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진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3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가진 힘

사랑에는 무슨 힘이 있느냐? 사랑을 맺은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어디에 가 있든지 마음대로 24시간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쥐구멍에 들어가 엎드려 있으면 내가 쥐구멍에 들어가야 된다 그 말이예요. 어디든지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거예요. 색시가 사랑을 관계맺기가 싫다 하더라도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사랑의 권위를 부정하는 사람은 존재가치를 상실해야 되는 것이예요.

그다음에는 동위권이 있어요. 아무리 내가 국민학교밖에 안 나왔다 하더라도 대학을 나오고…. 아무리 높으신 하나님이라도 순식간에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면 `야, 너 왜 왔느냐?' 하지 않는다구요. 그런 놀라운 힘이 있는 것입니다.

또 사랑의 속성에는 무엇이 있느냐 하면 상속권이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 `영감' 하면 누구 영감이라고 해요? 내 영감이라고 하지요? 아줌마, 우리 영감이라고 그러지요? `우리 영감' 하면 우리 집을, 말하자면 대표, 울타리를 말하고 환경을 말하지만, `영감' 하게 되면 내 영감이라고 하지요? 여편네도 내 여편네라고 그러지요? 그렇지요? 그건 무엇 갖고 말하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여편네하고 영감하고 근본적으로 다른데, 사랑을 중심삼고 내 영감이라고 하는 거예요. 사랑을 빼놓으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어떻게 내 것이라고 하면서 붙어 다녀요? 사랑을 중심삼은 데 있어서의 일체감 때문이예요. 부자일체, 뭐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지만 말이예요, 군사부. 나라님과 스승과 부모가 일체다 하는데, 일체일 게 뭐예요? 무엇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걸 알아야 돼요. 부부일체다, 부부일신이다 하는데 왜 부부일신이예요? 영감 노친네가 일신일 게 뭐예요? 힘으로 해도 다르고 키를 봐도 다른데 일신이 무슨 일신이예요? 아무것도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하나예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막 살아먹은 이 쌍것들! 막 살아먹었다구! 지금까지 여편네를 얻어 가지고 살면서 별의별 바람 피우고, 별의별…. 쌍간나 자식들이라는 거야, 이게. 이것들이 선생님 앞에서 축복받겠다고? 올 수가 없다는 거예요. 나타날 수 없다는 거예요.

본래 참부모라는 분이 타락해 가지고 제멋대로 살던 것들을 이렇게 수습해 가지고 기도해 주는 법이 에덴동산에 있었어요? 원리세계에,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타락했으니 재축복이니 뭣이니 이게 벌어지지. 자기 멋대로 살던 사람들은 여기서 깊은 회개를 해야 돼요. `어, 내가 오늘 축복받으러 간다' 그랬지요? 그렇게 싸구려가 아니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참부모가 나오기 위해서 몇백만 년, 250만 년 이상 천만 년을 운위하는 시대가 왔다구요.

그렇게 노심초사해 가지고 수많은 역사과정에 종교를 통해서 피를 흘리게 하고 역경 가운데서 희생자를 내 가지고 그 죽은 대가를 고이고 고여 가지고, 부모님을 이 땅 위에 탄생케 해 가지고 해방권을 만들어 가지고…. 참된 부모가 나타나 있으면 본연의 종적인 하늘 앞에 횡적인 부모로서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화할 수 있는 혈통적 기원이 발발되어 출발했어야 할 것인데 그걸 못 했기 때문에 이것을 재차 출발시키기 위해서 땜질하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는 구원의 섭리인데 구원섭리의 길은 탕감하지 않고는 가지 못해요. 왜? 사탄의 핏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탄이 열만한 사랑을 통해서 심어진 핏줄이 남아 있어요. 이걸 뭘로 끊느냐? 다른 무슨 돈 가지고, 정성들여 가지고 못 끊어요. 본래 하나님을 불신했던 악마, 자기 중심삼은 자각적인 악마가 있었어요. 자각, 자기 중심삼은 생각을 함으로 말미암아 악마로 떨어지게 되었고, 그다음에 불신한 아담 해와로 말미암아 타락했다는 거예요. 자기라는 것이 있을 수 없어요, 사랑 앞에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이 먼저지 남자 여자가 먼저 있을 수 없어요.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다음에 죽어서 영계에 가 가지고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이 맞나 안 맞나 보라는 거예요. 이 법도에 의해서 치리를 받는 거예요. 여기 이 축복의 자리에 나와 있다는 사실, 선생님이 해주는 이런 말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꿈같은 얘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뿌리가 달라져야 돼요. 별의별 뿌리, 타락한 이런 뿌리를 달리하고, 습관성이 있어요, 습관성. 담배 먹던 영감들은 담배 먹고 싶지요? 술 먹던 사람들은 술 먹고 싶지요? 인간 자체가 태어나 가지고 습관화된 것을 바꾸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한국 사람이면 어디 가든지 김치, 깍두기, 고추장 먹어야 되거든요. 여러분도 어디 여행해 보면 느껴지지요? 어디 가든지 목을 내놓고 휘저어 가지고 핥아내서 국물이라도 맛보고, 그렇지 않으면 냄새를 맡고, 보기라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만큼 습관성이 무서운 거예요.

여러분은 타락의 습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보고 좋아하고 하는 것이 다 기원이 돼요. 사랑으로 시작했던 타락권 내 이하의 놀음놀이를 해왔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이…. 그렇기 때문에 음란죄를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