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편안히 쉴 때 피어린 투쟁을 한 것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이 편안히 쉴 때 피어린 투쟁을 한 것을 알아야

그래, 하나님이 선생님 70세의 생일을 얼마나 기다렸겠는가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이 선생님 데려가고 싶겠어요, 안 데려가고 싶겠어요? 그렇게 늙어 죽도록 고생만 시키고 그렇게 죽이고 싶겠나요, 고생 덜 시키고 싶겠나요? 「고생 덜 시키고 싶어하겠습니다」 내 책임 다하고 죽어도 한이 없게 해 놓고 그 나라에 가려니까 70이 원수예요. 70세를 넘기 전에 조국광복의 기틀을 마련해야 돼요.

이런 좌우의 혼란 세계를 가려 가지고 엄연히 주체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만민이 추앙하고, 이제는 싫든 좋든 레버런 문 사상을 붙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레버런 문 사상을 소화할 수 있고 이론으로 격파할 수 있는 내용을 갖질 않았어요. 레버런 문 사상은 민주세계 공산세계를 다 격파하고도 남아요. 놀라운, 승리적 전통을 자아낼 수 있는 기반을 그냥 그대로 앉아 가지고 세월 보내고, 통일교회 들어와 시시덕거리고 그래 가지고 되는 줄 알아요? 아니예요. 죽기 아니면 살기내기의 투쟁역사를 연이어 가지고….

바퀴가 돌아가는 데는 기어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거예요. 차가 빨리 달리면 그 기어가 얼마나 빨리 돌아가는지 알아요? 그냥 돌아가는 줄 알아요? 세상이 그냥 이렇게 되는 줄 알아요? 여러분들이 먹고 잠자고 놀고 하는 세상에서 선생님은 피어린 투쟁을 했어요. 감옥 저편을 청산짓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왔다는 사실! 감옥 문의 저쪽은 몰라요. 이쪽만 알지. 저쪽에 남긴 하늘의 심정 앞에 사무쳐진 선생님의 감추어진 인격, 쌓아진 공적이 세상 그 무엇과 비교해도 몇천 배 몇만 배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선생님 앞에 머리 숙이는 것입니다. 예수건 누구건 여러분 조상들 누구건 다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선대의 그 유명한 사람, 훌륭한 사람들이 머리 숙이는 선생님 앞에 여러분들은 뭐예요? 대한민국은 뭐예요? 기성교회 뭐예요? 제멋대로 취급했지. 제멋대로 반대했지.

요즘에 와 가지고는….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 패들도 마찬가지예요. 이젠 나라에 대해서 경고를 해야 될 때가 왔고, 기성교회에 대해서 경고해야 돼요. 경고해야 될 때예요. 그냥 그대로 안 맞는다구요, 이제는. 아들을 잃어버렸으니, 아들이 죽겠으니 죽을까봐 총을 못 쐈어요, 물에 빠진 아들을, 사탄이한테 뒤넘이치는 걸. 그렇잖아요? 영화에서 그런 것 보지요? 악어하고 싸움할 때 총을 쏠 수 있어요? 잘못하면 아들이 맞겠으니…. 그걸 아는 거예요. 그 단계를 넘으면 후르르륵…. 정의의 심판이 멀지 않은 날에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