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는 영원하면서 모든 사람이 좋아하게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주류는 영원하면서 모든 사람이 좋아하게 돼

그러면 주류가 될 수 있는 것이 뭐냐? 영원하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것일 것이다, 이런 결론을 부정할 수 없어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먼저 좋아해야 돼요? 중심에서부터, 중앙에서부터 좋아할 거예요, 근원에서부터 좋아할 거예요, 밑에서부터 좋아할 거예요? 다 좋아해야 돼요. 시작은 어디서부터냐? 출발에서부터입니다. 출발에서 좋아하고, 과정도 좋아하고, 끝까지 좋아하고, 또 그것이 끝났다고 또 좋아하고 또 좋아하고, 이런 연속적으로 좋을 수 있는 길을 중심삼고 좋아해야 됩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인류역사에 있어서의 사조, 통일적인 조류는 무엇이 되어야 되겠느냐 할 때 이건 다 좋아하는 것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종교 중에…. 종교 사상만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조의 시대가 온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양심도 아니요, 제멋대로 사는 것도 아니고, 기쁨의 근원적인 내용이 될 수 있는 인연을 가지고 사는 그런 곳에서부터 세계사적인 사조가 뻗어 나갈 것입니다. 그건 왜 그러냐? 외적이 아니라 내적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세계가 이제…. 요즘엔 세 패가 남았어요. 세계에 있어서 나 이상 욕먹은 사람 있어요?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 가지고 살면서 문총재 이상 욕먹은 사람은 없어요. 미국 같은 데서는 스무고개 할 때에 `이 시대에 종교 지도자로서 욕먹는 데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대번 `히히히, 레버런 문' 그렇게 나온다구요. (웃음) 그만큼 욕먹었으면 그 간판 괜찮잖아요? 무슨 간판? 무슨 간판? 욕먹는 간판.

왜 욕을 먹느냐 말이예요. 왜 욕을 먹어요? 할머니도 선생님을 좋아하고, 또 할머니보다 좀 젊은 사람이 뭣인가? 장년 부인도 좋아하고, 청년 부인도 좋아하고, 청년 부인인가? 청년 색시지요. 청년 색시도 좋아하고, 소년 처녀도 좋아해요.「남자들도요」 그건 나중이지, 내가 할 얘기지, 자기가 할 얘기가 아니잖아? 그렇게 월권을 하니까 욕을 먹지. 가만히 있지. 나오지 않고 지나가면 `남자요, 남자요' 그래도 되지만 말이야. 다 좋아하는 거예요. 남자가 나 좋아할 게 뭐예요? 저놈의 남자들도 나 좋아해야 전부 다 등골이나 더 빼 가려고 하고 말이예요, 등살 긁어 먹으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박보희가 어제, 그저께인가 저 이 붕하고, 중국 대표 이풍―! `이 풍진 세월' 하는 노래도 있지만 말이예요. 그거 보면 선생님보다 유명하잖아요? 아, 중국 가서 수상을 만나고, 등소평을 만나고 그렇게 다니다 보니 나보다 유명하잖아? 「예」 그거 누가 시켜서 가서 만났나? 박보희가 시켰나, 선생님이 시켰나? 「아버님이 시키셨습니다」그래, 박보희가 유명해, 선생님이 유명해? 「아버님이…」 만나는 것은 박보희니까 박보희가 유명하지. (웃음)

거기 저 이민국장이 박씨였다며? 박국장? 친척 되나? 「예」 중국 가려면 보고 가야 된다고…. 이래 가지고 돌아올 때 뛰쳐나와 가지고 `아이고, 궁금해서 나왔소' 하고…. 뭐가 궁금해? `그래, 누구 누구 만나 보고 왔소?', `누구 만나긴. 다 만나고 왔지', `그래 이 붕 수상 만났소?', `만났지. 이 붕 수상도 뭐 자기가 필요해서 날 만났지, 내가 필요해서 자기를 만났나?' 하니까 `아, 한국 사람으로는 역사 이래에 처음 만났구만. 넘버원' 그러고 있더라는구만. (박수)

미국의 렉설트란 사람이 공화당 의장도 한 사람인데, 레이건 전 대통령의 친구거든요. 레이건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 메이커라구요. 이번 부시 대통령…. 원래는 이번에 레이건으로부터 대통령 후계자로 임명을 받았던 거예요. 그런데 그걸 부시 대통령에게 넘겨준 사람이거든. 그가 부시 대통령의 선거위원장도 했어요. 부시 행정부의 경제위원회 위원장이예요.

이런 사람이 자기는 문총재의 특별 보좌관이라고…. 「고문입니다」 특별 고문이라고. 그거 누가 임명하나? 박보희가 임명해? (웃음) 그런 네임밸류(name value)를 달아 가지고 쓰윽― 첫번에 와서 얘기하는데, 말을 잘하거든. `내가 일생 동안 정치세계, 모든 세계에 이렇게 있었는데 손해나는 일에 동참해 가지고 일한 적이 없소. 이 팬다 프로젝트는 틀림없이 레버런 문이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하면 손해나는 게 없거든요. 누가 실패한다고 안 보거든요.

내가 그게 걱정이라구요. 이 서양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하게 되면 성공이지 실패가 없다는 거예요. 문사장은 혼자 지금 그거 실패한다고 꽁꽁 하고 앉아 있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 사람이 쓱 얘기를 잘 하는데, `나는 그렇기 때문에 가담했고, 내가 출발할 때는 뒤의 어른 되는 사람한테 다 보고하고 갔다 오라고 해서 이런 행차 해 가지고 한판 차리고 있소' 하는 거예요. 그 말은 미국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가지고 왔다 그 말 아니예요?

그거 누구 사절단이예요? 미국 대통령 사절단이 아니라 문총재 사절단이예요. 그거 재미있지요? 「예」 문총재 사절단에 미국 대통령까지 건들건들 해 가지고…. 기분 좋지, 이제? 목사님이 이러니 보기 싫지? 그렇지만 말만은 기분이 좋아요. 그러고 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문총재가 컸나요, 안 컸나요? (웃음) 서양 사람은 따라지 한국 사람이라고 하지요? 따라지 위에는 뭣인가? 따라지 위에는 개고, 개 위에는 걸이고, 걸 위에는 윷이고, 윷 위에는 모지요. 그것도 모르는구만. 따라지라는 말은 그럴 때 하는 말이잖아요?

자, 요즘에는 말이예요, 내가 신문에서 봤지만 `한남동에서 4대 정상회담 하면 끝날 것이다' 하고 발표했다구요. 「아멘」 (박수) 우리 같은 사람이 선전하기 좋아서 그런 말 했지요? 선전하기 전에 벌써 다 했다구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하고 나서 선전하는 거예요, 하고 나서. 등소평이도 내가 오라면 와야 돼요. 부시도 오라면 와야 돼요. 안 와 보라구요. 그 나라 망해요. 소련도 고르바초프 안 와 보라는 거예요. 망해요. 내 손이 필요하고 내 협조가 필요해요.

그러면 누가 장땡이예요? (웃음) 장땡이라는 말은 투전판에서 쓰는 말이라구요. 여자들은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를 거예요. 장땡 하면 장닭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궁할 때 한번 잡아 보신하기 위해서 키우는 장닭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