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라는 이념권에 서지 않으면 제거당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바라는 이념권에 서지 않으면 제거당해

하나님의 그 고집스러움을 보고 '잘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잘합니다' 그럴 사람이 없다구요. 기성교회 목사? 기성교회 목사가 영계의 사실을 알아요? 구약의 역사를 글자로는 배웠지만 배후에서 하나님이 바라보고 있는 역사관을 알아요? 신약 성경이 어떻고, 예수가 어떻고, 이 세계가 어떤 걸 알아요? 깜깜천지구만, 깜깜천지.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이단 괴수로 잘 주장하다가 잘 망해 가나, 안 망해 가나 두고 보라구요. 꺼져 가라구. 내가 꺼져 가라고 얘기했는데 꺼져 가나, 안 꺼져 가나 두고 보라 이거예요. 네가 크나, 내가 크나? 네가 먹히나, 내가 먹히나? 보라구요. 거기엔 정의가 패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먹힐 수 없어요.

자, 그래서 그런 정의를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사탄이 주장하는 세계, 사탄이 갖고 있는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아, 내가 가질 수 있는 세계는 이래야 돼' 하는 세계가 하나님 속에 있다는 거예요. '내가 이룰 수 있는 국가는 이래야 돼' 하는 국가가 하나님 속에 있다는 거예요. 있을 것 아니예요? 하나님에게는 '내가 보는 종족은 이래야 돼. 내가 보는 가정은 이래야 돼. 내가 보는 개인은 이래야 돼'하는 것이 있을 거예요. 그 개인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보는 부모는 이래야 되고, 하나님이 보는 처자는 이래야 되고, 하나님이 보는 아들딸은 이래야 되고, 하나님이 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래야 된다는 것이 있을 거예요. 4대가 같이 살면 말예요, 하나님이 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래야 된다는 게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기에 반대되는 사탄의 세계는 반대로 전부 다 망해야 된다구요. 전부 다 깨져 버려야 돼요. 깨져 버려야 된다구요. 요즈음엔 뭐 전부 다 개인주의인데 세상에, 우주에 개인주의란 말이 어디 있을 수 있어요? 우주의 모든 구성은 연합체로 된 거예요. 연체화(聯體化)되어 있다구요.

오늘날 대한민국이 혼자, 개별적으로 살 수 있어요? 아무리 현 정권이 야단하더라도 미국이 압력을 가하면 못 해요. 민주세계의 종속국이 되어 있으면, 민주세계를 지도하는 지도국가의 압력을 받아야되는 것입니다. 또, 그 지도 국가는 세계가 갈 수 있는 새로운 이념 앞에 압력을 받아야 돼요. 그런데 그걸 모른다구요.

공산주의도 자기들 주의를 중심삼고 세계를 리더 할 수 있고, 미래세계까지 넘어 가 가지고 전부 다 관리할 수 있을 줄 알고 있지만, 아니예요. 공산주의도 이 천운의 지탄을 받아야 되는 겁니다. 그런 공산주의가 민주세계를 소화하고 넘어갈 수 있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천운을 소화하고 넘어갈 수 있어 가지고, 하나님을, 정의의 하나님을 대신한 세계적인 책임자가 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없다는 거예요. 그건 유물론이예요. 신은 없다고 부정하니, 저 낭떠러지로 떨어져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건 상대도 안 되는 말이라구요. 악마가 있고 신이 있다는 것, 이 선신과 악신이 인간 빼앗기 싸움하는 것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오늘날 여당 야당이 싸우지만 어디 잘하나 보라구요. 하기야 잘한다고 하지. 공의의 일변도의 하나님이 천리의 구상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안드는 것은 전부 다깨져 나가는 거예요. 벼랑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벼랑으로 떨어지는 거라구요. 개인의 원칙도 개인 살림살이도 그 원칙에 불합리하게 될 때는 벼랑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가정도 그 원칙에, 하나님이 바라는 정의의 일변도권에 설 수 있는 가정 이념권에 서지 않으면 제거당하는 거예요. 아무리 잘난 가정…. 이기붕 가정 봤지요, 이기붕 가정? 그저 하루 저녁에, 얼마나 잘났으면 그 아들들이 에미 애비를 다 쏴 버렸겠어요. 누가 그런 거 가르쳐 줬어요? 천리의, 정의의 대도가 솟아나온 것이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거 안 된다는 거예요.

'자랑스러운 통일교회'라 했는데…. 자, 이런 근본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도 모르고, 악마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도 모르는데, 악마의 주장과 하나님의 주장의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요? 어디 기성교회 믿던 패들이 여기 들어왔을지 모르겠구만. 나에게 욕을 하고 그렇게 반대하던 그 사람들! 여기 누가 나서면 그저 야구빳따로 들이 패고 싶다구 이러고 와서 '어, 문선생 왔었다지?' 그런다구. 옛날엔 뭐 '그거 문 아무개, 이단자 왔다지?' 그러더니, 이젠 뭐 '오셨다지?'그러는데, 세대가 달라져서 그것도 다 변했는지 모르겠구만.

여기 있는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똑똑히 보라구요. 정의에 입각해 가지고 내가 제창하고 주장할 수 있는, 내가 영향권을 가질 수 있는 그 권위의 기반이 얼마나 큰 거예요? 심각한 문제예요. 그 문 아무개란 사람이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예요? 내가 욕심이 많고 고집이 센데, 그 욕심은 하나님과 사탄을 중심삼고 화해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화해시켜 보자' 이러고 있다구요. 그래 성경에 그랬잖아요? 화목케 하는 자는 뭐라구요? 「복이 있나니」 복이 있나니, 뭐라구요? 「천국이 저희의 것이다」 천국(天國)인지, 지국(地國)인지 모르겠구만.

하나님도 '이렇지요?' 할 때는, '하나님, 이렇지요?' 하면, '오냐, 그렇구 말구' 이러신다구요. 역사 이래 그럴 수 있는 하나님이 못 됐다는 거예요. 사탄한테 '네가 이렇고. 이렇지?' 하면, '아이고머니야, 그렇습니다' 할 수 있는 사탄을 못 봤다는 거예요. 이놈을 갖다 처치해 버려야 돼요. 개인적으로 때려 눕히자 이겁니다. 이렇게 역사를 통해서, 개인이 자유스럽게 벗어날 수 없는 이런 올무에 걸리게 해 가지고 이용해 먹어나오는 요 악마를 추방할 수 있고, 때려잡을 수 있는 비결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망치가 있다면, 그런 방망이가 있다면 사겠지요? 사겠어요, 안사겠어요? 「사겠습니다」 얼마 줄래요? (웃음) 얼마 줄 거야, 이 쌍것들! 「값이 없습니다」 값이 없어? 그 값이 없으니 목숨 하나 떼 줘도 문제없지? 「예」 이 녀석아, 네가 값이 없다고 그러지 않았어? (웃음) 여기서 그랬나? 이 목 하나 내놓겠어? 네 목 하나 내놓겠어, 안 내놓겠어? 내놓겠어? 「내놓겠습니다」 그래 네 목도 내놓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목은 어때? 네 목도 내놓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목은 어떻게 할 거야? 「내놓겠습니다」 내놓지 않으면 사랑도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