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쫓아내는 데 필요한 세 가지 딱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쫓아내는 데 필요한 세 가지 딱지

그러면 사탄이를 쫓아내는 비법은 어디에 있느냐? 핏줄을 맑게 해야 돼요. 핏줄을 맑게 하려니까 종교권에서는 잠자기를 피해라, 먹는 것을 피해라, 사랑을 피해라 하는 거예요. 이게 악마의 3대 대문이에요. 그래서 독신생활을 하는 종교가 있는 것입니다. 수절이라는 것은 먹기를 탐하지 않아요. 쉬기를 탐하지 않아요. 사랑을 탐하지 않아요. 그래, 거지 모양으로 얻어먹잖아요? 천대받고, 문전박대 받아요. 낮은 것을 먹으면서도 최고 가치의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늘과 더불어 받아들여 사랑할 수 있는 패들이 될 때는 그 물질이 나를 대해서 뒤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머리가 먼저 들어가면서 `당신만은 먹어 줘도 괜찮습니다!' 한다는 거예요.

금식할 때 얼마나 밥을 그리워했어요? 그랬지요? 일주일 금식은 다 했지요? 「예.」 그때에 12시 되자마자 `아이고, 배고파 죽겠다! 밥 가져와라!' 하는 건 낙제입니다. 세수하고 목욕하고 옷 갈아 입고 앉아 가지고 뭣부터 먹느냐? 제일 나쁜 음식부터, 짠 것부터, 간장 한 숟갈 먹고 밥을 먹는 거예요. 그래야 돼요. 그런데 이건 그저 눈이 똥그래져 가지고 `아이고, 죽겠다! 상 갖다 놔라!' 하며 `땡' 하자 마자 처넣는 것은 낙제꽝입니다.

그 금식을 통해서 무엇을 알아야 되느냐? 내 본성적 혈통의 기원을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고, 하나님의 혈통에 교체될 수 있는 순간이 되어야 됩니다. 그게 전체가 안되거든 조건이라도, 딱지라도 붙여 주소 하는 거예요. 무엇? 딱지. 딱지 한 장이면 서울도 가고 뉴욕도 가고, 어디든 가지요? 「예.」 `딱지 한 장 붙여 주소!' 해야 돼요. 그리고는 비행기 타고 갈 때는 뉴욕, 런던,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다 가는 거예요. 그거 누가 데리고 가요? 트렁크가 데리고 가나요, 딱지가 데리고 가나요? 딱지가 데리고 가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 이마에 있는 딱지가 몇 푼이에요? 몇 천 분의 1푼도 안돼요. 딱지를 딱 붙여 놓으면 할 수 없이 딱지 따라가는 거지요. 티켓이 그렇잖아요? 티켓 따라가야지요? 「예.」 그런 딱지가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밥을 잘먹었다는 딱지를 받기 위해 그런 일을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잠을 안 자고도 하나님과 더불어 잤다고 하는 조건적 딱지가 필요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했다는 딱지가 필요해요. 그래, 딱지 받으면 좋겠어요, 진짜 되면 좋겠어요? 조건적 탕감할래요, 조건 말고 몽땅적 탕감할래요? 「몽땅적 탕감하겠습니다.」 몽땅적 탕감이라는 말이 어디 있나? 알아 들으라고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