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하고 더 투입하는 존재가 주체요, 중심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더 위하고 더 투입하는 존재가 주체요, 중심 존재

여기 북극하고 남극을 획 왔다갔다할 수 있는 힘이 뭐냐? 그게 참사랑입니다. 북극이 떡 서서 `남극아, 너 나에게로 와라!' 이거예요? `내가 가니까 네가 와라!'예요, `네가 오기 때문에 내가 간다!'예요? 어떤 거예요? 누가 먼저 가느냐 할 때, 먼저 가는 게 주체입니다. 먼저 운동하는 게 주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 여러분들 주체가 되고 싶어요, 대상이 되고 싶어요? 어떤 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다 주체가 되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어떻게 주체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지 확실히 알았다구요. 그것은 남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레버런 문은 세계와 하늘땅을 위해 살고, 하나님까지도 구해 주겠다니 얼마나 멋져요? 그렇다면 누가 주체예요? 하나님이 주체예요, 레버런 문이 주체예요? 하나님도 레버런 문을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자, 왜 바른손이 주체예요? 바른손이 일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왜 나라에서 애국자가 주체예요? 나라를 위해서 많이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체라구요. 이건 틀림없는 공식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여자들은 시집가게 되면 사랑받으러 가는 거예요, 사랑하러 가는 거예요?「사랑하러 갑니다.」(웃음) 내게는 이상한 말로 들리네. (웃으심) 그렇지만 이건 우주의 공식 법도입니다.

여기 죽지 않을 사람, 손 들어 봐요. 죽지 않을 자신 있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위해서 투입해 가라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겠어요? 이 세계에서는 레버런 문이 바보스럽게 보인다구요. 어디 가나 `퉤, 퉤!' 침 뱉고, 비난하고 나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양키 고 홈!' 하듯이 `레버런 문 고 홈 코리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그들을 살려주기 위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여기 와 있는 게 좋아요, 안 와 있는 게 좋아요?「여기 계신 게 좋습니다.」어째서? 선생님을 이용해 먹겠다는 거예요?「아닙니다.」아니긴 뭐가 아니야?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이용해서 재산을 만들잖아? 그러니까 좋지요.「아닙니다!」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여기 와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웃으심)

북극과 남극 가운데 누가 주체냐? 북극이 남극을 위해서 한 발자국만 먼저 나와도 북극이 위에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위에 올라가 있는 거예요, 위에. 북극은 주체로서 위로 위로 올라가고 남극은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서양세계와 동양세계 중에는 누가 상대에게 주는 거예요? 어디예요?「동양세계가 상대에게 줍니다.」왜? 서양세계는 동양세계에서 받으려고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동양은 서양 때문에 희생을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진공이 되면 바뀌는 것입니다. 위의 것이 아래로 내려가는 거라구요. 태풍처럼 이제 급변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잘살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다 빼앗아서 잘살게 되면 그걸 가지고 세계를 살려 주어야 합니다. 한 나라 두 나라 희생시켜서 열 나라 백 나라를 살려주면 그것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임자는 어머니 아버지한테 받았어, 안 받았어?「받았습니다.」부모가 주체이기 때문에 대상인 아들딸은 언제나 주체인 부모와 하나돼야 되는데 하나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미국의 젊은 녀석들…. 부모가 여기 있으면 아들딸도 여기에 같이 있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이 아들딸이 저기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나는 여기가 좋아, 나는 여기 머물 거야!' 이러고 있다구요. 그게 문제입니다.

부모와 아들딸이 하나돼 가지고 중심으로 돌아갈 때 전부가 환영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사방에서 이 중심을 환영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나는 주체가 필요 없다, 나 혼자 주체 할 거야!' 하면 차 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이 망해야 돼요, 안 망해야 돼요?「망해야 됩니다.」이건 레버런 문의 말이 아니라 우주의 말이에요, 레버런 문이 지혜롭다는 것은 이런 걸 알고 이렇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습니다. 이젠 레버런 문 이상 높은 사람이 없다구요. 이렇게 산 사람이 없습니다. 말뿐만이 아니라 이런 것을 알고 이렇게 산 것입니다. 문제는 그거라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 통일교회 교인들은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따라갈 거예요, 여기 미국 사람 짐 보프만 따라갈 거예요?「아버님을 따라갑니다.」왜? 미국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미국 사람을 좋아하잖아? 여기 선 나는 아시아인이고, 제일 나쁜 사람이잖아? 그런데 왜 짐 보프만 안 따라가? 생기기도 나보다 잘생기고, 영어도 잘하고, 얼마나 자유스럽고, 얼마나 스무스(smooth;원만한)하겠나 말이에요. 그래, 나하고 짐 보프만하고 틀린 게 뭐예요? 레버런 문은 지금까지 월급을 한 번도 안 받아 봤습니다. 빚을 지면서, 집을 팔아서라도, 자기 것 전부 다 팔아서라도 미국을 살리려고 했지, 자기 나라 한국을 생각지 않았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달라. 지금까지 나는 이 미국에 다 투입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돈 있으면 자기 포켓에다 집어 넣으려 하지요? 선생님이 언제든지 돈 대 주는 챔피언이에요? 난 은행이 아니라구요. 아무것도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개념이 다르다구요. 레버런 문은 망할 것 같고 며칠 못 갈 것 같은데 계속 간다구요. 가다 보니 일 년 후, 십 년 후에는 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정에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이야, 십 년 동안에 저렇게 컸나?' 이럴 수 있는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