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생겨나게 된 동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3권 PDF전문보기

사람이 생겨나게 된 동기

인간이 생겨나게 된 동기가, 생명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 내가 태어났다 할 때는 어머니 아버지의 부부의 생명의 인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를 닮아 태어나고 아버지를 닮아 태어났지만 그 닮아 태어난 그것을 닮게 하는 모든 우리의 유전 소성을 운반해 가지고 나를 배양할 수 있는 이 동기적 존재가 생명적 결합이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결합되는 거예요.

생명을 중심삼고 사랑이 결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아버지 생명 어머니 생명이 결합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생명체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예요. 그 시작이 어디서부터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사랑에서 하나된 만큼 그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태어나게 마련이예요.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이 하나되는 거기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뒤따라가 가지고 화합하는 거기에서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왜 우리가 귀하냐 이거예요. 왜 인간이 귀하냐? 그걸 알아야 돼요. 나라는 존재는 부모의 사랑의 자리에 동참하고, 부모의 생명이 격동하는 그 자리에 하나의 정착점으로서, 사랑의 동참자와 생명이 교류하는 동참자로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깃들어 있는 것이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깃들어 있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은 영원하니까 하나님과 대등할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서게 되는 거예요. 왜? 사랑의 하나님의 대상권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래서 태어나게 될 때 무엇에서 태어나요? 사랑에서 태어나요. 그러니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할 때는 사랑이 먼저입니다.

그러면 우주의 근본 되는 존재의 기원, 이런 걸 볼 때 모든 것은 운동하게 되는데 운동하는 기원이 뭣이 되겠느냐? 이런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는, 뭐 어려운 말이지만, 일반 사람이 생각하게 될 때는 힘이 먼저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생명이 먼저다 하겠지만 아니예요. 사람이 생겨나기를 사랑에 의해서 생겨났어요.

자, 이렇게 볼 때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철학적으로 문제예요, 지금까지 생각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우주에 어떤 신이 있으면 신의 생명에 의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신의 사랑에 의해 태어났기 때문에, 신의 대상권에, 대상의 자리에 세우기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할 때는 신의 사랑을 성취시키기 위해서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의, 신의 사랑을 성취시키기 위해서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 사람 하면 남자 여자인데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도 사랑을 위해서, 태어나기를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어요.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도 사랑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