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적이 없으면 인정받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실적이 없으면 인정받을 수 없어

지금까지 여러분이 레버런 문의 말을 믿지 않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지금 여기 단에서 레버런 문이 말하고 있는 이것도 의심하겠지? 「 아닙니다.」 아마 그러겠지요? 「 아닙니다!」 이것만은 의심을 안 한다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보라구요. 그게 100퍼센트예요, 120퍼센트예요? 120퍼센트는 없지만 말이에요. 「120퍼센트입니다. 」 이렇게 믿는 다고 하는 것을 보니까 오늘 말씀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구.

더운데, 시간을 많이 끌자구요? 몇 시간 동안 하자구요, 간단히 하자구요? 「 롱(long;길게)! 」롱(long)이 아니고 롱(wrong;나쁜)이지요? (웃음) 롱(long)이에요, 롱(wrong)이에요? 「 롱(long)!」 그렇게 앉아 있으니까 궁둥이도 뻐근해 오지요? 내가 잘 안다구요. 또 덥고 말이에요.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것만으로도 충분하지요? 나머지의 말씀들은 내가 다음에 전부 다 써 가지고 보내 주면 되잖아요? 「 안됩니다. 」 이것들은 실천은 안 하지만 말 듣는 것은 잘해! 듣기는 잘하지만, 무슨 소용이 있어요? 여기에 앉아서는 그저 흥분해 가지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제없습니다!' 그러지만, 문 밖에만 나가게 되면 `그거 그거 그거…. ' 뉴요커(Newyoker)에 가 가지고 점심 한 끼 먹고, 두 끼 먹고, 세 끼 먹으면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에 1년이 가고 10년이 가고 일생이 갈 것인데, 여러분이 얻을 수 있는 열매의 수확이 무엇일 것이냐? 학교를 10년 다니고, 20년 다녔다고 자랑할 것 없어요! 그거 낙제, 낙제꽝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의 생명길은 여러분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책임지는 것도, 통일교회가 책임지는 것도 아닙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가던 예수님이 배고픈 가운데서 길가의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려고 했지만 열매가 없어서 그 무화과나무는 저주를 받아 가지고 쓰러져 말라 버렸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10년, 20년 통일교를 믿었다고 해 가지고 여기 상석에 앉지 못해요! 결실이 있어야 돼요. 상석에 못 앉는다구요. 20년이 되었다고 해서 앉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열매 없는 사람들은 쫓아 버려야 돼요. 실적이 없는 사람이 `어, 나 통일교 20년 믿어서 잘 알아! 레버런 문도 잘 알고 통일교의 내용도 잘 알아. 그저 그래. ' 자기 중심삼고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저 그래요? 나를 애국자라고 말하지만, 애국자로서의 실적이 없게 될 때는 애국자로서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실적! 하늘이 요구하고 그 나라가 원하는 애국, 나라를 사랑하는 실적, 세계를 사랑하는 실적이 있어야 돼요. 아무리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세계를 사랑했다는 실적이 없게 될 때는 성인의 도리가 꺼져 가는 것입니다.

실적이 없게 될 때, 애국자라는 말은 전부 다 취소를 당하는 것입니다. 가정에 있어서의 효자라는 말도 부모를 사랑한 실적이 없게 될 때는 다 취소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현실이고 역사가 가는 바른 길이라고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은 잘할 수 있다구요. 그거 말 잘해서 감동시킬 수 있지만, 자기의 가르친 내용을 중심삼고 세계에 얼마만큼 실적을 쌓았느냐 하는 것에 따라서 이 단체의 존부(存否)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