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참사랑

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부모의 날입니다.」그래, 제목을 말했어요, 안 했어요?「안 하셨습니다.」지금이라도 무슨 얘기할지 모르잖아요? (웃음) 아직 제목을 말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부모의 날보다도 부모님을 좋아해요. 그런데 여러분은 부모님을 좋아해요, 부모의 날을 좋아해요?「부모님을 좋아합니다.」부모의 날을 좋아해요, 부모님을 좋아해요?「부모님을 좋아합니다.」그래서 부모님과 역사적 승리는 말이 되지만 부모의 날과 역사적 승리라는 말은, 말이 안 돼요. 그래서 오늘은 `부모님과 역사적 승리'라는 제목을 가지고 얘기하는데, 제목이 얼마나 큰지를 여러분 알겠어요?「예.」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는데, 그 주체 대상이 하나되어 가지고도 그냥 있으면 망해요! 아무리 사랑하는 미남 미녀가 죽자 살자 해서 결혼하고 통일해서 영원히 요렇게 산다 하더라도 그게 우주에는 통하지 않아요. 대응 관계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넘어서 국가가 있고, 국가를 넘어서 세계가 있고, 세계를 넘어서 천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천주라는 것은 통일교회에만 있는 술어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모르는 말이에요. 그리고 그 위에 하나님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위에는 무엇이 있겠어요? 하나님이 끝이냐 할 때, 하나님 위에 무엇이 있는 걸 모르고 있다구요. 하나님 위에 있는 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 한다고, `어이구 문총재, 사상적으로 혼란을 일으키는 사람이다.'라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 혼란을 일으키고도 벙실벙실 웃으면서 자기 갈 길 갈 줄 알고, 할 일 다 할 줄 알면, 그 혼란은 인류에게 필요하고, 나에게도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 절대적인 하나님도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할까요? 「필요합니다.」 이렇게 될 때, 절대적인 게 둘입니다. 그런데 사랑도 절대적이고 하나님도 절대적이면 어떤 것이 먼저예요? 절대적인 것이 둘이 딱 같으면 이거 큰일나는 거예요.

요렇게 같더라도 요렇게 돼야 돼요.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손 같은 것도 그렇다구요. 요 두 개를 이렇게 딱 해 놓으면 구멍이 뚫어져 갈라지게 될 때 전부 다 문제가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도 요렇게 딱 되어 있다구요. 여자가 커요, 남자가 커요?「남자가 큽니다.」여자들을 남자 머리 앞에 딱 갖다 대면 딱 요렇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이것이 천지 이치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신을 절대시하는 것과, 하나님 자신 앞에 있는 사랑을 절대시한 것과, 절대적인 하나님은 어떤 것을 더 절대적으로 요구할까요?「사랑을 더 절대시합니다.」여자라는 동물이 절대적인 동물인데, 그 절대적인 동물 앞에 사랑이라는 동물이 있다면 어떤 것을 더 절대시할까요?「사랑을 더 절대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