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은 행복한 이상사회 실현을 사명으로 삼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학자들은 행복한 이상사회 실현을 사명으로 삼아야

본인은 그동안 3차의 회의를 주재하면서 헌신적으로 주도해 온 알빈 와인버그 의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는 국제과학통일회의의 학문적인 수준을 탁월한 수준으로 격상시켜 왔습니다.

본인은 또한 저명하신 부의장인 겔어험 목사, 히가츠버거 박사, 윤세원 박사, 그리고 또한 모든 분과회의 위원장과 모든 참가 대표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회의 기간 여러분의 열정적인 토의와 연구는 위대한 성과를 맺어 왔습니다.

미세스 문(Mrs. Moon)과 본인은 여러분이 한국의 풍토와 한국 사람들의 따뜻함, 그리고 국가적 문화적 한계를 넘은 우정의 결속을 계속적으로 다져 나갈 이 찬연한 역사의 땅, 본인의 고국인 한국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20년 간 우리는 진실로 세계를 보다 이상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자들과 더불어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본인은 천의를 중심한 본인의 진심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 저녁, 본인은 평소 학자사회를 격려하고 후원하는 일을 중요시해 온 본인의 심경의 일단을 말하고자 합니다.

학자들은 지혜와 지식으로써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 우리 생활의 풍요로움과 편의를 더해 주는 성과만이 아니고 행복한 이상사회의 실현을 사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