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면 피로 물들 이 나라를 살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잘못하면 피로 물들 이 나라를 살리자

자, 그러면 앞으로 남북통일을 위한 시대에 국회의원을 해 먹을래요, 지금 이제 얼마나 갈지 모르는 이 정권의 국회의원을 해 먹을래요? 승공연합 지부장들 중에는 국회의원 꿈꾸던 사람들이 많을 거라. 행여나하고 말이예요. 이제 잘못하면 부정선거 소리가 날 것입니다. 요전에 관훈클럽에서 김대중이 문답하는데 '만일 대통령선거에 지면 어떻게하겠소?' 하니까 '단결투쟁이오' 하고 선언하더구만 들었어요? 「예」 가만 안 있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사이에 끼어 앉아 가지고 아이구, 더럽혀진 옷을 입을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올림픽대회 이후에 남북총선거가 벌어지게 되면 그때에 국회의원 뺏지달고 따라 나설 거예요? 어림도 없다구요. 우리는 그걸 준비해야 되겠어요. 남북한에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그 2배 3배 5배까지 인원을 확보해 가지고 행정부까지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자, 그래서 뭘하자구요? 우리 통일교회를 확장하자는 게 아닙니다. 나라 살리자는 거예요. 알겠지요? 거기에 반대하는 교수님들 있어요? 있으면 내가 하나 물어 볼 거라구요. 똑똑한 교수님들, 저 뒤에 양반들!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의 나라입니다. 내 나라일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나라입니다. 임자네 아들딸들이 살아야 할 나라예요. 잘못하면 삼천리 강산 골짜기가 피로 물든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예요. 천만 이상이 학살당할 것입니다. 난 그렇게 보는 거예요.

교수는 다 도망가야 돼요. 더우기나 문총재하고 결의했던 이 사람들은, 맹세문 다 쓴 이 사람들은 직격탄을 다 맞게 돼 있다구요. 이왕지사 팔려 온 몸입니다. 절간에 온 여편네와 같아요. 죽으려면 올바로 싸우다 죽어야지 엎드려서 똥싸다가 죽을래요? 단단히 결심해야 되겠어요. 이거 뭐 실례되는 말 같지만, 내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할아버지 아버지를 모아 놓고도 이런 얘기 할 자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이렇게 싸워 왔다 이거예요. 내가 닦은 기반은 놀라운 기반입니다. CIA가 나를 무서워한다구요. 그만한 책임자의 뒤를 따르면 거기에 해당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해요. 그런 행동이 뒤따라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인 결과요, 추리적인 결론입니다. 그러니까 교수님들을 믿겠어요. 예? 「예」 저 뒤에 계시는 교수님들, 대답해요. 믿겠어요, 예? 「예」

최박사도 신수가 사납든지 재수가 나빴든지 했지. 왜 통일교회 나한테 인연됐나? 최씨가 참 저….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최선길이예요. 최가와 참 인연이 있었다구요. 최가가 지금까지 일을 잘못해 가지고 성진이 어머니와 내가 갈라졌었는데, 최박사를 통해서 합동 복이 한번 굴러 떨어지면 선조들을 복귀할 수 있는 해원의 문이 열릴지 모르지요 아멘. 「아멘」 (박수)

가만있으라구요. 이거 필요한 거예요. 밥을 먹어도 필요한 것입니다. 미국에서 온 패들…. 우리 지금 현재 마포에 빌딩을 짓고 있지, 문사장? 「예」 그거 언제 끝나? 「12월 말이면 끝납니다」 그거 또 연장하는구만. 내년 2월달에 끝난다고 그러지 않고. 그거 준비위원회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온 패들하고 해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거기에다 준비위원 사무실을 만들어 가지고 북괴의 정치, 문화 등 전반적인 연구를 해 가지고 대치운동을 해야 돼요. 정부와 타협하면서, 기관과 정보처와 타협하면서 자료를 수집해 가지고 행동개시를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알겠어요? 이걸 안 해 놓았다가는 나라 잃어버려요.

이걸 하는 데는 나 레버런 문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막대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그거 내 힘 하나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면 북한 사람들을 위해 전부 다 세금을 바쳐야 돼요. 특별기금을 모집해야 됩니다. 전부 다 의무적으로 배당을 해야 돼요. 문봉재씨 아시겠어? 천만 명 재향군인회 의장이 됐다고 나한테 자랑하지 않았어? 그거 해야됩니다. 알겠어요? 「실향민…」 실향민! 그래서 승공실향민을 만들지 않았느냐고. 그러니까 요걸 알고, 통일교회 지도자도 일괄 여기에 가담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부처의 책임자들은 이걸 연구해야 되겠다구요. 추진위원을 중심삼고 연구해야 되겠다구요. 그 반을 앞으로 책정할 테니 그렇게 알고, 각 도별로 이론강의를 해야 된다구요. 박사님들이 이론강의를 못하면 그거 할 수 있는 총책을 세워 가지고 기관차가 되어 끌고 나가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북한을 대치한 이런 준비위원을 설정해가지고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회의가 끝나거든 간부들은….

그렇게 하는 것을 알고, 그런 통고가 있거들랑 지방 책임자들은 그렇게 고대하던 날이 오는 것을 알고 희망에 벅찬 내일의 전진을 다짐할지어다, 아멘! 「아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