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 수 있는 다리를 놓았으니 여러분은 이제 올라설 단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클 수 있는 다리를 놓았으니 여러분은 이제 올라설 단계

그러니까 여러분 연합회장이 뭐냐면, 승공연합과…. 아까 뭐라고 그랬나?「통일그룹!」 통일그룹하고 승공연합하고 그 다음엔 남북통일국민 연합하고 할 수 없이 책임자가 됐다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게 할 수 없이 책임자가 됐어? 선생님이 이렇게 책임자를 시키려고 계획적으로 만든 거라구요. 왜 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해? 그런 말을 들으면 선생님이 얼마나 기분 나빠요? 선생님이 홍길동식으로 지금에 와서 하는 놀음이야? 오랫동안 계획한 끝에 이렇게 해 나가는 거야. 알겠어?「예.」

이걸 막기 위해서 5대 정부가 반대했고, 6공화국까지 지금도 반대해 나오는 거 아니예요? 보라구요. 지금도 노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 천주교 추기경 누구? 김수환이, 무슨 뭐 신교의 한경직이 데려다가 무엇이든 부탁한다고…. 이 녀석들 지금 총선거 하게 되니까 기관에 있는 기성교인의 말 들어 가지고 통일교회 문총재는 빼 놓고 하려는 게 뻔하거든. 이번에도 [세계일보] 창간 2주년 기념일에 있어서 인터뷰를 하자고 하니까 보이콧했어. 이놈의 자식들…. 내가 자기들 밥인 줄 알아? 아, 그거 인터뷰를 했으면 이런 사건 안 나는 거 아니야? 그렇지?「예.」

자기가 크면 클수록 언제나 나를 잡고 크는 거예요. 알겠어요? 꼭대기, 큰 자리에 앉게 되면 그 휘하에 들어가는 거야. 날던 새도, 기러기도 큰 나무에 와서 앉지, 작은 나무에 안 앉아요. 그렇지요?「예.」그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러니 크라구요. 크라구! 클 수 있는 다리 다 놓았어. 내가 탕감복귀를 다 해 놓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제 후루룩 올라설 단계라는 거야. 그런데도 그걸 못 올라가면 다리를 꺾고 모가지를 쳐 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