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계획에 하나를 더 보탠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세운 계획에 하나를 더 보탠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라

선생님만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일생 동안 이 길을 걸어 나오면서 핍박을 얼마나 많이 받았어요? 전세계적으로 핍박을 받았지만, 그 핍박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핍박하는 환경,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 있어서 핍박하는 환경이 국가적인 기준밖에 안 된다구요. 또, 전세계가 반대해도 세계적인 기준밖에 안 되고, 천주적인 기준이 안 된다구요. 영계와 육계가 합해서 모든 사탄과 지옥에 간 영인들, 혹은 천상세계의 모든 영인들까지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밀고 가야 합니다. 왜냐?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온 거예요.

그렇게 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더라도 지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내가 스톱하게 되면 온 하늘땅이 전부 다 스톱되어 버린다구요. 정지, 스톱이라는 것은 사망과 통합니다. 살아 있는 것은 언제나 발전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쉬는 것이 절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지를 밟고 넘어가지 못하면 사망, 지옥과 통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존재는 언제나 발전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물건은 언제나 움직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 거예요. 공기도 움직이고, 물도 움직입니다. 자연은 모든 순환의 도(道)를 따라서 서로서로가 주고 받으며 결여된 것을 보충하는 거예요. 그리고 보충받고도 부족한 게 있으면 또 메워 주고….

이렇게 순환해 가면서 메워 주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것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흘러오게 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살아 있는 존재들도 스톱하게 되면 거기서부터는 후퇴라구요. 하루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내가 계획하는 데 있어서 오늘 이러이러한 것을 하겠다고 했을 때는 언제나 침상에 들어가기 전에 그 계획을 끝내고 한 발짝, 한 점, 하나라도 더 보태라는 것입니다. 하나를 더 보태라는 거예요. 그런 사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끝냈으니 좋다. 이제 쉬자!' 이게 아니예요. 반드시 끝내고 나서는 하나를 더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은 높은 산에 올라가게 되면 됐다고 해 가지고 맨 높은 어딘가에 앉아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더 높은 산에 가려고 하기 때문에 맨 높은 곳에 올라가더라도 한 발짝을 더 밟고 쉴 줄 안다구요.

그게 뭐냐? 하나를 더 보탠다 이거예요. 수많은 숫자 가운데 하나를 보탠다는 것입니다.

보태는 자리는 정지가 아니예요. 정지의 상태를 넘어선 것입니다. 정지의 상태는 뭐냐? 정지하는 날에는 반드시 거기에서 후퇴하는 거예요, 후퇴. 그런 사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공부를 해도 그래요. 공부를 해도 30분을 공부하겠다고 했으면 30분에서 1분을 더 하고, 한 페이지라도 더 읽어야 한다구요. 그게 싫으면 한 줄이라도 더 읽는 것입니다. 이런 사상이 필요합니다.

하나를 더 보탠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가 지극히 작지만 챔피언을 만드는 거예요. 오랜 기간을 통해서 제1을 만드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행복한 것은 뭐냐? 청소년 시대에 품은 사상을 가지고 일생 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그 결과는 모든 승리적인 기반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실적을 남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소년 시대에 결심한 것을 가지고 지금까지 싸워 나왔습니다. 나라가 반대하더라도 가야 되고, 죽어서라도 가야 되는 거예요. 영원을 두고 가야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