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찾을 수 있는 곳은 가정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찾을 수 있는 곳은 가정뿐

아무리 회사에 나가서 돈을 잘 벌고 잘되었다 하더라도 집에 돌아와 가지고 사랑하는 가정이 없으면 불행한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그래요? 그거 맞아요? 「예」 아무리 정치분야에 나가 가지고 대통령이 되고, 무슨 선거를 해 가지고 상원의원, 하원의원이 됐더라도 돌아와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집이 없게 될 때는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 유명한 목사가 되고, 훌륭한 영적 지도자가 되어 가지고 교인들이 진정으로 사랑한다 하더라도, 그 사랑 가지고는 안 돼요. 그 사랑보다도 깊고 더 중심적인 사랑의 자리를 찾는다고 하게 될 때는 그건 가정밖에 없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자 선생님도 여러분을 따라가겠나요, 어머니를 따라가겠나요? (웃음) 자, 아들딸이 많다 하더라도 결국은 어머니 아버지 둘이 하나되기를 원한다구요. 그렇지요? 자기들보다도 더 가까이 있기를 바라고 말이예요.

그러면, 오너(owner;소유주) 중에 무슨 오너가 되겠느냐? 어떤 오너가 되겠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참사랑의 오너요」 참사랑의 오너가 어디 있나요? 타락한 세계에 참사랑의 오너가 있어요? 이 네 가지 분야, 즉 회사에서, 정치 분야에서, 종교에서, 가정에서…. 이렇게 볼 때 어디서 참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어디예요? 여러분들은 회사만 갖고 싶어요? 그다음에 무슨 사람만 갖고 싶어요? 하나님만 갖고 싶어요? 그래, 가정만 갖고 싶어요? 「모두 다 갖고 싶습니다」 (웃음) 전부 다, 전부 다 갖고 싶다는 거예요.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이 달라요? 흑인과 백인이 달라요? 사람은 다 마찬가지고, 같은 결론이예요. 다 갖고 싶다는 거예요.

그중에서 셋만 가진다면 뭣을 뺄까요? (웃음) 그렇잖아요? 어떤 게 제일 귀하고, 그다음에는 무엇이 귀하고,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정할 거예요. 그건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어떤 사람은 가정을 빼야 되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전부 다를 거예요. 이게 다를 수 있느냐 같을 수 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어떤 걸 빼야 돼요? 「물질입니다」 물질? 그다음엔? 「사람」 그다음엔 뭐예요? 「가정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해도 그건 근본이니 안 되고, 가정을 빼려고 해도 사랑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으니 그것도 안 되겠고…. 그 둘 중에 어떤 걸 빼야 돼요? 「하나님입니다」 「가정입니다」

하나님은 맨 뿌리인데 뿌리를 뽑아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하나님이 뿌리라는 게 틀림없어요? 「예」 그 뿌리를 뽑으면 다 죽는 거예요. 그러니 어떤 걸 빼야 되겠어요? 「가정을…」 (웃으심) 가정을 빼 버리면 사랑은 어디서 찾고? 그게 문제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 미스터 한(통역자)이 물질도 빼 버리고 사람도 빼 버리고 가정도 빼 버리면 하나님하고 미스터 한만이 남는다구요. 그런 말이 된다구요.

미스터 한하고 하나님하고 사랑할 수 있겠나요, 없겠나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건 어떤 사랑이예요, 어떤 사랑? (웃음)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구요? 그래, 어떤 분이예요? 성상 형상의 주체가 되지요? 동화적 주체예요. 하모니(harmony;동화) 하는 데는 뭘 가지고 하나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뭣 갖고 동화하겠나요? 손 가지고? 이게 하모니예요? 무엇 갖고 하나예요? 하나님 자체 내에 있어서 주고받는 사랑에 의해서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되다)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