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복귀는 근본을 탕감해야 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5권 PDF전문보기

혈통복귀는 근본을 탕감해야 되는 것

축복이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가인 아벨이 형제로 태어나서 싸웠기 때문에 형제를 중심삼고 가인과 야곱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이 천사장을 이긴 그 혈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의 며느리가 다말이지요? 야곱이 형제를 중심삼고 쌍태로 교체한 거예요. 쌍태로 나서 40세에 교체했어요. 그럼 그 이전은 어디서 교체하느냐? 어머니 복중에서 교체해야 돼요.

혈통은 근본 복귀입니다. 알겠어요? 조건 가지고는 복귀 안돼요. 사랑이라는 것이 조건적 사랑 가지고 돼요? 근본적인 사랑이지요? 혈통은 근본적인 사랑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탕감조건적 사랑에서는 전체 복귀가 안됩니다. 탕감복귀는 고생한 것, 무슨 뭐 소 도둑질한 것, 남의 참외 따먹은 것, 호박 따먹은 것, 수박 따먹은 것, 그런 것처럼 탕감복귀되는 게 아니예요. 사랑은 근본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이 혈대를 중심삼고 어머니 복중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해와가 세 남자를 속인 거와 같이 언제나 세 남자를 속이는 거예요. 리브가도 세 남자를 속였지요? 하나님, 자기 남편, 자기 아들을 속였어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또 다말도 세 남자를 속였지요? 누구예요? 시아버지하고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을 속였어요. 셋째 아들도 그거 전부 다 속인 것입니다. 또 마리아는 누구를 속였어요? 마리아도 하나님, 그 다음엔 자기 부모, 자기 남편. 마찬가지입니다. 해와가 아버지를 속이고, 오빠를 속이고, 남편을 속였지요? 아담이 오빠인 동시에 남편이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더럽혔으니 그 자리에 가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이렇게 속여야 사탄까지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까지도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뭐 있느냐? 이놈의 자식아, 네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널 구해 주려니 내가 이럴 수밖에 없잖니?' 하나님이 속이는 자리에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왜 그래야 되느냐 하고 묻게 될 때, 지금까지 답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비로소 문총재로 말미암아 답변을 듣게 된 거예요. 사탄까지도 구해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거짓말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너를 구해 줄 수 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