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필요한 유스풀 맨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세계에 필요한 유스풀 맨이 되어야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이 편안하게 살 수 있겠어요? 편안하게 살 수 있겠느냐구요? 전세계 국가가 미국 사람들을 대해서 '웰컴 아메리칸(Welcome American)' 할 수 있도록 누가 만드느냐 이거예요. 누구예요, 누구? 너, 어느 나라를 대표할 거야?

여러분 한 사람이 전부 다 한 나라씩 대표하는 거예요. 전국에서 이런 젊은이들을 모아 가지고 미래의 중심존재로, 세계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유스풀 맨 (useful man;쓸모 있는 사람)을 만들려고 해요.

그러면 유스풀한 맨이 어떤 사람이냐? 레버런 문 같은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이 나라 미국에서 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각 나라에 가서 그렇게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세계를 대표해서 그렇게 반대를 받으면서 그런 놀음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 여러분은 지금 반대가 없습니다- 각국에 들어가서 레버런 문이 한 것과 같이 그 국가를 구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그런 책임을 지워 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지금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한국 사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일본 사람들 손들어 봐요? (일본 식구에게 일본어로 말씀하셨으나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

미국인 여러분, 일본 사람에게 질 거예요, 안 질 거예요? 일본 사람 필요 없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왜 일본 사람을 데려왔을까요? 미국 사람 전통을 가지고는 하나님의 일을 못 합니다. 일본 사람은 개인적인 활동보다 그룹 활동을 더 잘합니다. 미국 사람은 그걸 싫어해요. 책임자 밑에 들어가서 절대 복종하는 걸 싫어한다구요. 싫어하지요? 그런 면에서 일본인이 특수한 거예요. 잘났든 못났든 책임자를 세우면 따라가는 것입니다. 일본 관광객들을 보라구요. 한 사람이 깃발 하나 들고 가면 전부 다 졸졸 따라갑니다. 미국 사람 같으면 다 도망갈 거예요. 어디 간다 하게 되면 마음대로 그 시간에 맞추어서 가려고 하지, 따라다니려고 안 합니다. 일본 사람은 비판하기 전에 실천을 먼저 합니다. 그것이 미국 사람보다 낫다구요. 알겠어요?

천국은 혼자 못 들어갑니다. 혼자 못 들어간다구요. 사위기대를 만들고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위기대를 만들지 않으면 못 가요. 예수님도 사위기대를 만들려고 했지만, 3년 동안 고생만 하다 죽었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사람 마음 맞추기 전에 비판해 가지고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려고 합니다. 복귀섭리의 길에 있어서 그게 옳아요? 전부 반대라구요. 안 됩니다. 만약 미국 사람 2억 4천만 명이 모두 통일교인이 됐다 해도 그건 하늘이 믿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됐구만. 세시가 넘었어요.

앞으로 미국을 살릴 수 있고 미국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냐? 잘먹고 잘사는 이 시대에 못 먹고 못살면서도 미국의 장래를 위해서 희생하는 무리들이 미국을 지배할 것입니다. 내 말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걸 보라구요. 여러분은 개척전도 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거 다 싫어하는걸 안다구요. 그다음에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를 좋아해요? CARP활동 좋아해요? 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 알아요. 그러나 그걸 하지 않으면 미국에 희망이 없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천년 만년 살지 못한다구요. 선생님 나이가 몇이예요? 12년만 있으면 80이 됩니다. 그때 되면 미국 사람들이 '아이구, 선생님이 고향에 돌아가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예요. '80이 돼 가지고 미국을 위해서 일해?' 할 것입니다. 그러나 80이 되었더라도, 미국 사람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희망이 없는 미국에 희망을 심어 줄 수만 있다면, '아이구! 돌아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용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서 유스풀한 사람들이예요? 그런 사람들이냐구요? 미국에도 유스풀하고 통일교회에도 유스풀한 사람들이예요? 선생님 앞에도 유스풀한 사람들이예요?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유스풀한 사람이 되는 것하고, 여러분들이 선생님에게 유스풀한 것하고, 어느 것이 더 귀해요? 「우리가 유스풀한 사람이 되는 것이 귀합니다」 그러면 미국은 살아나는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유스풀한 것보다도 여러분이 더 유스풀하게 되면 미국에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미국에서 쓰는 돈을 남미 같은 곳에 쓴다고 생각해 봐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몇 개 나라가 돌아갔을 것입니다. 1년에 몇 개 나라가 돌아간다구요. 선생님을 미국에 머물게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얼마나 손해를 입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 교회가 선생님을 도왔어요, 선생님이 미국 교회를 도왔어요? 어느 거예요? 「선생님이 미국 교회를 도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겠어요? 나무가 자기 힘으로 자라야지, 다른 곳에서 자랄 수 있겠어요? 자랄 수가 없는 거예요. 여기 닥터 더스트는 미국이 앞으로 책임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바빠야 되는가를 생각하지 못했다구. 선생님이 있어 가지고 전부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