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하여 고향을 잃어버리고 사탄과 혈연적 인연을 맺은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타락하여 고향을 잃어버리고 사탄과 혈연적 인연을 맺은 인간

고향, 여러분도 다 고향이 있지요? 그러면 여러분의 고향이 세계에서 제일가는 고향이 되면 좋겠느냐, 제일 나쁜 고향이 되면 좋겠느냐? 「좋은 고향요」 이게 문제입니다. 어느누구나, 너나할것없이, 결과야 어떻든, 잘난 혈통이나 못난 혈통이나, 태어난 사람이라고 생긴 것은 전부 다 제일 좋은 순결한 것을 원합니다. 최고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결과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많은 혼란 속에서 살고 있는데, 그게 왜 그렇게 되었느냐? 「타락 때문에요」 그래요. 그래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결론을 지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이 뭐냐?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핏줄이 달라진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랑의 피, 핏줄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달라졌는데, 그러면 누구의 피를 받았느냐가 문제입니다. 누구의 피를 받았어요? 「사탄의 피」 여러분은, 자신이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게 생각해 본 사람 있어요? 「예」 그래, 여러분은 무니들이니까 그렇지…. 무니들 가운데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의 이 세포는 사탄의 피를 중심삼은 뿌리에서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아무도 모르게 누가 옆에서 자기를 꼬집으면 '이거 왜 이래?' 하면서 처 버리지요? 왜 그래요? 꼬집는 사람이 '너는 사탄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꼬집는다' 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꼬집혀서 아픈데도 '예, 감사합니다' 그러겠어요? 「예」 그러면 사탄편에 베어서 팔에서 피가 나오고, 등에서도 퍼가 나오고, 얼굴이나 어디에서도 전부 피가 나오게 해야 되겠어요. 뽑아야 되겠다구요. 어때요? 「땡큐 파더(Thank you Father;감사합니다. 아버님)」 아프다고 하지 많고 '아이 좋아, 아이 좋아' 그럴래요? 「아멘」 그것이 문제입니다. 사탄의 혈통을 어떻게 완전히 바꾸느냐 하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구요. 사건 중에서 이 이상 더 큰 사건은 없고, 또 어려운 중에서 이 이상 어려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핏줄이 다른데 이것을 어떻게 변경시킬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람이 이를 변경시키기 위해 노력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신이 있다면 신이 노력하든가 해야 할 것입니다. 신만으로도 안되고 사람만으로도 안 되니 신과 사람이 합동해서 이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데 내가 사탄의 핏줄과 연결되어 가지고 형제들과 연결되어 있고, 그다음엔 가정과 연결돼 있고 종족과 나라와 세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연결된 판도는 누구의 판도냐 할 때, 그건 사탄의 판도다 이겁니다.

이렇게 사탄의 리젼(region;권)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사탄권에 있는 사람이 거기에서 도망치려 하고, 신이 있다면 신이 와서 빼 가려고 한다면 사탄이 가만히 있겠어요? 「아닙니다」 사람이나 하나님이 오더라도 사탄이 추방해 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본래 사람의 주인이 누구였느냐? 본래 사람의 주인이 누구예요? 「하나님」 오리지날 주인은 하나님인데 지금 결과에 떨어져 있는 인간의 주인은 누구로 되어 있어요? 「사탄」 그러면 사탄한테 본래 주인이 '야! 사탄아. 집어치우고 다 나 줘' 왜 그렇게 하지 못할까요? 「인간 책임분담…」 인간 책임분담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앞서서 왜 어째서 그럴까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탄이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돼요. '당신은 사랑을 중심삼고 피조세계를 지으셨소. 그러니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될 때에는 주관하게 돼 있는 것 아니오? 당신은 최고의 단계에서 사랑을 맺으려고 했소. 그렇지만 나는 최고의 자리까지는 못 갔지만 장성기 완성급에서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핏줄을 이었소.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랑을 중심삼고 이어진 세계는 내가 주장해야 됩니다' 이렇게 사탄이 원리적인 주장을 하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은 '내가 주관하는 사랑 이상의 기준인 혈통적 인연을 갖지 않고는 못 찾아가오' 이렇게 말한다는 거예요. 바로 이거예요, 이거.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