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전쟁 중재역을 한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5권 PDF전문보기

걸프 전쟁 중재역을 한 선생님

걸프 전쟁이 계속되면 인종전쟁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되면 이것이 종교권전쟁이 되고, 모슬렘과 크리스찬이 싸우게 되고 그러면 크리스찬이 피를 많이 흘린다는 것입니다. 그걸 내가 막아 주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부시 행정부에 `아랍권을 일선에 내세워라!' 한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이 제안한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다국적군대, 그 다음에는 유엔군, 그리고 맨 나중에 유대인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유대인하고 기독교인 내세우면 아랍군대가 완전 동원되어 종교전쟁이 되는 것이고, 종교전쟁이 되면 인종전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군을 절대 상륙전에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선에는 소련군과 다국적군, 아랍군, 유엔군을 배치하라는 것입니다. 이게 선생님이 제안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러시아와 김일성, 그리고 카다피, 카스트로를 일선에 내세우고 미국은 뒤에서 조정하고 돈을 대라는 거지요. 일선에서 싸우는 것이 누구냐 하면 아랍권입니다. 이집트군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일선에 서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대교하고 기독교하고 통일교하고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나중에 화해 붙이는 거라구요. 세계적으로 그 일을 할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1월 15일 새벽 2시에 고르바초프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40일 동안 소련이 중개해야 할 텐데 그걸 연장하게 되면 부시를 살려 주는 거라고. 이렇게 되면 3월 중순이 되기 때문에 9월까지 전쟁을 안 하게 될 것이고, 그 배후에서 이슬람의 모든 책임자들을 내가 교육해서 정비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착수를 했던 거지요. 그러면 내가 40일 기간을 중심삼고 화해를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가 나서야 된다구요. 그러면 부시가 1월 15일까지 전쟁 일으키지 않고 그때를 기다리면서 선포하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3월 상순이 되고, 그때는 사막풍이 불어오기 때문에 9월까지 연장할 수밖에 없게 돼요. 이 기간을 이용해서 지금 내가 준비해 나가고 있는 거 아니예요? 아랍권을 교육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배후에 이런 편지가 왔다갔다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 놓음으로 해서 전부 다 역사적 자료로 남는 거지요. 부시 대통령이 30분 동안 고르바초프와 전화를 한 그 배후에는 내가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우습지요? 여러분은 선생님에게 협조 못했지만 선생님은 여러분도 모르게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바쁜 사람이에요, 한가한 사람이에요? 「바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주일날에 벨베디아에 안 온 적이 어디 있어요? 찾아 보라구요. 「없습니다.」 그래, 선생이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어요, 학생이 열심히 해야 되겠어요? 「학생이 열심히 공부해야 됩니다.」 공부는 학생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은 매년 하기 때문에 쉽다구요. 참고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 이상 공부 안 하게 되면 낙제생이 되는 것입니다. 탈락자가 되는 거라구요. 거기에 어떤 희망이나 결실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은 자동적인 결론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