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힘

그러면 이 우주 가운데 하나님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그 존재가 무엇이냐? 이게 수수께끼라구. 뭐라고 하나? 열두 고개, 스무 고개 찾기 내기한다면 문제가 되는 거 아니야? 문제라구.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다.

좋아한다는 게 뭐야? 좋아하면 말이야, 좋아하게 되면 말이지 살살 만져 주는 게 좋아하는 거야, 쓸어 주는 게 좋아하는 거야, 뒤집고 그저 마음대로 하는 게 좋아하는 거야? 참 좋아한다는 것이? 응? 남자들이 결혼한 다음에 부인을 좋아하게 된다면 말이야, 코만 만지고 말이야, 귀만 만지는 것을 원해? 그런 남편을 원해? (웃음) 왜 웃노? 이것들, 괜히 상상해서 웃지 말라구. (웃음) 아, 그렇잖아? 진짜 좋아하게 되면 말이야, 입에든 뭣이든, 그저 뭣이든지 다 좋아해야 되는 거야, 전부 다. 뒤집어 가지고도 좋아하고 자빠뜨려 가지고도 좋아하고 배밀이하면서도 좋아하고 그래야 된다는 거야. 그럴 수 있는 것이라는 거야, 이게.

그럴 수 있는 작동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이거야. 남자나 여자 세계에 있어서 말이야. 또 우주 세계에 있어서 비밀이 있다면 비밀의 그 창고까지 쑥 들어가도 싫지 않다고 하고 더 잡아당길 수 있는 그러한 힘을 가진 것이 무엇이냐? 이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전체 우주까지 좋아하려면 그럴 수 있는, 좋아할 수 있는 방면에 아무리 깊이 들어가도 `더 들어와라, 더 들어와라' 할 수 있는, `더 해라, 더 해라'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된다는 거야. 그게 뭐냐? 그런 것이 사랑이라고 하는 거야.

너희들 사랑하는 사람이 와서 말이야…. 너희들은 시집 안 가 봤으니 모르지만 말이야, 그거 그렇다구. 그렇다고 알아 두어요. 만지면 한번 만지는 것보다도 이렇게 만지고…. 한 손으로 만지는 것보다 두 손으로 만지고 두 손으로 만진 다음에 발까지 갖다가 이렇게 쓸어 줘도 싫지 않다는 거야. 냄새나더라도 말이야. (웃음) 이렇게 쓸어주는 게 너무 좋아서 사랑하는 사람 발 구린내 나는 것도 핥는 것이 여자들이야. 「아유, 너무 한 것 같아요」 (웃음) 왜 웃어, 너? (웃음) 세상에서 제일 나쁘다는 걸 제일 귀하게 여길 수 있으면 그 이상 멋진 것이 어디 있어? 그래서 사랑이 위대하다는 거야.

사랑이 가는 곳에는 미움이 없어. 사랑이 가득 찬 곳에는 가리는 것이 없어. 알겠어? 사랑은 만년 공개야. 영원히 통일이야. 이런 개념이 있어야 된다구. 사랑의 개념 가운데는, 내성에 있어서는 그런…. 어디에나 제한이 없다 이거야. 국경이 제한할 수 있나, 사랑을?

이번에 미국 남자들하고 축복받은 한국 여자들이 얼마나…. 요거 빈대떡같이 납작한 여자들이 말이야, 키가 조그만하고 난장이 같은 게…. 거 난장이 같아. 그 세계에 가 가지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것이 좋아. 납작할수록 좋다 이거야. 높으면 높을수록 좋고. 높아도 좋고 낮아도 좋을 수 있는 그러한 힘을 가진 것은 사랑의 힘밖에 없어. 어떠한 작용의 세계에 급습해 들어가 가지고 침범하더라도 오케이야.

사랑하는 남편이 여편네가 지금 힘든 빨래를 하고 그저 땀을 흘리고 있는데 등을 척 껴안아 주고 말이야, 이렇게 모가지도 쓱 안아 주면 싫다고 하겠나? 응? 더 좋아서 이렇게 비벼대는 거야. (웃음) 아니야, 그거 그렇다는 거야. 그래서 부부가 좋은 거야. 그래서 선생님도 그렇게 사는…. 그렇게 살지 안 살지는 그거 모르지.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면 어디든지, 밤이나 낮이나, 어디나, 깊은 데나 얕은 데나 동서남북 어디든지 방해받지 않고 무사 통과할 수 있는 조화의 힘이 무슨 힘이냐? 그건 학문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니야. 참된 사랑의 힘밖에 없다 이거야. 그거 공인해? 「예」 아무리 눈이 무섭게 생겼더라도 사랑하는 여자의 눈에는…. 그거 번개불 같은 눈인데 그 번개불 같은 눈이 웃는 눈으로 보인다는 거야. 번개불이 웃으니 얼마나 멋지겠나 말이야. (웃음) 거 뭐 표현하면 말이야, 표현하면 그런 변화무쌍한 얄궂은 힘이 있다는 거지. 그래서 사랑은 나쁘더라! 응? 「좋다」 그래, 처녀 총각들도 좋은 거야? 응?

사랑은 신비의 무한성을 지니고 있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이 생각하면, 지금 처녀 총각들이 생각하게 되면 사랑이 궁금하지? 생각하나, 안 하나? 안 하는 그거, 그거 다 죽어! (웃음) 생리 생태적으로 볼 때 그건 낙제감이야. 시집도 못 가고 애기도 못 낳는다구.

남자들 장가가려면 여자를 척 보고 말이야…. 궁둥이 큰 여자하고 젖가슴이 큰 여자는 애기 못 낳는 법이 없어. 특별히 독자집 아들은 그러한 여자를 얻어야 돼. 그거 선생님이 다 봐 가지고 알기 때문에…. 내가 전문가 아니야, 그런 데는? 그렇지? (웃음)

그래서 조화무쌍한…. 억만 년이라도 그것을 좋아하고 그 품에서, 그 안에서 살고 싶어하는 그 힘이라는 것은, 단 하나 있나니 그것이 참된 사랑의 힘이라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사람 전체가 그렇고 만 우주가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목이 달려 있는 거야. 동물들도 마찬가지야.

요즘 같은 가을이면 그렇겠구만, 서리도 안 올 때이기 때문에. 낮에 가만히 동산에 가 가지고 낮잠을 잠시 자 보라구. 그러면 별스런 벌레 소리가 들리는 거야. 오케스트라 소리가 다 들리거든. 가지각색, 천만 가지 곤충 소리가 다 들려. 삑 하는 녀석이 있으면 짹, 찍 짹…. 전부 다 화음이 돼. 그 오케스트라는 인간의 그것과는, 요전에 우리 뉴욕 심퍼니 오케스트라가 왔더랬지만 그건 상대도 안 되는 거야. 그렇게 조화를 이루어…. 그런 것이 무어냐 이거야. 화동의 소리야. 화동의 화음인데 그거 무슨 화동의 화음이냐? 그것이 노래하는 것은 상대를 찾고 상대와 즐기고 하는 그거야. 이마를 맞대 가지고 발을 갖다 비비면서…. 그런 거 알아? 알지, 잉꼬? 응? 그렇게 되어 있는 거야.

그것이 왜 그렇게 되어 있느냐? 사랑의 표제를 중심삼고 천지 만물을 지었기 때문에 아니 그래서는 큰 화가 난다는 거야. `너희들만 좋고 우리는 요 꼴이야!' 그런 항의가 벌어지는 거야. `인간들은 상대를 만나 가지고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우리는 이거 뭐야?' 하는 거야.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니 그거 다 아시고 미물의 동물부터 전부 쌍쌍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 세계에서 자체들이 영생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랑을 그리는 이러한 가운데서 존속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우주다. 이렇게 볼 때 우주가 추해?

꽃을 보면, 꽃을 피우기에 얼마나 수고했느냐? 어디서 씨가 떨어져서, 몇억 년 전에 생겼던 것이 어떠한 곡절을 거쳐 가지고 이렇게 피어 가지고 여기에 있느냐? 꽃의 나이가 몇이야? 하나님 나이와 같아요. 1년 2년…, 그렇게 계산할 수 있는 그런 수가 있다면, 꽃도 나이가 얼마냐 할 때는 말이야, 이 지구의 나이와 마찬가지야. 그럴 거 아니야? 지구에서 생겨났으니까. 요즘 무슨 화가가 그린 그림 한 폭에 몇백만 불 한다는 것이 있는데, 그게 다 뭐야? 길가에 있는 찔짱구(질경이) 같은 것이, 미물의 씀바귀 같은 것이 그것보다 낫다 이거야.

자연의 아름다움을 우리는 여기서 깨달을 수 있는 거야. `너희의 모습은 이렇지만 너는 나를 중심삼고 우주 앞에, 사랑의 표제로 창조된 세계 앞에서 어느 면이 기울어지는 것을 메우기 위해서, 화음되는 데 있어서의 자극적인 어떤 소리를 내기 위해서 우주에는 고저의 음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너희도 그와 같은 면을 메우기 위해서 공동적인 이상체권 내에 존속하는구나!'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눈과 같은 눈으로 보게 된다는 거지. `야!' 이렇게…. 사랑은 언제나 어디서나 새 것을 추구하는 거야. 영원 전에 출발한 것과 지금 영원 후에 계속되는 것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던 그 본연의 심정을 느낄 수 있는 힘이 사랑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래, 말도 하고 다 그런다구. 그런 세계는 모르지? 너희들은 모르지? 응? 「예」

창조는 왜 했다구? 무슨 표제를 두고? 「사랑」 사랑의 표제를 두고 지었으니 그 권내의 모든 존재들이 그 표제가 성사될 때는 전부 다 화음이 되고 거기에 동화될 수 있고 거기에 이상적 자극을 촉구할 수 있는 내용의 존재로서 존속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전부가 사랑을 중심삼고는 우리의 친구야. 우리의 대상체고 대응적인 관계를 나눌 수 있는, 급은 낮지만 무엇인가 인연을 나누어 갖고 있다는 걸 생각할 때, 그 인연의 중심이 사랑이야. 이렇게 볼 때에 자연을 사랑하는 거야. 알겠어?

또 그렇게 볼 때에, 이 사람들도 그래, 사람. 자연이 그렇게 되었으니 그 자연의 중심이 되는 표준이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에 `아, 사람이 귀한 것이다!' 하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사람이 귀하니까 `아, 여자가 귀한 것이다!', `아, 남자가 귀한 것이다' 그래져. 너희들도 그렇게 봐? 사람 하나가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 길가에 쓰러지면 하나님이 거기에….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니, 길가에 누워 있으니 내가 모셔서 환대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는 거예요. 알겠어? 사랑은 무한한 가치가 동반하고 있다는 거야. 알겠나? 「예」 우주의 표제를 하나님이 무엇으로 삼았어?

내가 하나님이라도 이런 표제를 가지고 짓지 다르게 지었다가는 요사스러운 소동이 벌어진다는 거야. 교통사고가 벌어지고 난동이 벌어진다는 거야. 이거 다 그렇게 해 놓았기 때문에…. 그래서 우주에는 쌍쌍이 있는 거야. 꽃 한 송이를 보더라도…. 전부 다 배후는 서로 사랑이야. 그렇잖아?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뭐 내가 너희들…. 지금도 시간이 뭐 많이 갔겠구만!

그러면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을 만들었는데, 사랑의 표제로 대상을 만들었는데 노라리가락으로 만들었지. 그래?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