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와서 해야 하는 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한국에 돌아와서 해야 하는 섭리

4대 정당이 나왔어요. 이것은 미국 패가 있어야 되고 말이예요, 요즘의 끝날에는 소련 패가 생겨난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노태우가 지금 뭐냐 하면, 소련 패 같아요. 북방 개방하는 김일성이 패 같다구요. 그거 섭섭해도…. 그런 형태가 다 드러나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중공 패, 중공 패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일본 패, 미국 패. 중공 패, 일본 패, 미국 패는 선생님한테 업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 정부가 암만해야 미국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국이 가는 길을 안 따라갈 수 없겠기 때문에 미국이 선생님을 따라오느니만큼 금후에 있어서 일본도 그래야 되고 중국도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이 올림픽대회를 중심삼고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중공하고 소련이 북괴를 넘어서 가지고 올림픽에 참가할 것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이 북괴, 조그만 녀석이 뭐야, 이 자식아! 형님 나라 따라가야지 뭘…! 혼자 버티고 있거든요. 그거 얼마나 밉살스러웠을 거예요! 거기에 몰려 가지고 있는 거예요. 현 정부가 그런 면에서 기회를 타 가지고 북방 정책으로 개문함으로 말미암아…. 이 북한에서 이제 문만 열게 되면 대번에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북한은 절대로 문을 안 열어요. 보라구요. 석탄을 갖다가 지금 현재 남한에서 쓰고 있는데 북한 주민들은 석탄 수출하는 것을 모른다는 거예요. 금강산 개발하자고 정주영이가 가 가지고 야단하는데 우리의 금강산 개발을 모른다구요. 왜 그런지 알아요? 쇄국정책을 펴 가지고 남한은 전부 다 못살고 말이예요, 자기들은 뭐 부자라면 남한은 거지같이 되었다고 이렇게 선전하는 겁니다. 아무 다른 생각이 없는데 `남한의 경제인들이 와서 이 금강산을 개발시킨다' 하는 소문 나면 어떻게 돼요? `북한에서 경제적 후원을 받아 가지고 물물수출을 한다' 그렇게 알면 완전히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모른다는 거예요. 이게 다 체제 배후에서 자기들이 지금까지 선전해 온 그 기준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편법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깨져 나가는 날에는 북한은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의 금후의 작전이, 연변 같은 데 말이예요, 두만강 연변 아니예요? 그 연변에 선생님이 공과대학을 세웠어요. 그리고 중국에 있는 교포들을 규합하는 데 지금 내가 선두에 선 거라구요. 그거 알아요? 「예」 한국에 왔다갔다한 것도 우리가 문 열어 주기 시작했기 때문이예요. 이래서 중공과 하나되어 가지고 교포들이…. 교포를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200만이 하나만 되게 된다면 북한의 2천만이 하나되더라도 문제없다는 겁니다. 뭐 `남침? 남침하기 전에 우리가 너희들을 침략하겠다' 그런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싸움을 일으켜야 할 때가 되어 온다는 거예요. 이런 전술적인 문제는 임자네들은 다 몰라도 괜찮아요. 해방 직후의 김일성이도 소련파지요? 소련 패가 나와서 쥐었지요? 남한에는 미국 파…. 그다음에 중공파는 어떻게 되었어요? 이북에서 숙청당하고, 남한에서는 미국이 들어옴으로써 일본파가 숙청을 당했다구요. 왜 일본파가 숙청당했느냐? 그것은 사탄편 해와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