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과 천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과 천국

그리고 몸 마음이 통일돼 있으면 참된 사랑에 하나되게 돼 있습니다. 타락해서 거짓 사랑이 시작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의 상충이 벌어져서 인간들에게 싸움이 생긴 거예요. 몸 마음을 하나 못 만들면 천국 못 갑니다.

기성교회 신자들을 보면 남편하고 싸움을 대판 하고 성경 들고 교회에 갑니다. 교회 가서 찬송가 한마디 하고 천국 가겠다고? 가 보라는 거예요. 어림도 없어요. 그렇게 믿어서 갈 수 있다면 문총재가 그렇게 제일 잘 믿었지. 저나라에 가면 그렇지 않습니다. 전부 다 거짓말입니다. 가 보라구요. 목사들은 지옥과 제일 가까운데 갈 거라구요. 그래, 문선생도 지옥 갈지 모르지. 나 믿지 마. 나 따라오려고 하지 마.

그래, 매를 맞으면서도 좋아할 수 있는 목사들을 따라가야 됩니다. 통일교회 패들, 선생님한테 궁둥이에 멍이 들도록 두들겨 맞아도 좋아요? 「예」 그러니 미쳤지, 쌍것들. (웃음) 「약이 됩니다」 그래, 그래. 약이 된다면 모르겠다!

사랑이 약 중에 제일가는 약입니다. 사랑의 마음에 취하는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병균이 접하지 못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일생 동안, 이젠 죽을 날이 가까워서 체력적으로 병도 찾아올 때가 됐지만 여덟 살 때 누워 보고는 지금까지 누워 본 적이 없습니다. 왜? 이 길을 알고 나서는 일생 동안 그저 위해서 사는 거예요. 또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요. 이거 보면 게딱지 같은 건데 `이게 어디 갔나?' 이래 가지고 보고 싶다구요. 「아멘」 뭐가 아멘이야? 그게 사고예요. 그게 타고난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주가 된 거지요.

사람을 보게 된다면 뭣을 주고 싶고, 못 주면 안타깝고, 좋은 것을 먼저 내주고 싶고 그래요. 세상은 그렇지 않지요? 좋은 것을 갖다 감추지요? 동네에서 보면 떡을 해먹거나 했을 때 떡이 있으면 삼촌이 오더라도 자기 아들 주겠다고 감추는 사람이 있잖아요? 나는 그게 안 돼요.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주고 싶다는 거예요. 시골 같은 데 가서 할머니가 치마를 기워 입고 있는 것을 보면 내 할머니 어머니를 그렇게 해 놓은 것 같아요. 똑같은 심정입니다. 참 안됐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걸 두 번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런 책임감을 느낀다구요.

내가 그러니까 전세계 통일교회 사람들이 다 그래요. 동기가, 원인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통일교인들에게 있다는 겁니다. 그게 무섭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이 천국에 그냥 연결되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세계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여자를 보게 되면 자기 할머니나 어머님같이 생각되고, 미인을 보게 되면 유인하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없다구요. 자기 누이동생과 같이 생각되고,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의 연장으로 생각되고, 제일 좋은 걸 주고 싶다는 거예요.

남성으로서 여성에게 줄 때는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본성의 마음입니다.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 제일 좋은 것을 주더라도 부족한 것을 주는 것 같아 참 안됐다 하고 생각되는 그 마음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갖고 주면 그 마음이 저쪽 편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영계는 그런 것이 전달되는 세계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천국은 방대한 곳입니다. 이 우주보다 더 크고 더 넓은 세계입니다. 그건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세계예요.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세계의 어디에 있더라도 보고 싶다 하면 즉각 나타나는 거예요. 무슨 마음을 갖고 보고 싶어하는지 저쪽에서는 대번에 안다구요. 오자마자 인사한다구요. 이렇게 생각해 줘서 고맙다고, 상대가 마음먹은 걸 말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세계를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명할 필요 없이 다 느끼는 것입니다. 가서 척 만나게 되면 `무슨 말을 할 것이다' 하고 알아요. 알고 듣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멋진 세계입니까?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고, 참사랑의 속도는 최고의 속도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 사랑하는 자식이 외국에 나가 있다면 벌써 생각하면 자식에게 갖다 오지요? 거리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속도는 최고 속도이기 때문에 이 방대한 우주, 220억 광년의 대우주를 자기 생활의 활동 무대로 측정하는 거예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니 거리감이 없습니다. 다 눈앞에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세계에서 멋지게 살 수 있는, 하나님이 따라다닐 수 있는 이상적 부부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따라다니다 따라다닐 수가 없으니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들어가 사는 거예요. 따라다닐 수 없으니 자리잡고 살자 이거예요. 사랑을 원하는 거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그냥 따라다니지요? 그 앞에 제일 행복한 것이 뭐냐?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 행복인데, 최고의 행복이라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도 사랑하는 아들딸을 따라다니지 않고 그 마음속에 들어가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귀한 분인데, 이 인간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였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보인다 할 때는 문총재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할 거라구요. 욕심쟁이, 깡패 인간들이 전부 다 서로 차지하려고 야단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이 땅에서 살겠어요? 도망 다니느라 야단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도둑 소굴 같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아예 자기 배를 째 가지고 넣어 둬도 잘 때 그 배를 째고 빼앗아 갈 거예요. 감출 데가 어디 있어요? 보이지 않는 마음밖에 없어요. 마음은 안 보이지요?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하나님 자신이 들어가서 그곳이 제일 안전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주무시고 사시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마음, 근본세계의 밑창에 계시면서 천하를 조종할 수 있는 거예요. 무엇 갖고? 마음에서 산다 이거예요.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이 밤이나 낮이나 쓰다듬어 주면 싫어요? 「좋습니다」 (웃음)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다 영계에 가겠다고 절반 미치니까 얘기를 안 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통해서 가르쳐 주는 게 빠른 길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에 들어온 걸 감사해야 돼요. 알겠어, 이 쌍것들? 「예」 취한 사람들을 깨우려니 `이 쌍것들아!' 해야 돼요. 이래야 정신이 퍼뜩 들어 가지고 일할 수 있어요. 일이 많아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일을 못 시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이 쌍것들아!' 하고 일부러 욕을 하면서 냅다 모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는 통반격파를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적 소원을 이루어야 됩니다. 가정에서부터 그릇된 것을 가정에서부터 뒤집어 놔야 됩니다. 하늘나라가 나라를 통해서 나옵니다. 나오는 데는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를 통해서 나옵니다. 사탄세계의 반대의 가정에서부터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전부 다 반대입니다. 참부모라는 말도 반대입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부모는 뭐예요? 참부모하고 반대 아니예요? 자기를 낳은 부모는 거짓 부모라는 말 아니예요? 그 말이 하나님 편에서는 맞습니다. 또 사탄 편에서도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강조하면 사탄은 물러가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중요시하기 때문에 사탄은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뒤집어 놓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