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도 지하 통일교회가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소련에도 지하 통일교회가 있어

문선생님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늘의 비밀로 묻혀 있던 것을 캐내 가지고 생활철학을 수립한 챔피언이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틀림없어요.

부락의 장(長) 되고 싶지요? 그거 어떻게 하면 될 것 같아요? 그 부락과 부락의 장을 위해 밤이나 낮이나 매일, 1년 10년 염려하면서 정성을 들이고 나서 눈물로써 충고하게 될 때 안 듣게 되면 그 이장은 오래 안 가서 죽어요. 틀림없이 죽는다구요.

내가 그래서 김일성이 죽으라고 기도를 못 해요. 김일성이 죽으면 내가 곤란해요. 그게 무슨 말이냐? 나하고 만나 가지고 회담이라도 하고 나서 결렬되어 가지고 `문총재 죽어라' 하면 나도 김일성 죽으라고 기도해도 괜찮은데, 아직까지 회담도 못 해봤거든요. 누구는 했지만 나는 못 했어요.

그러나 요전에 내가 소련에서 온 언론인을 사절단으로 보내면서 통고하라고 했어요. `문총재는 네 원수가 아니야. 너를 위하고 있는 거야. 너는 문총재 앞에 서지 말고 문총재 뒤에 서야 돼. 원리로 보게 되면 아벨이 동생이고 형님이 가인인데, 너는 가인 입장에 있으니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살기 위해서는 동생을 형님 자리에 세우고 네가 동생의 자리에 서야 되는 거야' 하라고 말이예요. 그렇지요? 「예」`네가 못 믿겠거든 내가 굴복하게 할 거야. 도와줄 거야. 중국을 통해서 도와줄 거야. 노태우가 모가지 자르려고 하게 되어도 중국을 통해서 내가 도와줄 거야'라고 하라고 했어요. 이거 비밀 얘기입니다. 「아멘」`만약에 중국이 목을 자르려고 하게 되면 소련을 통해서 내가 도와줄께. 그러한 우방국으로 알라구' 그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모였던 사람들이 눈이 이상해 가지고…. 자기들의 암살계획 프로그램에는 레버런 문이 1987년 11월에 죽어서 없어질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살아 남아 가지고 지금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김일성이 1987년 2월에 모스크바에 가서 계획한 게 뭐게요. 문총재 암살 계획이예요. 그래 가지고 `11월 이후에는 지상에 문총재가 없다'고 하는 결론을 지었어요. 소련의 케이 지 비(KGB)를 통해서, 정치국을 통해서 내가 그런 보고를 받고 있어요. 자기들만 그런 정보를 갖고 있나?

소련의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등 우리 지하요원이 없는 데가 어디 있어요? 이번에 언론인들이 소련에 가서…. 소련의 모스크바 대회를 하기 위해서 학자를 동원했어요, 벌써. 예술인을 동원하고 언론인을 동원하고 종교를 동원해 가지고 모스크바를 공략한 거예요.

그들은 자기들이 처음으로 한국 찾아오는 줄 아는데, 이 곽목사가 러시아정교의 총주교―로마 교황 같은 책임자―와 거기의 대표 12명하고 서구사회의 기독교 대표 12명을 모아 놓고 종교일치운동 회의에 떡 들어갔는데, 통역을 하는 데는 소련 말로 통역해야 되니 거기에서 지하 운동을 하고 있는 우리 식구가 통역을 했다 이거예요. 그 시퍼런 눈들이 보고는 말이예요, `저 사람이 누구요?' `누구는 누구? 모스크바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지요' `저 사람이 소련 사람이오, 어디 사람이오?' `소련 사람이지요' `소련 사람이 그럴 수 있어요? 다른 데서 데려왔겠지요' `아니오' 직접 물어 봐도 소련 사람이예요. 이러니 세상에 놀라 자빠지는 거예요. 소련 내에 케이 지 비가 주도해 놓은 곳은 물샐 틈이 없는데 세계의 공산당의 대원수 일족이 모스크바에 지하기반을 닦고 교인을 양성했어? 그들한테는 꿈같은 얘기예요. 믿지를 못해요. 기가 차다 그런 말이예요.

그래, 헤어져 가지고 집에 떡 돌아가 있는데, 전화번호를 가르쳐 줬더니…. 그들이 케이 지 비한테 물어 본 모양이지? 여기 모스크바에 무니(Moonie)의 족속들이 있느냐 하고. 그러면 없다고 하게 되어 있지, 있다고 하게 안 돼 있거든요. 케이 지 비에서는 없다고 하는데 있다니 이상하니까 전화로 또 물어 보는 거예요. 그 음성을 들어 보니까 의심하는 눈치예요. 그러니까 이 녀석들, 내가 이름 주소 가르쳐 준 대로 소련 사람인데 왜 자꾸 이러느냐고…. 거 재미있어요, 신나요, 멋져요? 어떤 거예요? 「신나고 멋집니다」신나고도 멋져! 재미 정도로는 미치지를 못해요. 재미야 소꿉장난하면서 재미있다고 하는 것이지 뭐.

문총재 능구렁이 같지요? 하나님의 전략이 그렇기 때문에. 지하조직을 만든 것도 소련을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구해 주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의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