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한푼 안 들이는 하늘나라의 선거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돈 한푼 안 들이는 하늘나라의 선거법

이제 통반격파만 딱 해 놓으면 김일성이 어디 뭐 해먹겠어요? 어때요?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공산당은 내 손으로 처리하겠습니다!' 했었는데 다 처리했어요. 최후에 남은 것은 김일성인데 이제는 남침 전쟁을 통해도 안되게 돼 있어요. 김일성이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선거하는 것밖에 없다구요. 선거해서 떨어졌다고 전부 다 잡아 죽이겠나? 살아 남으려면 그 길밖에 없다구요.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구요.

앞으로 선거하는 데 있어서 돈을 암만 많이 썼다 해도 국회의원 못 돼요. 선거비를 하나도 안 쓰고도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선거법 개정안도 내가 얘기했다구요. 전부 다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안 해 가지고 이 나라가 잘되나 봐라! 금년 선거 때문에 바람들어 전부 다 망하게 돼 있어요. 이번에 그 선거법으로 일본에서 아시아여성연합 간부 선거를 그렇게 했다구요. 이제 세계가 그래요.

여기 지금 몇 명이야? 109명? 「예.」 109명이 한 사람씩 대표 될 수 있는 사람을 자유적으로 써 내라고 하고는 추첨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투표한 것을 선발요원을 불러 가지고 여기 들어가 있는 표를 다시 추첨하는 거예요. 30명을 빼게 되면 1등, 2등, 3등, 4등 해서 30등까지 다 나오거든요. 그러면 거기서 1등은 대통령이 되고, 2등 3등은 부통령이 되고, 그 다음에 4등은 내무장관, 5등은 외무장관이 되고 해서 모든 부서의 내각을 조직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거비용을 암만 많이 들여 봤자 추첨당할 수 있는 자신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부정을 못 해. 돈 한푼 안 쓴다 이거야. 그렇다고 이것이 선거가 아니지 않아요. 특정 요원도 추첨으로 빼는 거예요. 공무원이면 공무원 가운데 30등까지 매겨서 뽑은 다음에 1등, 2등, 3등, 4등을 중심삼아서 각 부처의 각료까지 다 되는 거예요. 각 면의 면장으로부터 군에도 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간단한 거라구요.

선거비를 왜 써? 나라의 국비를 왜 쓰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아! 국회의원도 그래요. 예를 들어 국회의원을 20만 명 가운데 동서남북 한 지역에서 네 명을 뽑는다면 말이에요, '20만 명 가운데서 네 명 이름을 써라!' 그래 놓고, 거기서 천 명이든 만 명이든 선출위원을 뽑은 다음에 추첨을 하는 거예요. 추첨해야 1등이 나오고 2등이 나오고 3등, 4등까지 당선자가 되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그렇게 하면 선거비 하나도 안 써요. 그것은 인간이 정성껏 뺐지마는 하늘이 빼 준 거예요. 하늘이 정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사상적으로 얼마나 거룩해요? 이것이 하늘나라의 선거법입니다. 알겠어요? 「예.」 돈 쓰겠나, 안 쓰겠나? 「안 쓰겠습니다.」 점심을 왜 먹이고 공밥을 왜 먹여? 공밥을 먹인 것이 추첨당하게 되면 양심의 가책을 받아야 돼요.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는 공적으로 추첨하는 일을 하게 되는 사람은 사흘 동안 금식을 시켜서 하려고 해요. 하늘이 동원해서 구원하시는 거예요. 수단이나 방법, 별의별 계략 가지고 안 통하는 거예요. 나라가 계략에 끌려가고 수단 방법에 끌려갈 수 없어요. 이게 이중 선거법이에요. 하나는 횡적인 면에서, 하나는 종적인 면에서. 앞으로 협회장 같은 것을 뽑게 될 때도 선생님이 임명할 수도 있지만 몇 년만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다 이렇게 추첨적 공천도 하는 거예요.

지금 선거 한 번 하는 데 비용이 7조에서 10조가 든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1년 예산이 27조, 28조 원이니까 절반이 달아나는 거예요. 이 돈으로 불쌍한 사람들 집을 지어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그래요?

그러니 실적이 없으면 안돼요, 애국적인 실적. 동(洞)의 동장으로부터 반(班)의 반장으로 해서 전부 다 추첨하는 거예요. 그래서 실적이 있는 사람은 전부 빼 내야 돼요. 보통 네 사람을 추첨해서 1, 2, 3등을 정해서 그 동의 사무위원, 부처 책임자까지 그냥 그대로 쓰면 되는 거예요. 4등까지 빼고 더 필요하면 5등, 6등까지 빼면 되는 거예요. 각료 하게 되면 그 시대와 한 코 꿰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표자, 부서가 전부 한 팀이 되기 때문에 한 줄, 한 코에 끼우는 거예요.

이걸 시작한 데가 전세계적으로 없어요. 민주주의의 불신풍조는 선거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민주세계의 금력, 패륜적인 인력, 별의별 폭력과 계략이 선거 때문에 생겼고, 선거로 인해 망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