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의 소원은 참된 사랑을 받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9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의 소원은 참된 사랑을 받는 것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예요?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과 통일적 가정'이지요? 다 잊어버렸구만. (웃음)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이제 결론짓자구요.

가정에서는 남자 여자가 필요합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을 한(恨) 하는 사람 손 들어 보소? 이 시간부터 여자로 태어난 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남자로 태어난 것을 자랑하는 사람 손 들어 보소? 남자들은 이 시간부터 여자들 앞에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됩니다.

자, 여기에 참된 남자가 있고, 참된 여자가 있다 할 때 참된 여자를 놔두고…. 이 사람을 참된 여자라고 합시다. 진짜는 참된 여자가 아니지요? 「예」 (웃음) 몸뚱이하고 마음이 싸우고 있으니 참된 여자는 아니지요. 지금 참된 여자가 되려고 하는 거지요. 그래도 여기에 참된 여자가 있다고 하자구요. 자, 참된 여자가 있는데 그 참된 여자가 어떻게 생겼겠어요? 궁둥이가 오늘날 나와 같이 크겠소, 작겠소? 말해 봐요. 저기 얼굴 넓적한 비위 좋은 아가씨 한번 대답해 보시지. 참된 여자의 궁둥이가 요즘의 여자들과 같겠어요, 다르겠어요? 「……」같겠어, 다르겠어? 이러니까 욕을 먹지. 그러면 남자들 대답해 봐요. 「같습니다」 같지요?

참된 여자나 참되지 않은 여자나 구조적으로 볼 때는 다를 것이 없습니다. 참된 여자는 젖통이 나왔겠어요, 안 나왔겠어요? (웃음) 아니야, 웃지 말라구요. 생리적인 사실 아니요? 다 그런 건데 내가 이상하게 딴말 하는 것 아니잖아요? 교주라고 그런 말 못 하라는 법이 어디 있어요, 사실이 그런데? 참된 여자는 젖이 나왔겠어요, 안 나왔겠어요? 「나왔습니다」 (웃음) 그래 웃자구요. 웃자, 웃자. 나는 심각하게 얘기하는데 왜 자꾸 웃노? (웃음)

그러니까 여자들의 젖이 나오고 궁둥이가 나온 것은 어제나 오늘이나 천년 전이나 만년 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누구를 위해 생겨났어요? 「남자요」 아니야. 「아기요」 아기를 위해 생겨났지, 자기를 위해 그렇게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또 궁둥이는 왜 커요? 애기 낳기 쉬우라고, 애기 때문이예요. 후세가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서 아기를 못 가져 본 여자는 불쌍한 여자라는 것입니다.

여자가 삼십이 되게 되면 제일 그리운 것이 애기의 손목을 잡고 가는 애기의 엄마가 되는 것이더라,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여자의 소원이 딴 게 아니예요. 황금 구덩이를 파 가지고 금은보화를 얻는 것이 아닙니다. 애기를 낳아 가지고 자기의 품에 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철옹성같이 봉했던 가슴을 애기를 위해 떡 열어 제쳐도 부끄러움이 없어요. 천하에 개방입니다. 숨어 있던 사랑이 자유천지를 주름잡기 위해서 이제 출발하는 것입니다.

시아버지든 시어머니든 이 앞에 머리숙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멋져요? (웃음) 골골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더라도, 애기가 낑낑 앓게 되면 저녁밥을 안 하고 누워 있더라도 부끄럽지 않다는 거예요. 해방 중에 그런 해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기가 좋은 것입니다.

그다음에 여자의 키가 남자보다 크오, 작으오? 「작습니다」 왜 작아요? 남자를 업어 주기 위해서 그래요? 남자의 품에 몽땅, 폭싹 안기기 위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어때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타락한 여자들이니까 할수없구만. 웃긴 왜 자꾸 웃어요? 안기는 데는 몽땅, 머리에서부터 다리까지 싹―남자의 품에 안기는 거예요. 그다음에 남자가 싹― 품게 되면 그 안에 들어가는 거예요. 남자의 사랑 품에 쏙 들어가고파서 남자보다 여자가 작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보다 여자가 커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럴 때에 그 여자가 행복하오, 불행하오? 「행복합니다」

나보다 더 큰 남자 품에 싹 들어가서 딱 품겨 가지고 추운 겨울에도 추운 줄을 모르고 `몽땅 내사랑, 헤헤헤' 하는 거예요. 여자는 남자 품에 품기게 돼 있습니다. 또 그 엄마 앞에 애기가 품기는 거예요. 이렇게 엄마를 품고 애기를 품은 그 아버지는 불행할까요, 행복할까요? 「행복합니다」 그것이 남자의 자랑입니다. 남자의 자랑이 딴 게 아니예요. 무슨 학위 받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또 대통령이 되는 것도 아니예요. 천하에 나를 위해 태어나고, 나를 위해 생겨난 여자가 있다 할 때 그것이 남자의 최대 행복입니다.

여기 선생님들 얼굴 보니까 바람피운 사람들이 수두룩하구만. 내가 얼굴 보면 다 안다구요. 이제 한 대 들이맞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자의 소원과 남자의 소원이 뭐냐? 남자의 첫째 소원은 참된 부모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틀렸어요? 참된 부모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참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한 거예요. 그다음에 남자의 두번째 소원이 뭐냐? 참된 아내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거짓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 야단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고 또 위하려고 하는 사랑, 그럴 수 있는 아내를 품고 사는 사람은 행복한 남자입니다. 그다음에 참된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남자는 행복합니다. 그다음에 참된 형제를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 둘 셋 넷, 4수를 중심삼고 내가 이 가운데 들어가 있는 거예요. 행복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