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는 종교권 중심삼고 타개해 나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모든 문제는 종교권 중심삼고 타개해 나가야

「이스탄불에서 회회교하고 기독교의 대화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대회 하고 나서 아버님께서 지난번에 회회교권 대표들 후보를 골라서 축복행사를 하시겠다고…. (약 40분 간 곽정환 세계선교본부장의 보고가 있음)」

그거 역사라구요. 종교권에서 기독교나 유대교하고도 원수고, 각 종교 종단에서 좋아하지 않는다구, 회회교를 .

공산당이 나 때문에 무너지고, 나 때문에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나 때문에 이제 이게 살 수 있는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게 바라바권이거든. 민주주의 오른편 강도, 공산세계 왼편 강도, 바라바권…. 그게 종교권으로 보면 사탄 편 종교입니다.

이제 할 것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이 경제체제도 앞으로 갈 길이 없다구요. 전부 다 선진국가들이 경제니 뭐니 모든 산업분야를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삼고 해 나가기 때문에 이를 뚫고 갈 길이 없습니다. 서로 싸우다가는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를 타개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산업분야에도 연합적 체제가 필요하다구요. 내가 생각하는 것은 중동이 연합해 가지고, 각국이 연합해 갖고 있는 것을 가지고 공장을 만들 수 있게끔 종교들이 받들고 나가야 이게 하나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다구요.

지금 뜻적으로 볼 때, 마음과 몸이 하나 되는 데 있어서 몸이 마음을 끌고 갈 수 없습니다. 그거 문사장 잘 알아야 돼. 재단 이사장으로 앉아 가지고 통일교회를 근본적으로…. 자기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구. 마음 앞에 언제나 몸뚱이는…. 지금까지 악마 사탄인 몸뚱이가 정치권에 있어 가지고 종교를 쳐 나왔다구요. 이젠 반대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가 교회의 전통을 남길 수 있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모아 놓아야 돼요. 오늘의 통일교회 자랑을 뭘 하겠나? 36가정으로부터 전부 세워 나온 그 전통은 전부 다 억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산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걸 함부로 손대면 안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문사장! 「예.」 똑똑히 펴내야 되겠다구.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때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마음권 대표인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고, 몸권 대표인 세계평화연합을 만든 것도 그 뜻이라구요. 마음이 갈라진 것을 완전히 하나 만드는 데 무엇 중심삼고 하느냐면, 계획 중심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 만드는, 이런 때에 들어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면에서 문사장이 본격적으로 원리 공부를 해야 돼. 재단 이사장으로 앉아 있으면 원리를 중심삼고 선생님 대신 교육할 수 있으면서 처리해 나가야지, 자기 중심으로 마음대로 처리하면 안된다구. 똑똑히 알라구. 또 자기 힘만 가지고는 안돼. 내가 도와 줘야지. 그걸 알아? 내 말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이번에 독일에서 23일이면 말이에요, 옛날에….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 볼턴 사장을 말이에요…. 내가 독일 중심삼고 모든 기업주들을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 그 사람 공로가 크다구요. 독일의 이 기술연합회가 전부 다…. 공산권과 자유 세계의 틈바구니에서 독일의 공업계가 혼란기에 있었거든요. 그 혼란한 공업계의 본부에 들어가 가지고 그것을 전부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번 이 이란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동차 기업이라든가 최고 기업을 중심삼고 1천억에 달하는 중동 개발을 전부 다 책임지고 그 계약을 추진시키기 위해서 지금 이란에 가 있다구요. 이 사람을 내가 불러서 앞으로 독일을 중심삼고 구라파….

이제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사람. 인맥을 쓸 줄 알아야 돼요. 이젠 기업적인 인맥이 아니라, 정치적인 인맥이 필요한 때가 왔어요. 그러지 않고는 앞으로 통일교회의 산업분야가 세계로 못 나갑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뜻이, 섭리적 관(觀)이 어떻게 돼 간다는 걸 알고 말을 해도 해야지, 잘못하면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곽정환씨 보고가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