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혀진 혈통을 중심으로 세워진 민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맑혀진 혈통을 중심으로 세워진 민족

성서를 읽어 보라구요. 창세기 38장을 읽어 보면, 태어날 때까지 계속해서 야곱의 노정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구요.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가인 아벨은 형제로 태어났고, 그로부터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로 태어나서 40대까지 해서 점점 단축시켜 들어가는 거예요.

단축시켜 들어가서 다말에게 와서는 복중에서, 어머니 자궁 속에서 서로 싸운 거예요. 형이 먼저 나오려고 손을 내미니까 조산부가 거기에 빨간 실을 묶어 표시를 한다구요. 이것은 재림시대에 있어서의 공산주의의 상징도 된다구요.

그렇게 먼저 나온 것을 모두 밀어 넣고는 둘째가 장남으로서 태어난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서 어머니의 복중에서 완전히 전복시켜 버렸다구요. 바꿔치기해 버렸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스라엘권의 본가는 그러한 다말의 전통 정신을 중심삼고 이어져 내려온 거예요. 그 가운데서 예수님이 태어나게 된 거예요. 네 번째의 자녀를 중심삼고…. 왜 네 번째의 자녀가 중심이 되었느냐면 다말의 역사가 그렇기 때문이에요. 혈통적으로 성별된 자궁을 가진 여자의 승리의 기반…. 자궁권에 있어서, 이제부터는 새로운 섭리를 놓고 자궁속에 하나님의 자녀를 집어 넣어도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전통적인 승리의 기반을 남기게 된 거예요.

그 기반을 중심삼고 야곱의 승리라는 뜻의 이스라엘이 생겨난 거예요. 결국 이스라엘 민족의 혈통적 기준에 있어서 승리한 것이 된 거예요. 야곱이 씨름을 해서 힘으로써 이긴 것도 물론이지만, 혈통적으로 맑혀진 그 내용에 있어서도 승리한 기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거예요. 어떠한 수고를 하고 어떠한 박해 속에서도 이것을 기르고 길러서 세계 역사의 섭리의 중심 국가로 세워야 한다구요.

이렇게 해서 이 민족을 중심삼고 세계 전체를 구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 다말의 기준으로부터 볼 때, 그 2천 년 전에도 그 때에 있어서 이미 전세계에는 많은 나라가 있었다구요. 나라의 기준을 중심삼고 벌써 사방팔방에 사탄의 세계가 있었다구요.

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 자체도 그걸 실체 탕감복귀하는 데는 나라의 기준에 있어서, 사탄세계의 나라 이상의 나라를 택하지 않으면 탕감복귀를 할 수 없다 하는 거예요.

그러한 동기를 가지고 다말을 중심삼고 장자권의 혈통적 근본에 있어서 맑혔지만, 그 기반이라는 것은 가정적 기반이에요. 그것이 민족을 넘어 국가 기준이 되지 않으면 안돼요. 그래서 그 기준까지 2천 년의 역사를 거쳐서, 예수님이 올 때까지 2천 년을 기다린 거예요. 혈통적으로 맑힌 그 심정권을 이어받아 제사장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뜻에 일체화하도록 가정적 훈련, 민족적 훈련, 국가적 훈련을 다 시켜 가지고 천국과 통할 수 있는 민족성을 확립시켜서 그 가운데 메시아를 보내게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