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적인 것을 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종적인 것을 위해

하나님의 속성이 뭐예요? 하나님이 변해요, 안 변해요? 절대적으로 안 변한다구요. 여기 레버런 문은 변하는 사람이에요? 「아닙니다.」 약속 한 번만 하면 영원히 지키려고 하고…. 세상이 끝장날 때까지 통일교회는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종횡이 필요해요? 「필요합니다.」 어째서? 원형을 그리기 위해서입니다. (판서하시며) 이상적 원형이 여기서부터 성립되는 것입니다. 요것이 중심인데, 이것이 다 같아요. 자동차 바퀴가 동그란 것이…. 샤프트가 여기 와 있나? 그랬다가는 큰일나는 것입니다. 이 중심에 있어야 돼요.

여러분들에게 마음이 있어요,없어요? 마음이 횡적이라고 생각해요? 횡적이라고 생각하는 녀석은 하나도 없다구요. 그것 인정해요? 서양 멤버들조차도 종적인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구. 그래? 「예.」 마음은 종적인 나입니다. 횡적인 나와 다른 거라구요. 몸은 횡적인 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한 점에서 만나느냐? 마음과 몸은 여기서 하나되어야 돼요. 여기는 어때요? 「안 됩니다.」 또 여기는 어때요? 「안 됩니다.」 아무 곳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 초점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종적인 것과 횡적인 것이 이 초점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대답한다구요. 인류는 영원히 마찬가지 대답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구요. 왜 그러느냐? 초점이 변하지 않아요. 거기는 고요하고 움직임이 없어요. 중심자체는 언제나 고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종횡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돼요. 서구사회는 이런 사상이 없어요. 왜 그러느냐? 요걸 중심삼고 보게 되면 전부 다 동등해요. 요 기준에서 보게 되면 전부 다 똑같다구요. 요것을 이만큼 붙여도 전부 다 맞고, 어디든지 맞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다 맞는 것입니다.

위의 것이 아래 와도 맞고,오른쪽이 왼쪽 와도, 왼쪽이 바른쪽 가도 맞아요. 그것이 뭐냐 하면 이상적인 위치, 이상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상이 뭐냐? 표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공식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공식적인 기준은 모든 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교해서 이것이 맞다 틀리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맞지 않은 것은 분리할 수 있어요. 좋고 나쁜 것을 가리고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입니다. 스케일(scale;저울)이 그렇잖아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뚱이 중에 횡적인 것을 나타내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누가 완벽하게 횡적이냐 이것입니다.

(그림을 그리시고) 이게 동양 남자의 얼굴입니다. (웃음) 그 사람의 마음이 넓은 것을 무엇을 보고 아느냐 하면, 여기 보고 압니다. 마음이 넓은지, 안 넓은지 알 수 있어요. 요것이 좁고 요것이 요렇게 된 사람은 마음이 좁아요. 그러면 서양 사람들하고 동양 사람들하고 얼굴을 비교해 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서양 사람들은 요렇게 눈하고 눈이 전부 다 좁아요. 이게 서양 사람의 스타일입니다. 동양 사람보다 다 좁지요? 두고 보라구요. 눈이 넓고 이게 넓은 사람, 코가 이렇게 낮고 이런 사람은 마음이 넓어요.

그런 걸 보면 앞으로 흑인들을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운동부터 그래요. 이게 뭐 정신적 수양이랍시고 한 곳에 앉아 가지고 주욱…. 이것을 싫어한다구요. 더운 데 사니까 한 곳에 앉는 것을 싫어해요. 그러니까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얼굴도 좁아지고 입도 커지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흑인세계의 사람들이 한대지방에 사는 사람같이 이렇게 앉아 가지고, 봄을 기다리듯이 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게 되는 날에는 세계를 제패할 것이다 이겁니다. 흑인들을 잊지 말라구요.

뭐 운동 같은 것도 전부 다 더우니까 그저 땀을 흘리고 가서는 철썩철썩 물에 들어가서 개구리처럼 그래야 된다구요. 오늘 내가 무슨 얘기를 했나? 벌써 한 시간이 넘었다구요.

자, 통일권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 우주가 이렇게 돼요. 돌아가자구요. (웃음) 이것이 필요하다구요. 절대 필요해요. 모든 미국 남자 여자들이 보이는 걸 따라가야 미국이 잘되겠나, 안 보이는 걸 따라가야 잘되겠나? 「안 보이는 걸 따라가야 잘됩니다.」

이래서 실용주의가 하늘 길에 원수입니다. 이러한 문화를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실용주의자들의 말을 절대 들어서는 안 돼요.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미국에서 달라진 사람들이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미국은 횡적인 것을 원하지만, 우리는 종적인 것을 원해요. 이 종적인 것이 2억 4천만의 횡적인 기반을 능가하게 될 때는 미국은 부활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다른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