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면서 박해 속에 닦아 세운 기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면서 박해 속에 닦아 세운 기반

이렇게 해서 영계에 있어서 승리권을 얻은 것을 연결시켜 지상에 있어서로 싸워 승리할 수 있어야 해요. 이미 그렇다구요. 미국·소련·중공, 그리고 일본도 그렇지요. 일본도 문씨라고 하지요? 옛날에는 문선명이놈이라고 했다구요. 일본은 나빠요. 여러분들이 왜 선생님을 따르게 됐느냐? 제2차 대전 후에 있어서 선생님을 옥중에 넣은, 그것은 고등과라고 한다구요, 고등과. 사상범을 맡은 악랄한 형사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여러가지 고문을 한 거예요. 그런 자가 있었다구요. 그런데도 그들을 일본에 모두 돌려 보내는 데는 선생님이 지도해서 보냈다구요. 원수를 사랑하는 거예요.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일본의 젊은이들이 생명을 걸고 선생님을 위해 봉사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탕감이에요. 알았어요? 「예」 그 탕감의 낚시에 걸려서 할 수 없이 여기까지 끌려왔다구요. (웃음) 그걸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돼요.

선생님이 도와서 돌려 보낸 자들은 모두 민족반역자라고 해서 '빠방' 하고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그런 자들을 모두 놓아 준 거예요. 하나님의 심정, 원수를 해방하시려는 하나님의 소원을 품고, 본래의 하나님께 통하는 마음을 갖고 해방시켜 준 그 답례를, 그 은혜를 일본의 제2세가 갚기 위해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미혹되어서 모두 이 한국까지 와 있는 거예요.

자기의 마음이 아니예요. 자기가 무엇인가에 끌려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 일본의 여자 남자와 한국의 여자 남자는 뭐야? 원수예요, 모두. 일본이 원수라고 하는 것보다 한국이 일본이라고 하면 더 원수예요. 왜냐 하면 일본한테 당했기 때문에 그래요.

한국의 역사를 보면 930번 이상 침략을 당했는데 그 80퍼센트가 일본으로부터예요. 언제나 먹을 것이 없으면 배 타고 한반도를 침략해서 약탈해 갔다구요. 그런 건 모르지요? 일본의 역사에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민족, 한국 민족에게 있어서 일본인은 뭐 이를 갈며 원수를 갚지 않으면 안된다, 복수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것이 불타고 있는 거예요. 일본 사람이 한국을 반대하는 것보다 한국 사람이 일본을 반대하는 건 더하다구요.

그러나 한국 사람은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세계에서도 공로를 세우고 나라를 구하는 남북통일을 위한 공로를 세운 애국자로서 따르기 때문에, 문선생이 하고 있는 일이니 그저 기다려 보자 하는 거예요. 그 전까지 제일 박해 받았다구요.

'뭐야? 합동결혼식이 뭐야? 한국의 풍속과는 180도 다르다. 민족 변화를 탐하는 자다.' 해 가지고 참소 참소, 박해 박해를 한 거예요. 그런 가운데 여기까지 기반을 닦아 세워 나온 거예요. 그 배후에서 흘린 선생님의 눈물과 땀과 피라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많다구요. 그러한 길을 걸은 하나님과 참부모의 공로의 기대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 무슨 공(功)도, 로(勞)도 모르고 은혜를 받아 서 있는 사람들이 지금 여기에 가득차 있는 여러분들이라구요. 알겠습니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