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해와에 대한 하늘나라 교본의 내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아담 해와에 대한 하늘나라 교본의 내용

여러분이 고향에 가서 살게 될 때, 일족의 재산이 뭐냐 하면 땅에 대한 분깃입니다. 땅은, 만물은 하늘이 우리가 살 수 있는 분깃으로 준 것입니다. 그 혈족이 그 나라의 땅을 얼마만큼 선의의 노력을 통해서 갖느냐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사람입니다. 그 일족의 사람들이 얼마만큼 충신 열녀, 혹은 성인 성자의 도리의 기준을 갖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일족의 재산입니다. 알겠어요?

정의의 소유권을 가져야 되고, 정의의 사람을 가져야 되고, 그 다음에는 정의의 사람을 중심삼은 가정을 가져야 됩니다. 가정은 천국의 단위입니다. 가정 생활을 못 한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4대 원칙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는 아들딸로서의 교 육을 받아야 됩니다. 교육을 받는 데는 어떤 교육을 받아야 되느냐? 지금까지 그걸 몰랐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 자신을 두고 볼 때, 해와는 생각하길 `아담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래야 돼요. 그에게는 창조주, 내적인 부모인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의 미래의 소망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적인 부모와 외적인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미래의 소망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그 소망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상처를 주어서 기분이 나쁘게 되면 벌써 거기에 주름살이 져요. 그걸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어머니 아버지, 그 다음에는 누나면 누나, 이렇게 3단계예요. 이 세 사랑을 받고 자라야, 세 분이 바라는 소원의 길이 완수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해와를 두고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이 오빠의 자리에 있다 해서 동생을 함부로 다룰 수 없습니다. 자기 손아래 누이동생이라고 해서 업신여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혈육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랑이 연결되고, 생명이 연결되고, 그 다음에는 혈육이 연결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두 부모와 자기가 협조해서 셋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3단계의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앞으로 소망적인 가정 이상이 비로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합해져 가지고 한 곳으로 간다구요. 두 길이 아닙니다. 자기하고 오빠가 따로따로 갈라지면 둘이 되지요? 한 길을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이동생을 때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치는 것이 되고, 부모님을 치는 것이 되고, 자기 누나를 치는 것이 됩니다. 누이동생이 오빠를 대해서 모함을 하든가 침해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과 부모님, 그리고 자기 오빠를 모함하고 침해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왜 치면 안 되느냐? 그러면 소망의 기준이 찌그러져요. 자기와 관계없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환경이 없어지고, 소망의 방향이 하나가 되어야 할 텐데 두 갈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입니다. 그것이 교본의 내용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