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들을 통해 폭로되는 소련의 정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3권 PDF전문보기

언론인들을 통해 폭로되는 소련의 정책

지금 카우사가 그렇습니다. 카우사란 승공활동과 같습니다. 사상교육을 하고 국회의원…. 미합중국은 중앙정부에는 물론 국회 상하원이 있지만 또한 각 주에도 상하원 양원이 모두 연방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마음대로 지배할 수 없습니다. 모두 주의 법이 있어서, 주법에 의해 모든 시책을 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치계의 거물들, 유명한 사람은 모두 짜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작전을 끝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미국 정계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가지고 있는 기반이라고 하는 것은 무서울 정도로 큽니다. 선생님 혼자서 했습니다. 혼자서 시작한 일을 지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CIA라든가….

이것을 상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1984년과 그리고 1980년의 선거는 완전히 선생님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것은 CIA나 FBI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의 선거는 이미 알고도 남는 것이므로 간판을 달고 공적으로 전국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레버런 문 또는 워싱턴 타임즈가 없다면 승패를 결할 수가 없습니다.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공적으로 간판을 달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부시와 듀카키스가 싸우고 있지만 오늘이 며칠인가? 일주일 이내이니까, 이미 부시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 이것은 대단한 문제입니다. 그 수습공작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정치계 학자세계 언론계…. 선생님은 언론계에서도 유명합니다. 세계 언론계의 사람들이 언론연합을 만들었는데 상당히 유명인사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 유명인사들 가운데에는 리버럴계와 보수파, 두 방면의 신문사가 있습니다. 그 리버럴계에는 소련을 지지하고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소련 제일주의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 이것을 끌어당겨 소련으로부터 커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금부터 7년 전에 모스크바 방문, 소련 방문 계획을 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언론인을 모아서, 워싱턴 타임즈가 중심이 되어 선생님이 비용을 모두 내고 `자― 모스크바에 언론인들을 데리고 가자' 했습니다. 모스크바에 그들은 개개인으로는 간단히 갈 수 없습니다. 주미 소련 대사관은 레버런 문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유명인을 앞세워 모스크바, 소련을 방문하겠다고 했으므로, 그때 방문할 수 없다고 하면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그들을 결속해서 대사관과 크레믈린을 공격한다고 하면 매우 곤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도장을 찍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인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한번 유명인들을 모아서 보냈어요. 처음엔 칠십 몇 명이었던가? 그들이 모스크바를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벌써 환영해 가지고 1회, 2회까지는 계속 허가를 해주었는데 3회째가 되어 `와 큰일났다! 반공의 세계 제일인자가 배후에서 콘트롤한다. 큰일이다!' 해 가지고 비자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론인은 무서운 것입니다. 소련 전문신문, 언론계의 거물들이 `무슨 소리 하고 있나! 바보 녀석들! 지금 문화교류를 소련이 미국을 향해 부르짖으면서 그것을 할 수 없다니 그런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나! 내라!' 그렇게 하여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주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자기들의 앞잡이가 되어 소련 선전을 잘하던 언론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이 녀석들 내라! 내지 않으면 모두 반발해 버린다' 그러한 입장에, 궁지에 몰려서 손을 들어 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론인들은 일반 보통사람들과 다릅니다. 자신들이 안내하는 대로 따르라고 말해도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그래요. 신문기자들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갈 리 없다구요. (웃음) 데리고 다니다 보면 담을 타 넘기도 하고, 3분의 1은 어디로 없어져 버립니다. 모두 주변을 뛰어 돌아다니며 완전히 소련 봉쇄정책의 배후를 폭로합니다. 그래서 소련 크레믈린 정부는 `큰일났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도 그것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보고 말하고 것이니까. 그런 유명한 언론인들이 소련을 한번 방문해 보고 나서는 완전히 좌경에서 돌아서서 우경으로 되었습니다. `안 되겠다. 소련은 위조작전을 해 가지고 인류를 속이고 있다. 이론 자체도 그렇다. 정치체제를 통해, 70년 역사의 배후가 그러한 위조전법으로 되어 있다. 인류를 속이고 나라들을 속이고 침략해서 독재기반을 세계에 만들었다'고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 더 갈 곳이 없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겠어요, 갈 곳이 없는데? 보수파를 지금까지 두들겨 왔으므로 하는 수 없기도 해요. 중간에서 어물어물하면서 선생님에게로 따라 돌아올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은 언제나….

그것을 무어라고 하나? 팩트 파인딩 투어(fact finding tour;사실규명여행)라고, 실지조사하는 것을 말해요. 언론계 거물의 실지조사입니다. 그래서 소련 정치방향을 중요시합니다, 숨겨진 중요한 외교정책의 폭로기사를 쓰면서. 중남미 문제라든가 아프리카연방 남아연방 문제라든가…. 프랑스에는 유럽 KGB본부가 있습니다. 파리를 중심으로 프랑스 작전을 수행합니다. 지금까지 일반 대중이나, 더구나 세계 언론인도 알지 못했던 배후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레믈린 수뇌부까지 `레버런 문은 공산주의 배후의 비밀기사를 잘 알고 있다. 와―!' 하면서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웃음) 소련이 어떤 경지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