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하나님과 인류를 해방한다는 소명의식을 심어 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2권 PDF전문보기

국민에게 하나님과 인류를 해방한다는 소명의식을 심어 줘라

통·반 격파해 가지고 교육하려면 그 사람들에게 무슨 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승공강의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영원히 산다는, 밥 먹고 살듯이 영생하려면 말씀을 들어야 된다는 사상을 집어넣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요즘 대학 나왔다 하더라도 다음에 교육받으려는 의식이 있어요? 대학 졸업하면 모두들 돈벌어 생활기반 닦아 가지고 살면 된다고 그러지, 대학을 나오고도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된다는 관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화하게 되면 아무리 교육을 받았어도 또 받아야 됩니다. 계속해서 밥 먹듯이 먹어야 돼요. 계속해서 행동을 해야 돼요. 그러한 관을 세워 줘야만 공산주의 퇴치문제, 전반적인 세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예요. 힘들다고 해서 그만두면 안 됩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소명'이라는 걸 집어넣어 줘야 됩니다. 소명이예요, 소명.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고 인류를 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해방해야 된다는 소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가고 있잖아요? 70이 되었어도 지금 이러고 있잖아요? 내가 70이 가까와져도 젊은이들한테 지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없습니다. 그건 뭐 죽으면서도 해야 됩니다. 죽으면서 이별을 하더라도 '내 대신 힘차게 가라'고 하게 되어 있지 '야야 내가 지금 생각해 보니 많은 고생을 했어.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편안히 가라' 이렇게 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세상 사람 같으면 자기가 엔지니어가 되어 고생스러우면 '야야, 너는 엔지니어가 되지 마라' 그러지요? 그러나 소명을 받은 사람은 그렇게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못 하면 네가 해야 된다' 그러는 거예요. 2대에 안 되거든 3대를 통해서 하고, 가족 전체를 통해서 하라고 해야 돼요. 안 그래요? 임자네들도 다 통일원리를 알았으니 붙어 있지, 모르면 붙어 있겠어요? 모두 뺀질뺀질한 사람들, 이 문평래 건달 같은 패도 말이야, 그래 이것이 영원한 길이 아니면 붙어 있었겠어? 「아닙니다」 다 도망갔을 거라구요.

마찬가지예요. 신앙화를 어떻게 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부락에 가서 국민을 낳아 주는 놀음을 해야 합니다. 다시 낳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걸 누가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못 하겠으니까 가르침 받아 가지고 자꾸 내려가야 돼요. 뿌리로 자꾸 내려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뿌리에서부터 다시 올라와야 됩니다. 새로이 2세들이 나와 가지고 국민을 새로운 방향으로 끌고 나갈 수 있어야 새로운 세계가 나올 수 있습니다. 중간에서 나온다면 그 이하의 것은 사탄이 점령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천국을 만들어도 두 개 천국이 되어 언제나 원수의 싸움판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뿌리까지 내려갔다 돌아와야 돼요. 완전히 통·반격파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학교 교장으로부터 국민학교 선생까지, 중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선생까지 다 동원하게 되어 있잖아요? 아까 협회장이 이야기했지요? 전정권 7년 동안에 상을 받은 140여명의 고등학교 교장, 그 사람들이 우리 수련소에 들어와서 교육받게 되면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전국 고등학교 교장 조직이 벌어질 거라구요. 그렇게 해 놓으면 교장 주최하에 고등학교 선생들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하여 학생들을 완전히 사상무장을 시키고 앞으로 학부형까지 시킬 수 있는 길이 훤하게 닦인다구요.

더우기 우리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행정조직의 관리들, 경찰서장이라든가 면장 같은 이들을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있잖아요? 거기에 동문회까지 편성해 가지고 완전히 밑바닥을 청소하자는 것이 요전에 내가 지시한 내용 아니예요? 가르쳐 준 내용 아니예요? 다들 확실히 알고 있지요? 「예」 갈 길이 딱 그렇게 그 코스로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현재 들어가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이 조직을 중심삼고 국민학교 학생들을 교육했다 하게 되면 통·반 교육 같은 것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집집마다 학생 없는 집이 어디 있어요? 학생만 동원하게 되면 집집마다 부모들을 다 끌어낼 수 있고, 누님 뭐 오빠 할 것 없이 다 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편제가 지금 우리 옆에 와 가지고 손에 닿을 수 있는 환경이 다 되었다구요. 그 길이 제일 빠른 길이예요. 딴 거 뭐 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 지구에 얼마씩 도와주면 좋겠어요? 「예」 거지 패들, 얼마씩 도와주면 좋겠어? 어디 이야기해 봐. 경북! 「주시는 대로…」 아, 얼마나 주면 된다고? 암만 그렇게 이야기해서는 끝이 안 난다구. 주는 대로 받겠다면, 안 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각 읍·면 국민연합결성대회 교육비 및 대지 구입비에 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