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는 여자가,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남자에게는 여자가,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해

여러분, 남자 여자가 있다 할 때, 그 남자 여자는 어디서 왔어요? 하나님한테서 왔지요, 하나님한테서?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여자이 고,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남자입니다. 여자세계에 있어서 우주사적 기적이 뭐냐 하면 남자라는 동물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 몰랐지요? 역사 이래에 위대한 것 중에 위대한 것이요, 거룩한 것 중에 거룩한 것이요, 기적 중에 기적이라는 것은 여자 앞에 남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남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남자세계 앞에 여자가 있다는 것이 기적 중에 최고의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럴 땐 여자가 기분 좋지요? `히히히, 그러면 그렇지. 그래서 우리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이지.' 하는 표정이구만. (웃음)

이제 생각해 보자구요. 여자가 싸움 할 줄 알아요, 몰라요? 싸움을 할 줄 모르지만 하려고는 하지요? 싸움을 해도 여자가 지잖아요? 여자끼리 싸움해서는 이길는지 모르지만, 남자하고 여자하고 싸우면 백 퍼센트 여자가 이겨요, 남자가 이겨요?「남자가 이깁니다.」그렇다면 그거 억울해서 어떻게 살아요?

자, 이렇게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인데, 이 50억 세계 인류 가운데 여자가 절반이 넘습니다. 그런데 만약 전체 인류가 여자만 25억인데 그 가운데 남자가 한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이거 무슨 사건이에요?

대한민국의 정치 풍조를 보면, 대통령 해먹겠다는 짜박지들이 참 많더라구요. (웃음) 나가떨어져 깨질 짜박지들! 대통령 못 되었으니 짜박지지, 별 거 있어요? 서로 자기가 대통령이라더구만. 대통령 잘못하면 죽어요, 죽어!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문총재는 똑똑하지만 대통령 하지 않습니다. 벌써 30세 40세에 대통령 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지만 아예 포기해 버렸다구요. 이 문총재가 하는 이런 일은 아무나 못 합니다. 칠십 평생 욕먹고 다녔다구요. (웃음) 어디 가든지 조준을 하면서 `오면, 쏴 죽인다! 통행금지다!' 한다구요. (웃음)

이런 사격 조준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짊어지면서 욕을 먹고 다녔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죽고, 망할 줄 알고, 흘러가 버릴 줄 알았지만, 흘러가 버리지 않았다구요. 전부 다 구덩이에 박혀 버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세계의 꼭대기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그거 수수께끼라구요.「아멘.」뭐가 또 아멘이야? (웃음) 여러분이 아멘을 몇천 번 해도 찾을 수 없는 그런 자리에 있다구요. 그렇게 편안하게 앉아 가지고 `아멘' 하면 돼요?

자, 25억 여자 앞에 남자가 하나밖에 없다 할 때 여자들이 싸울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싸울 수 있겠습니다.」싸우지 않는다는 여자 있으면 손 들어 보라구요. 한 사람도 없구만. 그러니 욕을 해도 괜찮지요. (웃음) 누가 불평할 사람 없지요? 뭐, 이왕에 미치지 못할 바에야 죽더라도 한번 싸우고 죽든가 미끄러지면 미끄러져야지, 안 싸워 보고는 잠도 못 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싸우기 전에 돈으로 살 수 있다면 지갑에 있는 돈, 저금통장에 있는 돈, 산에 있는 돈, 집에 있는 돈, 무슨 돈 할 것 없이 전부 다 처 넣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경매 붙었을 때에 자꾸 값을 올리고 싶겠어요, 안 올리고 싶겠어요, 여자들?「자꾸 올리고 싶습니다.」그렇지요? 경험이 많기 때문에 요 때는 나이 많은 할머니가 필요하다구요. (웃음) 얼마나 올리고 싶겠어요? 올리다 보니, 흑인 패, 백인 패, 또 그 다음엔 황인종 패들이 있는데, `야야, 백인들 주지 말자! 흑인 모여라!' 하는 패하고, 그 다음에, `야야, 백인 주지 말고 흑인도 절대 안 된다! 황인종 패 모여라!' 하는 패거리가 있다 할 때 맨 나중에 누가 이길 것 같아요? 여자 수가 많은 패가 이기겠지요?「예.」이렇게 보면 황인종 패밖에 남을 게 없다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여자에게 억천만금, 대한민국만한 땅이 있다면 그 여자가 대한민국만한 땅을 붙들고 남자를 안 따라가겠어요, 다 던지고 그 남자를 따라가겠어요? 이 지구성 절반만한 것도 다 집어던지고, 자기 재산 전부 다 집어던지고 그 남자를 따라가겠어요, 지구성 붙들고 안 따라가겠어요? 어떤 거예요?「전부 내던지고 따라갑니다.」

그거 얼마나 심각해요? 여자들이 그렇게 심각하니 남자가 거미 새끼같은 남자도 괜찮아요. 남자 허울만 썼으면 돼요. 그림자 같은 남자와 살랑살랑 걸어 다녀도 괜찮을 거라구요. 그런 남자들 갖다가 안겨 놓으면 감사하겠나, `퉤' 하고 침 뱉겠나? (웃음) 생각해 보라구, 여자들? 침 뱉겠어요, 감사하겠어요?「감사하겠습니다.」얼마나? 감질나게 굶고 나서 배고플 때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짭짭거리지요? 그때 불고기 뜯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이렇게 불고기를 먹는 것보다 더 즐겁고 가치 있는 일이니 더 행복을 느끼고 살 터인데…. 그런데 내가 25억 인류의 남자 대표로 서 있고, 그 앞에 나타난 여자가 내 상대라 한다면 이 어머니의 값이 얼마나 나가겠어요? (웃음, 박수)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그 어머니의 눈 하나만 보더라도 그것이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여자세계에 있어서 왕 중의 왕의 눈입니다. 얼마나 만져 보고 싶고, 얼마나 뺨을 쓸어 보고 싶을 것이냐 이거예요. 천년 만져도 그치지 않으리만큼 관심이, 관심 열차가 달리는 것입니다. 이거 대단한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노라리 가락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이런 과제로 누가 소설 한번 써 보라구요.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잘났다는 저 미인들, `흥! 아무리 25억 인류를 대표한 남자라도 나를 찾아와야지, 안 오나 보자!' 이래요? (웃음)

그러니 나중에 챔피언 될 수 있는 사람은 그저 힘세고, 우락부락한 이런 패인 것입니다. 돈 가지고는 살 수 없다 이거예요. 돈이 뭐예요? 돈 보따리, 금덩이가 뭐예요? 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전부 휘젓는 왈패 같은 여자 떼거리가 몇십만, 몇백만이 되면 거기서 가장 왈패 같은 사람이 이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