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도 사랑을 좋아하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도 사랑을 좋아하신다

이렇게 살다 보니 영계에서 `야, 내일 케이 지 비에서 키가 큰 녀석, 작다란 녀석, 이런 녀석이 오니까 너 어디 가서 있어라' 하고 안내를 해요. 그러면서 살아요. 멋지오, 멋지지 않소? 「멋집니다」그렇게 산 사람이 하늘을 위해서 백만 원쯤 내는 게 문제예요, 문제 아니예요? 아, 대답해 봐요. 문제예요, 문제 아니예요? 천만 원은 어때요? 1억은 어때요? 집을 몽땅 팔면 어때요? 무슨 걱정이예요, 하나님과 직단 관계에 있는데?

문총재는 배짱도 좋아요. 빚을 지면서 승공연합 활동하고 있는 거예요. 빚이 얼만지 알아요? 몇천억이예요. 3년 동안에 3천억을 썼어요. `그것으로 통일교회 집을 짓고 교회를 만들지…' 하겠지만, 교회보다도 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2백만 이상을 3박4일 교육해 놨어요. 문총재가 어느 도에 간다고 하면, 3일 이내에 선전도 안 하고 광고만 붙여 놓으면 그 도 체육관에 초만원이 돼요.

그런 기반 한번 활용해 보고 싶지 않아요? 욕심 많은 도깨비 사촌들 같으니. (웃음) 사탄세계의 혈족을 이어받은 사람은 도깨비 사촌 아니예요? 한번 이용해 보고 싶지 않아요? 이용방법은 간단하고도 쉬워요. 거기에 한 가지 더 큰 것을 갖다 보태면 돼요. 알겠어요? 「예」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이거 저녁때가 돼서 배가 고파서 그런지 후줄근하구만. (웃음) 한번 해볼 거예요, 안 해볼 거예요? 「할 겁니다」해볼래요? `야, 문총재의 말 들으니 그럴 성싶다. 거기에 동의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모두 손 듦) 그렇지! 활화산의 불길이 하늘 위에 솟구치듯이 용기백배해 가지고 그 주변 천하를 자기 품에 품을 수 있는 사나이와 아낙네의 기백을 가져야 돼요.

일생 동안 이러고 사니 얼마나 피곤하겠나요? (웃음) 괜히 흥분하고, 자극적인 말을 하다 보니 뼈가 녹고 핏줄이 다 쭈그러들었을 텐데 칠십을 살았어도 아직 죽을 생각도 안 하고 있으니, 그래도 아직 젊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이러고 있으니 뒤에 앉은 우리 사모님이 얼마나 가슴이 조여 오겠노? (웃음)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칠십 이상 되면 하루에 달라지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있는 정성을 다해서…. 언제 만날지 모르는 여러분들…. 내가 여러분들 처음 불렀어요. 처음 불렀습니다. 그렇지요? 이북 분네들 얼마나 고생하나요? 내가 말하면 목이 메일 수 있는 사연들이 많아요. 얘기하면 다 울겠기 때문에 얘기를 못 해요. 남북을 통일하고 실컷 울 때는, 내가 마이크를 들고 한 일주일 통곡하며 외치는 날에는 삼천리반도에 살고 있는 6천만 동포는 물론이요 짐승 새끼들까지 울 것이다 이거예요. 왜? 주인이 엉엉 우니 개도 서서 바라보면서 울어야지요. 그렇게 될 때는 한국은 새로운 이상적 세계의 본향지로 탄생할 것이다. 아멘! 「아멘」(박수)

하나님도 사랑을 좋아하신다고 했지요? 「예」여러분들도 사랑 좋아해요? 「예」할머니 할아버지 다 마찬가지예요. 아이들도 사랑 때문에 울잖아요? 그렇지요? 사랑이 그리워서 울어요.

그러면 참사랑이 어떤 것이냐? 그걸 알아야 돼요. 원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들은 다 잘 알지요. 내가 2년 동안 사랑에 대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알아요. 그렇지만 그것을 알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내 몸과 마음의 뼈와 같이 삼아 가지고, 뼈를 중심삼은 살과 같이 되어서 뼈와 살이 일치화된 하나의 사람, 완성한 색다른 사람을 형성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이 통일교회 사람들의 책임이기 때문에 그건 강조하고 강조해야 됩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밥'이라는 단어 하나를 배우기 위해서 몇 번이나 물어 보는지 한번 세어 봤어요? 머리가 조금 둔한 애기는 백 번 물어 보고도 모르게 되면 또 물어 봅니다. `이건 뭐야?' `그건 밥이야', 또 그 이튿날 생각이 안 나면 `뭐야?' `밥', 또 있다가 생각이 안 나면 다시 물어 보고…. 자꾸 물어 봐요, 기억될 때까지. 귀한 것일수록 그래요. 그다음엔 젓가락 가지고 `이게 뭐야?' `젓가락', 이렇게 모르면 알 때까지 자꾸 물어 본다구요. 거 얼마나 아이가 훌륭합니까.

여러분들은 어때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 체면 감투 쓰고서 `체면상 어떻게 물어 볼까?' 한다면 애기만도 못한 사람이예요, 애기보다 나은 사람이예요? 「못한 사람입니다」생각해 봐요. 애기보다 못한 사람이예요, 나은 사람이예요? 「못한 사람입니다」애기보다 못해요. 이 사람들 보게 되면 말이예요, 같은 말 세 마디만 해도 들은 말 또 한다고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