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익사상 교육하여 철저히 무장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두익사상 교육하여 철저히 무장하라

마지막으로 본인이 여러분의 총재로서…. 나를 총재로 추대합니까, 안 합니까? 「합니다!」박수쳐 봐요. (박수) 기성교회 사람들, 기성교회 목사들은 그렇게 생각할 거라구요. `독자적으로 전부 도적질해서 총재 되었지, 누가 총재로 인정했나?' 그럴 거라구요. 자, 여기서 총재로 인정해요? 「예!」(박수)

마지막으로 본인이 여러분의 총재로서, 남북통일을 위해 모든 지도자들은 두익사상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사상세계를 모르면 안됩니다. 모르면 지는 거예요. 공부해야 됩니다. 나도 70세가 되어 가지고도 미국 가 가지고 영어를 공부하는데 말이에요, 옛날 배운 영어 가지고는 하나도 모르겠어요. 발음도 정확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실력은 다 있지만, 듣는 데는 `예스' 하고 `노'밖에 몰라요.

참부모라는 작자가 서양의 노랑 머리들 찾아오게 될 때에 통역 쓰고 말하는 것이 위신상 안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공부하고 있을 때 우리 어머니가 열두 시에 가더라도 늘 혼자 보내고, 밤을 새워 가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 같은 연령에도 그러고 있어요. 지금 그렇잖아요? 지금 선생님 같은 사람의 연령은 말이에요, 모든 담겨 있는 지식도 흘러가는 연령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단어 하나를 20번 이상 찾아본 게 있어요. 그래도 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젊은 사람들은 앞으로 통일원리를 모르면 안되겠다구요. 내가 만나면 붙들고 문밖 세우기 할 거예요. 그것이 싫거든 아예 후퇴하라구요. 2세들 불러다가 교육해서 쓸 거예요. 1세가 못하니까 2세 불러야지요. 그래서 대학 기지를 확장하기 위해 모든 체제를 정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1세, 2세가 합해 가지고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를 위해 남북통일두익사상교육원도 개설했습니다. 남북통일두익사상교육원입니다. 이게 뭐냐면 남북을 통일하기 위한 거니까 통일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두익사상을 잘라 두익이 들어간 거예요. 이것을 붙여 말하면 통일두익원이에요, 두익원. `원'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학교예요, 학교. 교육하기 위한 곳입니다.

두익원, 이게 무슨 학교냐? 이건 `동산 원(苑)' 자입니다, 나라 동산. `창경원'할 때 쓰는 `원' 자에요. 나라 동산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왕궁 산이에요. 왕궁에서 출발했던 것인데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걸 찾기 위한 교육원이다 이겁니다.

그리고 통일두익원, 이걸 간단히 말하면 통두원입니다. 통일이라는 말의 `통'자는 `거느릴 통(統)' 자입니다. 지배받는 게 아니예요. 아시겠어요? `통' 자는 `거느릴 통' 자예요. 두익이라는 것은 뭐냐? 모든 것에는 머리가 있어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전부 다 머리가 자기라구요. 여자도 자기라고 하지요? 또 식물계도 수술 암술이 전부 다 머리를 솟구쳐 가지고 우주 앞에 자기를 자랑하는 거예요. 사랑의 상대적 평균 기준치가 없기 때문에 다 머리를 들고 있는 거예요. 무엇으로 이걸 통일하느냐? 참사랑,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다 다스려 나간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남북도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도 사랑을 중심삼고, 남북의 모든 빈곤도 사랑을 중심삼고 구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머리들을 참사랑으로 수습해 가지고 나라 동산의 세계, 하나님의 소유권 세계를 만들자 하는 곳이 `통두원'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런 의미로 `통두원'이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찬성하면 박수해 줘요. (박수)

앞으로 남북통일 지도자 총연합회의 교육 장소는 통두원이라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남북통일 운동의 지도자들입니다. 문총재의 두익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여 북한 김일성의 공산주의 주체사상을 흡수 소화함은 물론, 남한 내의 사상적 혼란과 가치관의 부재를 수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남한에 가치관이 없지요? 혼란이 벌어졌지요? 여러분의 가정을 보라구요. 자식들 마음대로 못하겠지요? 동네방네 과거의 도의적인 체제는 다 무너졌어요. 어떻게 할 거예요, 이걸? 문총재의 사상은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하게 될 때에 여러분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본인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