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중심삼고 교육하고 실천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전통을 중심삼고 교육하고 실천하라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얼마나 많이 쌓여 있는지 모릅니다. 역사 이래 비로소 고향에 부모를 찾아갈 수 있는 마당인데, 부모를 하늘나라에 봉헌할 수 있는 마당에 있어서, 하늘나라의 왕권을 자기 부모에게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자기 고향 땅이 하늘나라에 연결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주저해요? 어디 용서할 법이 있나 보라구요. 예수님도 그렇잖아요? 가이사(Caiser Auguster;당시 로마의 황제)의 명에 따라 호적 등록을 하러 예루살렘에 올라가다가 마굿간에서 예수님을 낳지 않았어요? 명이 떨어지면 뭐 어떻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임자네들은 그냥 그대로 있으면 통일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선생님 믿지 말라구요. 난 원리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처자를 다 버린 사람 아니예요? 임자네들한테 관심 없다구요. 원리를 완성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겠어요? 「예.」

이런 면에 있어서, 앞으로 행사 같은 것도 원칙을 중심삼고 전부 정비해 가지고 새로운 전통을 수립해야 됩니다. 지금 통일교회에 전통이 없어요. 선생님이 전통의 시조(始祖)가 되어 있지,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의 역사 과정에 있어서 전통으로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전통을 전수받을 수 있는 놀음을 다시 해야 됩니다. 전통을 따라가야 돼요.

그러면 무엇 가지고 교육하느냐 이거예요. 하늘 나라의 전통을 갖고 해야 됩니다. 전통에는 역사성이 있다구요. 거기에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나라의 정치 체제라든가 경제 체제,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이 전부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전부 전통 가운데 포함됩니다. 그래서 전통이 있어서, 그 전통을 중심삼고 교육을 하고, 그것이 하나되어 실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통, 교육, 그 다음에는 실천입니다. 실천이 전통을 중심삼고, 또 계획된 내용을 중심삼고 다 맞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해가 가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하는 데 있어서 안 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딱 마찬가지예요. 지금은 가정적 가나안 복귀시대라구요. 축복가정들의 가나안 입성시대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한국이고 어디고 할 것 없이 전세계가 반대하지 않았어요? 합동결혼식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그게 가나안 땅 40년노정이에요, 가정적 가나안 땅.

에덴동산에서 거짓 아담 해와가 생겨나고, 참 아담 해와는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참 아담 해와의 가정이 비로소 생겨났기 때문에 거짓 땅의 아담 해와 가정을 흡수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일족을 흡수 못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김 박사! 「예.」 그거 알아요? 귀로만 알아들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게 법이에요, 법. 하늘나라의 헌법이라구요.

자기가 책임을 졌으면 손자, 여편네, 아들딸을 강제로라도,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입성시켜야 됩니다. 옛날과 달라요. 지금까지는 전부 다 맞고 빼앗아 나왔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안 하면 후려갈기는 거예요. 철장(鐵杖)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 하면 냅다 미는 것입니다. 그래야 복귀가 빨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