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위해서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

지금은 개인주의 세계가 되어 있지요? 역사 이래로 인간들은 자기를 존중하고, 자기의 일가를 존중하고, 자기의 일국을 존중하는 것 이외에는 몰랐다구요. 거기에는 세계도, 하나님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일본도 그렇지요? 일본의 무사도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필요해요? 그 전통은 일본 한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천하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역사에 왕정복고시대라는 것이 있었는데, 천황을 중심삼고 다스려야 할 나라를 일본의 무사도가 한슈(はんしゅ;영주)시대에는 막부를 통해서 다스려 왔다구요. 이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것은 나라가 목표였지, 세계는 아니었습니다.

일본의 무사도는 세계와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종교가 필요하다구요. 세계적인 종교가 필요합니다. 일본에는 일본을 중심삼은 잡다한 종교가 있지만 그것은 세계의 사람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영계에 가면 모두 세계적인 종교 사상,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그것을 목적으 로 해서 다스리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의 무사도를 중심삼고, 일본 민족을 중심삼고 국수주의적(國粹主義的)인 종교의 배후를 가지고 영계에 가서는 절대적인 유일신의 본향 땅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논리적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목표는 어떻습니까?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 여자는 자기의 상대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위대하더라도 결국은 어머니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그러면 어머니가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웃음) 여자로서 그 이상의 행복은 없겠지요? 선생님이 비행기 안에서 `이전에 일본에 혼자 갈 때의 기분과 지금 선생님과 함께 가는 기분이 어떠냐?'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아니겠어요? 말할 수 없는 표정이었다구요. (박수)

이렇게 선생님과 어머니를 대단히 행복하게 해 준 일본으로서 하나의 자랑할 만한 찬스의 시간이 아니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일본도 앞으로 행복할 수 있는 끈이 연결될 것인가 하고 생각했다구요. 인연이라고 하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선생님이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서 단체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위대하더라도 어머니를 선생님 자신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는 기분이 나쁘지 않겠지요?

그래서 선생님의 뒤를 따라가는 통일교회의 남자들은 그 전통을 본연의 진수로서 받들고, 상속하고, 서로 경쟁하는 남편들이 되면 여러분의 아내들은 여러분을 선생님같이 존중할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너무 행복해서 곤란합니다. 남자들을 전부 다 종같이 취급해 가지고…. (웃음) 녹초가 되도록 일을 하고 와도 어차피 `나'를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감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그런 해석을 하는 것은 안 됩니다. 그것은 상대적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캐치 볼(catch ball)을 한다면 피처(pitcher;투수)가 던질 때 캐처(catcher;포수)는 아프더라도 자기 몸을 던져서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드러누워 뒹굴면서 `당신 돌아왔어요? 냉장고 안에 반찬을 준비해 놓았으니까 식사해요. 나는 이렇게 애기를 안고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없어요.' 하면서 남편이 돌아올 때는 일부러 애기를 이렇게 끌어 당기면서 말한다구요. (웃음) 거짓말이 아닙니다. 주의하라구요. 이게 주의하라는 경고예요. 알겠지요?「예.」지나가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해서는 어떻다구요?「곤란합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