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평화여성연합에 적극 참여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아시아평화여성연합에 적극 참여하라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지도자 여러분들, 오늘 내가 총재로서 특별히 당부드리니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시겠어요? 「예!」하시겠다는 분들은 어디 한번 힘있게 손 들어 봅시다. (박수) 감사합니다.

첫째는 며칠 후 10월 30일에 창설될 아시아평화여성연합에 여러분의 부인들을 적극 참여시켜 내 안사람과 교류함으로써 여성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남북을 통일하는 데 힘을 모아 앞장서고 아시아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여성들이 되도록 밀어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부인 모두가 일괄하여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의 회원으로 가입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일본의 우리 회원들 명단을 보면 참 놀랄 것입니다. 총리대신 부인이 없나, 대신들의 부인이 없나, 전부 그렇습니다. 대학교수 부인들은 찾아 보면 몇 사람밖에 없어요. 아시겠어요? 그 사람들을 문총재가 어떻게 이어 가지고 묶었느냐? 수수께끼입니다.

어떻게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녹여 놨느냐? 원래는 이번 세계평화연합에 55명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10억을 넘어서면 혁명이 벌어지기 때문에 정부에서 비밀 회담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문총재를 똥개같이 알고 세상의 낙오된 거름덩이로 생각했는데, 기독교가 반대하니까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이것 보니 오겠다는 사람들이 지금 현직의 중추적 요원들이다 이거예요. 케이 지 비(KGB)를 지도하는 서기국에서 부터 내무장관, 법무장관 이하 모든 기관장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미쳤어요? 그런데 쿠데타가 나는 바람에 비상사태를 수습해야 되는 문제로 30명이 못 왔어요. 나중에 온 열다섯 명의 사람들은 찌끄러기입니다. 이제 그 열다섯 명을 자랑하지만.

앞으로 이런 판도가, 세계의 여성세계와 남성세계가 연결되어 온다는 걸 알고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 정신차려야 돼요. 전라도가 불쌍하지 않습니까? 누굴 믿겠어요? 믿을 사람 있어요? 나도 전라도 사람이에요. 원 고향은 전라도입니다. 생각하면 분할 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