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자리에 자유가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하나되는 자리에 자유가 있어

(판서하시며) 그래서 자녀도 부모와 하나되면, 요것이 가정적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모델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이것이 수직이 되는 것입니다. 요 횡적인 기준을 무엇으로 만드느냐? 이것은 형제 관계입니다. 형제는 여기서부터 생기는 것 알지요? 이래서 자꾸 자라 가지고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가고, 세상 다 알면 여기까지 올라가는 거지요. 원래는 남자가 가는 학교하고 여자가 가는 학교가 달라야 된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에 대한 신비성이 자꾸 증가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천사장이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같이하는 것입니다. 이랬으면 가정이 파괴되는 것이 없어요.

첫사랑이 얼마나 강한지, 세포가 다 바꿔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여자 세포와 남자의 세포가 충격을 받으면 이렇게 자리를 바꿔 버린다구요. 남자의 세포는 저기로 가고 여자의 세포는 여기로 와요. 그래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분리할 거예요? 아무것도 그것을 분리시킬 수 없다구요. 눈을 빼 버려도 빼 버린 눈이 그리 가지, 이리 안 간다는 것입니다. 귀때기를 잡아 당겨서 떨어져도 그리 가지, 이리 안 간다는 것입니다. 첫사랑이 얼마나 강한지 알아요? (웃음) 이렇게 가더라도 이렇게 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웃음) 여기는 프리 섹스를 해 가지고 비비고 이렇게 하니 나올 게 뭐예요?

북극이 여기까지 오려면 180도 돌아야 돼요. 여기 가려면 180도 돌아가야 돼요. 360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게 가는 길이 다르잖아요? 남자 여자가 이리 가면 어떻게 돼요? 극이 없어요. 여기는 중심이 없습니다. 구형(球形)을 만들 수 없어요. 그것은 핵이 없는 중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이게 이래서 전부 다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아이고,좋아!' 여러분도 좋지요?이것은 아들딸도 좋고, 또 형제도 좋다구요. 이러면 운동하는 것 아니예요? 그래서 컸다 작았다, 컸다 작았다 하는 거예요. 순식간에 그러잖아요?

여러분들도 그거 알아요? 지구가 숨을 쉰다구요. 이렇게 돌아갈 때는 전부 다 이렇지만, 그 다음에 팽창할 때는 이렇게 반대로 틀기 때문에 숨을 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축은 변하지 않아요. 언제나 영원해요. 태양계를 매일같이 360도 돌지만, 축은 마찬가지입니다. 춘하추동, 이 축이 달라지나? 그 축이 요것입니다. 요것이 원칙입니다.

요 보이지 않는 상현과 보이는 하현을 합한 게 사랑입니다. 이 우현하고 좌현, 이것을 연결시킨 것도 사랑입니다. 전현 후현, 이렇게 연결시킨 것도…. 이것이 플러스고 마이너스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중심은 하나입니다. 중심이 둘이에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절대적으로 한 중심입니다.

한 중심을 만들고 싶은 것이 뭐예요? 세계적인 학자라고 해서 한 중심이 될 수 있어요? 그 다음에 돈이 중심이 될 수 있어요? 돈은 변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돌고 도는 거라구요. 그러나 사랑의 힘이 영원한 거예요. 사랑의 지식은 영원하고, 사랑의 돈도 영원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중심을 딱 세우면 영원이 서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에 대해 플러스입니다. 사랑의 개념은 모든 것에서 플러스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중심한 돈, 사랑을 중심한 권력, 사랑을 중심한 지식이면 모든 게 오케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어요. 그래, 사랑이 어디서 생겨요? 혼자 생겨요? 통일된 기반 위에서 생겨요. 틀림없지요? 「예.」 이 서구사회가 이제 어떻게 해야 돼? 선생님이 말한 대로 통일적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부모가 하나되고, 부자가 하나되고, 형제가 하나되는 거기에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은 연인은 어디서나 오케이 될 수 있다구요. 나 자신의 마음과 몸이 어디서나 오케이로 조절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모님이 말한 거라구요. 하나되는 자리에 자유가 있다구요. 내 방에 들어와도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부모가 자녀 집에 마음대로 드나드는 거지요. 참사랑의 자리에 가면 다 오케이라구요. 진실한 형제간에도 그런 것입니다. 사랑으로 하나된 형제는 언제든지 내 집에 와도 좋은 것입니다. 내 방에 들어와도 오케이고, 내 지갑을 가져가도 그만입니다. 그런 것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능한 거라구요. 딴 데는 길이 없어요. 파괴뿐입니다. 다른 힘 가지고 해 보라구요. 방해가 많습니다. 알겠지요?

자유의 길에서만 참사랑이 중심자리에 설 수 있어요. 절대적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잘 아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인간이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상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계, 천주를 보라구요. 거기에서 내 짝을 사랑하는 확신이 서는 것입니다. 거기에 망설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