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는 숙명적인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는 숙명적인 것

선생님은 칼싸움을 잘합니다. 칼싸움을 알아요? 깡패의 세계에서 하는 그런 것 말이에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잘하는 사람처럼 생겼다구요. 안 그래요? 선생님도 누군가에게 맞으면 참지 못하고 복수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그런 성격이 농후하다구요. 손을 보더라도, 얼굴을 보더라도 전부 다 그렇다구요. 어때요? 그러나 그런 것은 깡패의 방식으로는 통할지 모르지만, 선생님의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아요.

종족적 메시아는 어떤 메시아냐? 그것은 숙명적인 것입니다. 숙명은 바꿀 수 없어요. 그러므로 선생님은 생명을 걸고 옥중생활을 해 오면서도 십자가의 길을 참고 걸어나온 것입니다. 많은 옥중생활 속에서도 당당히 그 길을 넘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구요. 선생님은 죽는다고 해도, 쓰러진다고 해도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하늘이 후계자로 세웠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이익을 찾으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죽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는 복귀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타락의 후손이라는 것을 한탄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고생이 있더라도 이것을 참고 견디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첨단의 길을 개척해 온 분이 참부모님이라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돼요.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 일본 사람들에게는 전부 다 해와 국가의 사명이 있습니다. 이것은 숙명의 길입니다. 일본 사람이 이것을 못 하면 일본은 태평양의 수렁에 빠져 버린다구요. 해와의 사명을 하지 못하고는 살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심각하다구요.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은 생애를 걸고 나오면서 일심불란(一心不亂), 만민의 적을 하나의 방향에서 정면으로 맞아 왔던 것입니다. 그 길은 돌아오는 길이 없는 수직입니다. 적은 정면에서 쳐야 하는 거예요. 뒤에서 치려고 하는 것은 사탄의 방식입니다. 정당하게 법정에 부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거라구요.

그런 식으로 되어 가지고, 결국 몇십 년이 지난 지금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데까지 왔다는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에게 해를 끼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히려, 선생님에게 지도를 받아 가지고 행운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나라가 많이 생겨났다구요. 김일성조차 선생님을 원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소련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곧, 옐친 대통령이 올 것입니다. 선생님의 생일 전에 이미 만나도록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선생님이 가지 않았습니다. 보라구요. 소련의 장래가 좋지 않다구요. 그것을 알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거 문제가 된다구요. 이번에 옐친이 와서 선생님의 앞에 꿇어 엎드려 가지고 '문선생님, 부탁합니다!' 하면, 소련이 가야 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줄지도 모른다구요.

아무리 여기저기 돌더라도 선생님 같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그래요. 아무리 동경대학의 출신이 있다고 해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복귀의 길은 아무도 몰라요. 오직, 참부모만이 그 길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필요한 거예요. 지금 이 세계는 가정이 붕괴되어 가고 있다구요. 부모 자체도 무질서하고, 형제도 분열되고 있다구요. 한 가족이 전부 중심이 없이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로 되어 있지 않고 엉망진창이라구요. 그 가정의 붕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참부모를 완전히 앎으로써, 자기의 가정은 수습되는 것입니다. 자기 현재의 가정뿐만이 아니예요. 참부모를 모르고 붕괴된 삶을 살다간 과거 선조들의 가정들도 지상에 다시 불러서 복귀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구요. 그것이 재림복귀입니다. 자기의 후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일본의 현상이 부패한 경지에 떨어졌다고 해도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원리의 내용을 분명히 알고 체휼하는 기준 위에 서면 후손을 지키고 바른 길로 이끌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가 필요한 이유는 참가정을 수습하기 위해서입니다. 알겠어요? 「예. 」 여러분도 모두 축복받았지요? 참가정이 됐어요, 되지 않았어요?

큰소리로 말해 봐요! 뒤에서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큰소리로 말하면, 그것이 탕감조건이 될지도 모릅니다. (웃음) 그것을 공적인 면으로 돌리도록 해 보라구요. 속삭이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물을 때는 큰소리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는 거라구요. 그래야 모두 동정한다구요. (웃음)

그러면 한번은 용서가 될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