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충성하는 사람을 연구하고 그의 본을 받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하늘 앞에 충성하는 사람을 연구하고 그의 본을 받아야

자,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 나오던 지금까지의 걸음걸이와 지금까지의 행로를 다시 한 번 재분석하여 '내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느냐? '고 비판해 봐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지구장에게 속한 것도 아니요, 어느 지역장에게 속한 것도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속했다구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따라가야 되고, 하나님을 위해야 되고, 하나님이 원하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생활은 어떤 것이냐? 자기 위주한 생활이 아닙니다. 자기 위주한 생활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신도들은 방안에다 지구의나 세계 지도를 하나 떡 걸어 놓고 언제나 생각하라 이거예요. '하나님이 오늘 어디로 갈 것이냐? 내가 내 마음을 이렇게 갖고 있는 데 천지를 창조한 그 하나님이 나만 바라보고 있을까? 어디로 갈 것인가?' 그걸 생각해야 돼요. 어디로 갈 것이냐?

이 온 천지간에 나보다 더 하늘 앞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있을거늘, 그 사람이 누구일 것이냐? 혹은 동쪽이냐, 흑은 서쪽이냐? 어느 곳에 있을 것이냐? 이것이 궁금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충성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일 것인가? 궁금해야 된다구요. 어떻게 충성하는 사람일 것이냐? 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 것이냐? 그런 것이 궁금해야 된다 이거예요.

오늘날 이 한국에 있어서 우리 통일교회면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이 있다 할 때, 여러분은 '아,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딸이요, 아들이다. 그러면 그 아들과 딸을 어째서 하나님이 사랑할까? 그는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는 어떠한 생활을 할 것인가? 그가 바라는 소원은 무엇일까? 그가 지금 현재 활동하는 활동의 내용은 무엇일까?' 이렇게 궁금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방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수많은 민족들을 대신하여 언제든지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 일이 남의 일이 아니고 내 일이라고 관심을 가지고 궁금하게 여겨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좋은 재료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가만히 보면, 우리 본부의 성화지에 어떤 인물이 척 평이 나 있는 것을 지방에 있는 여러분들이 떡 보게 되면 '그 아무개, 그 아무개 그렇고 그렇구만' 하는 그것으로 끝난다는 거예요.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름난 그 사람이 우리 통일신도들 앞에 자랑이 될 수 있었다면 그걸 분석해야 됩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느냐? 아, 이 사람은 이런 환경에 부딪칠 때 이것을 어떻게 타개했구나. 그가 걸어 나온 것이 기쁜 걸음이 아니었구나. 역경과 모든 반대의 환경을 타개하기 위하여 이렇게 투쟁해 나왔구나' 이렇게 전부 다 분석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본을 받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런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아벨로 모실 줄 알아야 됩니다. '혼자 한번 가서 만나 보고 싶구나. 내가 그에게 점심이라도 한 끼 대접해야 되겠구나. 저녁이라도 한 끼 대접해야 되겠구나. 내가 못 먹더라도 단 10원이지만 그에게 한 번 사서 주고 싶다' 이런 마음을 가져야 된다구요.

지방이나 온 전국이 알 만한 사람이 수고하고 있다 할 때는, 전국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신도들이 그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없는 돈이라도 그에게 한푼이라도 보내 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 일을 하늘이 협조해서 이뤘기 때문에, 하늘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그 일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을 협조해야 할 책임이 있는 나는 그를 협조해 주는 것이 하나님을 협조하는 것으로 안다' 이렇게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데는 제로거든요, 제로. 빵점이란 말이예요,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해요. 나는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