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3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

지금까지 도의 세계에서는 그런 사랑의 도리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리 사랑을 했댔자 사탄 입장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에서는 결혼하지 말라고 한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통일교회 교주가, 하나님은 결혼하지 말라고 가르쳐 줬는데 결혼하라고 할 수 있는 도리를 세워 가지고 하는 것은 이런 천리원칙의 기준을 밝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예요.

또 남자의 사랑은 남자로부터 오오, 여자로부터 오오? 「여자요」 여자로부터, 대상으로부터 와요. 사랑은 우주의 모든 생명의 원천이요, 이상적인 모든 관리의 원천이요, 모든 연합의 원천이예요. 모든 것의 원천입니다. 사랑을 빼놓고는 행복이니 평화니 하는 게 있을 수 없어요.

이렇게 볼 때, 공산주의의 이론세계, 유물론적인 증오의 철학을 중심삼은 이론세계에는 사랑이 있을 수 없어요. 하나님이 있을 수 없어요. 이상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이상은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 아니예요. 태초의 기원이 생겨나기를, 하나님 자신도 상대를 위해서 자기를 백 퍼센트 투입하고 완전 무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고기압권이 되고 완전히 진공상태가 되어 자동적으로 돌아 들어올 수 있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이 들어오는 데는, 돌아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있던 사랑은 한 바퀴 삥 도는 거예요, 발을 들고. 원래 발을 들고 전부 그런다는 거예요.

사랑이 작동하게 될 때는 마이너스가 안 된다는 거예요. 점점점 커지기 때문에. 한번 작동하면 영원히 돌아간다는 거예요. 중력이 없는 데 가게 되면 관성작용에 의해서 한번 운동하면 영원히 돌지요? 그러한 것을 만들어 놓은 하나님이예요. 그 창조적 사랑의 작용에서 영원히 회전할 수 있는…. 한번 발동하면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생겨나기를 위해서 생겨났다면, 여자 남자의 몸뚱이는 누구 것이예요? 여자 몸뚱이는 누구 몸뚱이예요? 여자 몸뚱이의 주인이 누구예요? 「남자입니다」 남자예요. 남자 몸뚱이의 주인이 누구예요? 「여자입니다」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래, 이 도깨비 같은 남자들도 `너 나를 죽도록 사랑해' 그랬지요, 지금까지? 사랑의 힘이예요.

여자의 몸뚱이는 남자가 주인이예요. 남자의 몸뚱이는 누가 주인이라구요? 「여자요」 여자가 주인이예요. 그러면 사랑을 중심삼은 주인 될 수 있는 부분이 어디예요? 사랑을 맡길 수 있는 부분이 어디예요? 손가락끼리요, 이마끼리요, 입끼리요? 어디예요? 「마음이요」 마음이예요? 마음만 맞춰 가지고 사나요? 몸도 맞춰야지요. (웃음) 어디다 맞춰요? 다 살다 남은 찌꺼기들, 전부 다 냄새나는 것들 부끄러울 게 뭐 있어, 이 쌍것들? (웃음) 그런 거 물어 보면 대답해야지. 솔직해야 일이 되는 거예요. 어디를 맞춰요? 「음양입니다」 음양이 뭔지 알아? (웃음) 볼록 오목을 맞춰야 돼요.

자, 이렇게 볼 때 그 주인 되는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여자의 어느 분야예요? 주인이 좋아할 수 있는 부분 중에 머리 될 수 있는 부처가 어디예요? 남자가 바라는 것은 여자의 비밀의 곳이예요. 알지요? 비밀의 곳이 뭐요? 목구멍 너머예요? 또 여자가 제일 주인 되겠다는 것이 뭐예요? 남자의…. 남자야 드러나 있지요? 늘어진 삼형제 골짜기. (웃음) 부처끼리 그거 붙들고 살잖아요? 그게 고장 나면 왱강댕강 몸뚱이고 집안이고 다 파탄이 벌어져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 조정하는 나사가 틀어지게 될 때는 `나 죽어라' 하고 왱가당댕가당 가정기물이고 다이아몬드고 뭐고 다 훌훌 날아가 버린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것이 제일 귀하다는 거예요. 그 자체가 제일 귀하다는 걸 가르쳐 주는 겁니다.

아! 보석, 눈에 거는 눈걸이, 뭐 눈걸이는 없지만 하나 넣자구요, 눈걸이, 코걸이, 귀걸이, 이마걸이, 턱걸이, 손걸이, 발걸이, 배꼽걸이 다 다이아몬드로 오색 찬란하게 꾸미고 앉았다 이거예요. 그랬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좋아하거든요. 사랑하거든요. 그런데 하루 저녁에는 말이예요, 쓱 이 귀여운 아가씨를 옆에 끼고 들어왔다고 합시다. 나이 어린 아가씨, 자기같이 아줌마가 된 40대가 아닌 딸 같은 첩을 데리고 왔다면 그 반지가 그대로 붙어 있어요? 귀걸이 떼어 버리고, `이 자식아! 이 자식아!' 그러고 싶은 것이, 그러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예요, 아니예요? 응? 대답을 해야 이야기하지, 밤새껏 얘기하겠나요?

나 오늘 종일 얘기했소. 목이 쉬어서 지금 말이 안 나오는 걸 억지로 끌어내 가지고 하는 데 뭐예요? 세 시가 되어 오는데 뭐예요? 내가 이거 해 가지고 금이 생기나요, 밥이 생기나요? 이렇게 모여 가지고 속을 태우고 있어요? 답변이라도 시원하게 하라구요. 남편이 첩을 얻었는데 `아이구, 반지 좋아. 너는 첩 데리고 살아라, 난 반지 잡고 살래. 아이고 좋아!' 하는 쌍간나가 있어요, 어디? 「없습니다」 (웃음) 없다구요. 아무것도 없어도 좋아요. 비지떡을 개어 붙여도 좋아요. 몽땅 내 사랑이면 그만 아니예요? 그게 여자가 알고 있는, 영원히 간직하고 싶고 영원히 더 배우고 싶은 철학이예요. 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늙은 할머니들 그렇게 못 살아 봤으니 한이 많겠구만. 이제 다 죽게 되어 가지고 축복이 뭐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