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곳이요 영생이 있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곳이요 영생이 있는 곳

미국이 소련을 소화 못 하는 날에는 하나의 세계가 못 됩니다. 머리가 둘일 수 없어요. 머리는 하나예요. 손은 둘이고 발은 둘이지만 머리의 명령 계통이 하나기 때문에 두 손이 합해서 운동하고 발도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걷고 살아야 되고 일하고 살아야 할 텐데 일하다 말고 손 들고 뭘할까 기다려야 할 운명에 처해 있었던 그런 사람들은 역사시대에 망해 간 것입니다. 천년 만년 일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가고 또 가도 끝이 없게끔, 그 가치를 자랑하고 희망적인 이상동산이라고 스스로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고 시를 읊으며 생활의 풍요성을 지니고 살아야 할 인간상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럴 수 있는 주의 사상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을 고생 많이 시키려고 해요, 안 시키려고 해요? 「고생시키려고 합니다」 고생시키려고 할 때 도망가려고 해요, 고생을 하려고 해요? 「도망 안 갑니다」 어째서 도망 안 가요? 왜 안 가느냐? 영생이 있기 때문에 도망을 안 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것은 영생이 있어서예요. 또 무엇이 확실해요? 하나님을 잘 알아요. 나만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있어요? 「없습니다」 한경직 목사나 빌리 그레이엄 목사도 있지만 말이예요, 기독교 젊은 청년들이 다 썩어져 가지고 개똥쇠가 되어 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수습해 가지고 그 나라의 애국자로 만들고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로 만들겠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나는 욕을 먹으면서도 그 일을 다 해 왔습니다. 여기에 모인 녀석들도 문총재가 없었으면 무엇이 되었겠어요? 인간 쓰레기가 되었을 게 아니예요? 돌아다니다가 어디 가도 환영하는 녀석이 없으니 머물 곳이 없는 불쌍한 여러분들이 욕 먹는 곳에 찾아왔고, 여러분들이 문총재와 우거하면서 지내다 보니 이렇게 되지 않았어요?

어디 가도 내세우면 얘기 잘하는 것이 통일교회 패라는 말을 듣습니다. 얘기 잘하지요? 여자건 남자건 덮어놓고 얘기하거든요. 덮어놓고 얘기하는 것이 사리에 맞는 말이지, 덮어놓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죽었던 성자가 부활한 듯이 존경받을 수 있는 움직임이 싹터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생하더라도 맛이 있지요.

국민학교밖에 못 나온 녀석을 서울대학 나온 군수가 모시러 오고 경찰서 서장이 지프차를 가지고 모시러 다니니, 그만하면 됐지요. 안 그래요? 그거 사실이지요? 「예」 내가 그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다 만들어 놨어요. 그러다 보니 선생님의 등골이 얼마나 꼬부라졌겠어요. 그런데 등골이 꼬부라지지 않았어요. 왜? 기분이 좋으니까. 기분이 나쁘면 땅만 들여다보게 되니 등골이 꼬부라지지만 기분 좋아서 하늘만 바라보니 등골이 꼬부라질 게 뭐예요? 내가 등이 휘었어요, 안 휘었어요? 「안 휘었습니다」 자, 다리가 꼬부라졌어요, 안 꼬부라졌어요? 「안 꼬부라졌습니다」

오늘 자랑하는 날인가? 7월 초하룻날 자랑함으로 말미암아 일생 동안 고생한 것 다 탕감복귀된다면 좋겠어요. 「만년 청년이십니다」 그래 그래 그래. 내가 젊지 않으면 우리 어머니 낙심하게? (웃음) 열남이 되려고 하다 보니 젊어지는 거예요. 본질적 본연의 사랑을 하면 늙은 사람에게서도 꽃이 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청춘이 돼요. 사춘기 제일 예뻤던 그때에 가서 머물러요. 그러니 사랑이 위대합니다. 그것이 믿어지지 않으면 오늘이라도 배를 째 가지고 죽어 보라구요, 거짓말인가 사실인가. 젊어지면 참 좋겠지요?

내가 그것을 알고 보니…. 문총재 젊은 청년시기에, 꽃다운 청춘시대에 참 미남이었어요. 「지금도 미남이예요」 아니야, 지금은. (웃음) 동네방네 그 군(郡) 내에 있는 처녀들이 '누가 저 사내를 물어 가느냐? 늑대가 와서 물어 가고 호랑이가 와서 채 가듯이 저 사내를 누가 물어 가느냐?' 해 가지고 화제의 인물이었습니다. (웃음. 박수) 가만히 있으라구. 박수 치니까 기분 나빠서 내가 그만두어야겠어요, 재미 있는 얘기인데. 자기 자랑하는 데 취해서 박수하는데도 더 하는 건 미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