한국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모든 걸 탕감해 가고 있는 우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3권 PDF전문보기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모든 걸 탕감해 가고 있는 우리

여러분들 나가서 지칠래요, 안 지칠래요? 「안 지칩니다」 지치는 사람들은 역사적인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요, 신약시대는 양자의 시대요, 지금 시대는 자녀의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시대의 원수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3시대의 역사적인 원수를 탕감하기 위한 민족적인 기반 위에서 거룩한 제단을 꾸며 나가는 것입니다. 말만이 아니고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런 것입니다. 이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사적인 모든 것을 탕감해 가지고 기반을 닦아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일했지요? 「예」 할 수 없어 일한 사람이 한 3분의 2쯤 된다고 봅니다. 하라니까 그저 한다고 한 것입니다. 무엇이 어떤지 알지 못하고 했을 거예요. 지내 보니 이젠 정신이 좀 들 때가 왔습니다. 이젠 알겠지요? 「예」

이제 정신이 들었으니 `아, 우리 집이 어디인데' 하며 찾아갈 때가 왔습니다. 양자가 되었으니 `우리 양아버지 양어머니 살던 집이 어디래? 그 살던 곳이 어디래?' 하며 찾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살던 곳이 어디인지 말은 들었다는 것입니다. 가서 살지는 못했지만 어디인 것을 알고 있기에 찾아갈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때가 그때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찾아가 보니 어머니 아버지는 다 죽고 남은 집이나 다른 무엇을 전부 사탄들이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우리가 주인노릇 해 가지고 수습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사탄들이 그것을 전부 점령할 때에 그 내부의 비밀을 전부 까꿀잡이로 뒤집어 박지 않으면 자기 것이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 나라, 이 민족을 대신해서 우리는 전부 까꿀잡이로 뒤집어 박아야 됩니다. 악한 것은 뒤집어 박고 선한 것을 세워 가지고 주인의 자격을 대신할 아들딸의 위치에 올라가야만 비로소 양자에서 직계의 인연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아들딸이 원수한테 빼앗겼던 것을 찾고, 부하를 풀어 주고, 부하들을 풀어주는 책임을 다 으로 말미암아 아들로서 직계의 인연의 기반을 잡아 가지고 비로소 거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4년노정을 확실히 알고 책임분담을 해야 됩니다.

지구장들이 오게 되면 `너희들 지역장들을 움직이게 했니, 못 했니?' 하고 다그칩니다. 많이 고생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 하늘 앞에 제일 사랑받을 수 있는 지구장이요, 교인들을 많이 못살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 하늘의 제일 사랑을 받는 구역장이요, 교회책임자들인 것입니다. 가만히 놔두는 책임자들은 전부 원수입니다. 이 고생시키라는 말이 좋은 말이예요, 나쁜 말이예요? 「좋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여러분들이 돌아가 가지고 마음과 힘을 다해서 두손에 꽉 거머쥔 것이 무엇이냐? 천주 복귀의 이념무대 앞에서 부모의 날을 가졌고, 자녀의 날을 가졌고, 만물의 날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가는 곳마다 이것을 교육하겠다. 어디에 가게 되든지 나는 만물을 표제로 하여 자녀를 대하고 부모를 대하겠다' 이런 심정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과거 역사적인 모든 과정을 통해서 종의 시대로부터 양자의 시대를 거쳐 탕감하기를 원하고 거기에 내 자신을 바칠 수 있다. 이것을 내가 완수하지 않으면 나는 죽지 않는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나는 무슨 수단과 방법이라도 다하고 무슨 작전이라도 다 한다' 하는 신념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돌아가서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부모의 날을 세워야 되겠고, 자녀의 날을 세워야 되겠고, 만물의 날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버지의 날을 세울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각자의 책임을 분담받기 위해서 이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알겠나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