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없는 데는 행복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통일이 없는 데는 행복이 없어

그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 중심삼고. 인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남자 여자도 그 사랑에서 부모가 되고, 부모 자식지간도 그 사랑에서 하나된 그런 가정을 중심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주변 친척들, 할아버지를 중심삼고….

이와 같이 세계의 모든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수습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평준화된 기준에서 언제나 통일적인 내용으로 연결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통일이 벌어져요.

통일이 없는 데는 행복이 없어요. 희망도 없고, 행복도 없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바라는 희망이라든가 행복이라든가 모든 평화라든가 자유까지도 그 기반 위에 서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 기반 위에서 모든 것이 벌어져요. 부모와 자식간도 통일 기반에서 자유가 있고, 행복이 있고, 참된 기쁨이 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오늘날 인류는 자유를 찾고, 행복을 찾고, 평화를 찾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디서 찾을 것이냐? 어떻게 찾아요? 통일적 기반 위에서 주체와 대상, 종과 횡, 혹은 전후 좌우의 관계에 있어서, 그 상대적 주체와 대상 관계에 있어서 행복이라든가 평화라든가 자유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걸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래요, 안 그래요?

우리 이 눈을 보더라도 이것이 초점이 맞아야 모든 것이 자유가 있고, 행복이 있고, 평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코가 숨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기가 들어가 가지고 통하는 것도 전부 다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되는 데에 모든 것의 자유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눈도 바로 되려면 이것이 직선상, 수직이어야 됩니다. 나를 중심으로 90각도 수평입니다. 눈이 이래 가지고, 몸뚱이를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코도 딱 일직선입니다. 초점을 연결시킨 상대가 일직선이 되어야만 보는 것도 기쁘고, 맡는 것도 좋고, 말하기도 좋고, 듣는 것도 자유스럽다는 것입니다. 손을 잡더라도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잡아야 모든 것이 자유가 있어요. 그렇게 수직이어야 돼요.

그 다음에 수평이어야 돼요. 앉는데,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이 맞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구요. 수직을 중심삼은 수평,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종적' 하게 되면, 요 코에서부터 눈도 종적이요, 입도 종적이요, 귀도 종적입니다. 다 그렇게 돼요. 수직입니다. 이렇게 걷는 것도 수직을 맞춰서 걸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걸으면 안 돼요. 벌써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걷고 이렇게 걸어요. 그거 이해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 하나되지 않고는 모두 틀어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