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정은 발전의 요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자기 부정은 발전의 요인

예수는 메시아로 왔기 때문에 그 나라의 군왕과 제사장을 움직일 줄 알았어요. 그 움직일 수 있는 내적인 책임이 있지만 움직일 수 있는 기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개인적 기준에서부터 가정적 기준, 종족기반, 민족기반을 중심삼은 교회 내외, 외적인 사실과 일체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중심삼고 이것이 깨끗이 씻어져야 되는 거예요. 이쪽 것을 예수가 취해 가지고 동서남북 360도로 마음대로 끌고 가더라도 더럽힌 것이 없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할 수 없을 만큼 돼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놀음을 인간들이 몰라요. 그래서 반대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이것을 청산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들이치는 거예요.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들이치게 될 때 말이예요, 그걸 원수시하지 않아야 된다구요. 그 어머니 아버지를 용서해 줘야 됩니다. 일족이 원수시해요, 제일 가까운 데서.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지요? 그래서 일족이 원수라는 거예요. 일족이 들이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그 민족이나 그 주변의 나라가 들이치는 거예요. 왜? 예수가 가르치던 도리는 이쪽 세계와 180도 다른 세계의 내용이기 때문에 전부 다 파괴적 결과를 가져오므로 그 환경 전체, 일족, 민족이 전부 다 반대해요. 민족을 전부 다 움직이게 되면 주권이 달아나겠으니 주권자와 합해 가지고 주권자를 대표한 민족, 주권자를 대표한 종족, 주권자를 대표한 가정, 주권자를 대표한 개인의 입장에서 들이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침으로 말미암아 무슨 힘이 벌어지느냐 하면 `내가 전부 다 버렸다. 나라도 버리고, 민족도 버리고, 종족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고, 개인도 완전히 청산했다. 나 이 세상 관심 없다. 살림살이나 당신들이 먹고 살고 하는 모든 의식주에 관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거지와 같이 산다' 하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모든 면에 부정하는 거예요. 그것도 개의치 않는다 이겁니다. 그러면서 그들을 죽으라고 기도를 하지 않아요. 알겠어요?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하는 거예요. 사랑의 마음이예요. 거기서부터 풀려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지금까지 왜 전도를 못 했느냐 하면 원리원칙에 위배됐기 때문이예요. 자기 여편네를 끌고 들어가 가지고 여편네를 먼저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고 그러는데, 그래선 안 돼요. 여편네보다도, 자식보다도 세상 사람들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와 성신이…. 성신은 어머니 자리에서 예수와 하나돼 가지고, 영적인 종적 횡적 기반의 판도를 엮어 나가는 데 있어서 종횡이 하나된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느냐 하면 가인을 구해야 돼요. 책임자들은 자기 아들딸을 희생시키더라도 가인을 구해야 돼요. `사랑하는 너희들도 나가서, 학교에 가 가지고 전도해라' 해야 되는 거예요. 가인을 해소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2세들도.

책임자들이 자기 가정부터 생각하고 자식부터 생각해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전부 다 착취하고 있어요. 흡혈귀예요, 흡혈귀. 연보 받아 가지고 먹고 살면서 식구들이 어떤 고통 가운데 있는지도 모르고 말이예요. 삼각지대에서 어머니 아버지한테 반대를 받고, 사회 환경에서 뒤넘이치고, 그런 기가 막힌 사정에 있는 그들을 붙들고 그들을 아들딸같이 생각하여 그 환경을 타개해 주고, 나가 싸워 줄 수 있는 대리자가 필요한데, 그게 누구냐 하면 책임자예요. 그런데 그건 다 싫고 `너희가 해라' 하는 건 원칙에 어긋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