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에 입각하여 만년 일변도이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정의에 입각하여 만년 일변도이신 하나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고, 뭐 '하나님의 독생자가 예수인데 그 예수가 와 가지고 우리를 죄로부터 구해 주기 위해서 죽었기에,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니 얼마나 사랑하겠노?' 그럽니다. 사랑하는 그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지금까지 2천년 동안 기도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기독교가 왕창 무너지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미국의 기독교를 보라구요. 전부 다 수라장이 되어 버렸어요, 이게. 사교장이 되어 버렸어요. 하나님은 그런 사교장에 나타날 수 없고, 그런 수라장 가운데 나타나서 춤출 수 없는 겁니다. 교회가 디스코장, 댄스장이 되어 버렸고, 전부 다 사악한 곳이 되어 버렸고, 프리섹스의 교섭장이 되어 버렸다구, 이 쌍것들! 그것이 불원한 장래에 한국에 파고 들어올겁니다. 머지 않아 태풍이 기독교를 몰아치면 이것을 누가 막을 겁니까?

그러니 정의에 입각한 하나님을 대변할 수 있는 정의의 사람을 찾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정의로운 분이다' 하며 역사를 대표해서 대변할 수 있는 참다운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기독교 목사? 여기 한국에 지금 유명한 목사가 누군가? 나 반대하던 것들이 다 죽었지요, 이제? 몇 녀석이 지금 남았다는 소식을 내가 듣고는 '거 오래 살아 있어야 될 텐데, 내가 언제 만나보고 좀 훈시를 해주고, 잘못했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을 내가 보고 난 뒤에 그들이 가야 저나라에 갔던 패들을 전부 다 구원할 수 있는 길이 있을 텐데' 이러고 있다구요. 너 어서 죽어라 하지 않고 말이예요.

하나님의 고집스러움을 자랑할 수 있는 참다운 사람이 역사시대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탄 악마를 대해서 '이 자식아, 이 녀석아, 하나님이 뭐 어때? 이 자식아, 너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러이러한 범죄를 지은 것이 아니냐?'하며, 하나님 앞에 사탄이를 고발할 수 있는 고발자가 나타나지 않고는 안 돼요. 하나님 자신이 고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왜? 사탄도 자기의 종으로 지었기 때문에, 자유 환경 가운데서 보호를 해 주고 전진적인 행복의 기지를 하나님이 소개해 주게 돼 있지, 그를 제재해 가지고 자기 명(命)대로 하게 할 수 있는 원리원칙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하나님 자신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제거를 안해요. 왜? 그걸 제거하다 보면 법이 깨진다는 겁니다. 법이 깨진다구요, 법이. 하나님 앞에서 전부 다 사탄을 규탄해 가지고 '이 악마의 자식, 네가 이러이러한 범죄자인 것을 모르느냐, 이놈의 자식!' 하며 간신된 사실을 폭로하는 충신의 계열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예」 그런 간신의 판도가 세상에 아무리 넓다 하더라도 하루 저녁에 전부 다, 이게 상감마마에게 보고되면 그날로부터 '끼익' 잘려 버리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 참다운 사람을 길러 나오신 겁니다.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만들겠다는 그 고집은 참다운 사람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입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존재가 되어 버렸어요. 타락한 후손들도 전부 다 가짜예요, 아무리 잘났다는 대통령이든 성인이든 전부다. 나라의 법으로는 치리받을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하늘나라의 궁전법엔 통과 못 해요.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내가 오늘 할 얘기를 다 못 하겠구만.

하나님은 위대해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하나님은 정의에 입각하여 만년 일변도예요. 타협이 없어요. 영원히 일변도예요. 그러므로 하나님편에 속한 나라는 정의의 나라요, 정의의 세계입니다. 일변도라는 것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늘날 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는 어떠해요? 잡탕거리가 되어 있어요, 잡탕. 뭐 비빔밥도 아니고 이게 뭐예요? 썩어가지고 냄새가 나고, 아이구, 보기도 흉해요. 지금의 민주주의의 정책방향은 타협이니 화해니 무엇이니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화해해요? 우리가 하나님을 택하는 데 있어서 민주주의식으로 하나님을 설정하자는 것이 돼요. 인간이 만능을 주장할 수 있어, 이놈의 자식들아? 메시아를 자기 민주주의식으로 빼낼 수 있어? 그건 다 정의의 법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지팡이와 같이, 가려 가지고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지 그게 절대적이 아니예요. 그거 다 꺼져 가는 거예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