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 꼭 필요한 참부모.참스승.참주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참부모·참스승·참주인

그래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 사회나 국가 전체 앞에 필요한 중요한 요건들이 뭐냐?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뭐냐? 부모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는 뭐냐? 선생이 필요하지요. 교육이 필요해요. 그다음 하나는 뭐냐? 주인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낳아 가지고 길러 주고 세워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부모 중에 최고의 부모가 누구냐? 종적인 부모인 하나님입니다. 스승 중에 최고의 스승이 누구냐? 종적인 스승인 하나님입니다. 주인 중에 최고의 주인이 누구냐? 종적인 입장의 참사랑으로 그 저변을 연결시키고 있는 하나님이 부모도 될 수 있는 것이요, 스승도 될 수 있는 것이요, 주인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스승은 사랑을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다른 것 가르쳐 줄 필요 없습니다. 위하고 위하고 또 위하고도 좋아할 수 있는, 하나님같이 재창조의 주체격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길러내면 되는 것입니다. 지식은 일대지만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승이 된 사람─윤박사 오선생님─은 부모의 심정과 같이 자기 몸을 투입하고 또 위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시간 됐다고 보따리 싸 가지고 가겠다는 사람은 스승이 아닙니다. 자기 자식을 기르듯이 기를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내 아들딸과 같이 우리 가문을 상속시키고 우리 나라를 상속시키는 귀인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스승은 세 가지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 그다음에는 자기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자기 가문을 맡겨 줄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고 하는 마음, 자기 나라를 맡겨 줄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고 하는 마음을 가진 스승이어야 됩니다. 그래야 집안이라든가 나라라든가 어디든지 잘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를 봐도 그렇잖아요? 나라의 대통령이 부모의 자리이고, 학교의 교육자는 스승의 자리이고, 그다음 회사 같은 데나 행정부처가 뭐예요? 주종관계 아니예요? 주인과 더불어…. 회사 같은 데 주인이 있잖아요? 망해 가고 있는 이 혼란한 세상에 이 세 가지 가운데 한 가지만 나오더라도 살 수 있습니다. 참된 주인을 만나게 되면 참된 스승은 자연히 찾게 되고, 참된 부모 또한 자연히 찾게 됩니다. 한 가지만 만나면 돼요. 참된 스승만 있으면 참된 부모도 거기에 있고, 참된 주인도 거기에 있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그런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내가 참부모라는 간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문총재는 뭘하는 사람이냐? 하나님을 누구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하나님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생길을 똑똑히 가르쳐 주는 사람이예요. 그러면 됐지요. 아들딸 낳아 가지고 죽으라고 하는 녀석 있어요? 영원히 복받으면서 살라고 하잖아요?

참부모가 해야 될 게 뭐예요? 사망권 내에 있는 여러분을 해방시켜 가지고 영원한 생명길로 이양시키기 위한 책임을 지고 있는 세계적, 역사적 인류의 대표자가 문총재요 그분이 참부모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부모는 참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 하나님의 사랑과 내용이 통일적으로 일치되는 귀결점, 귀일점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거짓 사랑을 치워 버리는 거예요. 거짓 사랑은 한 번이라도 투입할 줄 몰라요. 받아 가려고만 한다구요. 그렇지만 참사랑은 투입하면 전부 다 해소할 수 있고 구속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워 버릴 수 있는 거예요. 참사랑에서만 이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게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참부모는 참사랑을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 그게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그다음에는 뭐가 되느냐? 주인이 되는 겁니다. 가정의 새로운 가주(家主)가 되고, 나라의 주인이 되고, 세계의 주인이 되고, 하늘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이 세상에는 모략중상이 있을 수 없습니다. 위하고 또 위하고 잊어버리는 세계를 찾아가는 영원한 사랑의 진리의 길에 도취해 가지고 가겠다는 세계에 모략중상이 있을 수 있습니까? 싸움이 있어요? 여기서부터 평화의 기지가 개인에서부터 가정, 세계까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벌써 인종을 극복했습니다. 선진국가의 백인들이 후진국의 흑인하고 결혼하고 그랬습니다. 그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고 있어요. 이런 기반을 통해 가지고…. 3대 주체사상은 참부모사상, 참스승사상, 참주인사상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 세계는 이것을 매일 생활신조로서 소화하는 데 있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이것을 중심삼고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충청남북도의 유지 되시는 분들, 또 나와 인연되어 가지고 미국에 다녀오신 분들, 오늘 저녁 긴 시간 동안 지루함도 참으면서 말씀을 들은 여러분들이 얻은 수확은 뭐냐? 바로 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이건 뺄 수 없어요. 뺄 수 없다구요. 이것은 하나예요. 삼위일체입니다.

이제 학교에 가서 단에 서게 되면 참스승이 되기 위해서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회사에 가게 되면 주인은 어떠해야 된다는 것, 집에 들어가게 되면 부모는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이런 내용을 가지고 생활환경에 이 3대 사상을 적용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여러분이 되면 참사랑의 기반이 여러분의 환경여건에 정착됨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와 직통할 수 있는 보호권이 형성되느니라! 「아멘」 (박수) 아시겠어요?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 사랑은 남자 여자만의 사랑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까지 겸하는 것입니다. 횡적인 부부의 사랑과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하고 또 위하는 참사랑이 있으면 하나님까지도 내 것이 되고 이 우주까지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고 동참권이 있기 때문에. 이런 권한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