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 열녀는 만국해방과 더불어 영계해방까지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충신 열녀는 만국해방과 더불어 영계해방까지 해야

내가 내 아들딸을 가만 보는 거예요. 내가 돈 있으면 아들딸을 공부시키고 뭐…. 우리 어머니 지금도 걱정하는 게 그거예요. 지금 봄이 되니까 어머니 마음에 새싹이 나올 때가 되었거든요. `아이고, 애기 보고 싶어. 아이고, 애기 보고 싶어' 이렇게 애기 보고 싶다는 겁니다. 그게 나한테 통해요? 애기 보고 싶으면 나라를 찾아야 돼요. 나라를 찾지 않고는 애기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북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내 아들이 총대를 메야 돼요. 레버런 문 직계 자녀들이 먼저 선두에 서야 됩니다. 내 일대에 그거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역사를 중심삼고 보면 내 1대에 다 해치웠습니다.

예수가 로마의 원로원에 가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는 모든 국가들 앞에 그 전통적 기준을 못 세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400년 동안 희생당했습니다. 나는 미국 국회에 가서 싸워 가지고 승리의 팻말을 꽂았습니다. 저 영국에서도 승리했어요.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십자가, 핍박의 길이었습니다. 그걸 다 내 일대에 청산지은 거예요. 그런 일을 위해서는 감옥이 무서울소냐? 나 하나가 피했다가는 천만이 감옥에 들어가고 후대 통일교회에 핏자국이 남아질 것인데, 책임자가, 뿌리가 이것을 해소 못 시키면 그 뿌리는 썩어야 돼요. 썩어져야 됩니다. 열매를 못 맺는다구요. 그래서, 이젠 통일교회에 핍박이 없다구요. 응? 윤박사 돌아다니기에 좋겠구만. 제3세계까지 가더라도 레버런 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일국의 해방을 위하는 무리들은 충신 열녀가 아닙니다. 만국의 해방을 위하고 지상세계뿐만이 아니라 천주세계, 영계 해방까지 주장하고 나서야 진정한 충신 열녀입니다. 그 나라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상하는 가정과, 이상하는 종족·민족·국가·세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합격하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합격하고, 영원히 영원히 천상천하에 합격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겠다는데 싫어요? 싫어요, 좋아요? 「좋아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원하는 인류의 이상을 받들어 가지고 찾아야 할 뿌리가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뿌리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내가 이러는 걸 알고 선생님을 꼭 붙들고 선생님이 가는 길을 넘어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복귀하는 데에 있어서 광야에서 전부 다 모세를 따르기를 주저하다 망했습니다. 광야에서 피폐하고 서글프고 굶주리고, 집도 없이 천막생활을 했어요. 옷도 없이 누더기 보따리를 들고 다니는 신세가 되어 가나안 7족을 바라보니 집도 있고, 양도 있고, 모든 환경이 풍성하거든요. 그걸 보고 `저 집이 그립구만. 저 가나안 7족의 아들딸과 우리 아들딸을 결혼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놀음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가나안 7족, 중동지역을 넘어서 로마제국을 전부 다 흡수하여야 할 미래세계가 있다는 걸 몰랐던 것입니다.

나 문총재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망한 전철을 밟지 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들, 이제 한국에 들어왔다고, 공장이 있다고 해서 공장에 취직하겠다고 하는 이놈의 자식들! 요번에 똑똑한 녀석들 다 내쫓았습니다. 문사장! 「예」 너, 몇 녀석이나 안 내 보냈어? 「다 내보냈습니다」 알근하지? 응? 앉아서 부려먹던 판국에 궁둥이가 섭섭하지? 「괜찮습니다」 시원해, 섭섭해? (웃음) 「잘 됐습니다」 할 수 없이 잘된 거지, 실제야 안 됐지.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를 만든 것도 나라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을 안 해먹어요. 여기 민정당 패들 있으면 똑똑히 듣고 이야기하라구. 앞으로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하다가는, 여기 출입해 가지고 국회의원 네임 밸류(name value)를 받은 요놈의 자식들, 입 다물고 가만있다가는 내가 아주 즉각적으로 얼굴을 보고 조여낼 것입니다.

그거 결의하라구, 이놈의 자식들! 이제부터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뭣이 잘못됐어요? 세계 공산당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 기성교회 이 무지한 패들이 다 만들어 놓은 게 철칙이고 진리예요? 문선생이 말하는 것은 전부 다 거짓말이구? 세상에 그런 게 어딨어요? 나 혼자 요렇게 기반 닦았으면 천하가 전부 다 공인하고 만국의 해방을 주장하는 모든 지도국가의 지도자들이 나한테 무릎을 꿇고 찬양하는데, 책임자들은 나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판국인데 한국의 국회의원 짜박지들이 나를 버리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말도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