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과 참자녀의 씨를 갖고 온 참부모에 접붙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과 참자녀의 씨를 갖고 온 참부모에 접붙여야

부끄럽다고 하는 옷을 입은 사람은 아무리 후회하고 회개해도 통하지 않아요. 껍질을 벗어, 이놈의 자식들! 기분이 나쁘지요? '야로우(野郞;남자를 욕할 때 쓰는 말)'라는 것은 야로우(八郞)로도 쓰이지요? 이 야로우라는 말을 복귀원리로 보면 멋있는 말입니다. 야로우란 여덟번째의 남편이라는 말이에요. (웃음) 신랑과 야로우(八郎)는 같은 거지요? 저기에서 여자들이 기분 나쁜 소리를 내고 웃는데, 바위같이 둔감하구만! 하늘편의 밭에 있는 바위이지만, 둔감하다구요. 이 바위는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눈이 내려도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웃는 것도 관계없으니까, 웃어라 이거예요. 여자라도 좋아요.

선생님은 이렇게 하더라도 부끄러울 것이 없어요. 선생님에게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아무리 발로 차더라도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오늘 선생님이 모두를 만나서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이 감동적인 말씀을 하고 나서 '여러분이 여기에 온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인사를 할 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전쟁이 되질 않아요. 이것은 출정 준비라구요, 출정 준비.

군인이 전장에 나가기 위한 준비입니다.

군대에 가면 대학 졸업한 것을 인정해요? 일본에서도 그렇겠지만, 한국에서 군대에 들어가면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우선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련을 받는다구요. 아침밥을 주지 않을 때도 있어요. 며칠씩 굶기기도 하고, 뭉둥이로 때리기도 한다구요. 그게 무슨 준비예요? 출정 준비입니다. 출정이 무엇이냐 하면 군대에 간다고 하는 말이에요. 출세가 아닙니다. (웃음)

그러니까 이런 것을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전쟁에 나가서 졸음이 오면 큰일이지요? 총알이 날아오는데 자고 있으면, 아무런 자취도 없이 사라져요. 쓰러져 죽더라도 어디어디 소속의 군인, 유명한 부대의 일원으로서 쓰러져야 되는 것입니다. 당당한 모습으로 적을 맞아 총을 쏘는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그대로 꺼져 가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해와에게는 외적인 사명과 내적인 사명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일본은 해와 국가이기 때문에 아담 국가의 모든 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재림주가 올 때 나라를 가지고 와요, 돈을 가지고 와요? 무엇을 가지고 오는 거예요? 참사랑과 참자녀의 씨를 가지고 옵니다.

이 두 가지밖에 없어요. 재림주가 올 때 뭘 가지고 온다구요? 「참사랑과 참자녀의 씨입니다. 」 참사랑과 참자녀의 씨라구요.

여러분은 참사랑에 의해서 태어났어요? 참부모의 자녀의 씨로서 태어났어요? 거짓사랑과 거짓생명과 거짓혈통을 계승한 하나님의 원수의 자녀로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두 베어 버려야 해요. 간단하다구요. 성경을 보면, 돌감람나무와 참감람나무가 나오지요? 이 돌감람나무를 베어서 참감람나무에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베느냐? 돌감람나무의 근원을 베는 거예요, 이삭을 베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잘 알 거라구요. 선생님이 이번에 몇 번이나 전화를 해서 어머님의 강연 내용을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왜 그런 식으로 바꾼 거야? ' 한 거예요. 그래서 그런 바람이 분 거라구요. 한번 바람이 부니까,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겠지요? 일본 사람은 지금까지 정원을 손질해 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돌감람나무의 근원을 베어야 하는데, 그 근원은 어디냐? 발밑이 근원이에요, 목이 근원이에요? 「발밑이 근원입니다. 」 (웃음) 이것은 인간을 중심삼고 묻는 거라구요.

발밑이에요? 발밑을 베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잖아요? 바보 같은 녀석들이야! (웃음) 모두 가르쳐 주면서 말하는데, 그것도 대답하지 못하고 있구만! 어디를 베지 않으면 안 된다구? 「목입니다. 」 목이에요, 목! 목을 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누구에 의해서 잘려지느냐? 자기의 손에 의해서 잘려지고 싶어요, 참주인의 손에 의해서 잘려지고 싶어요? 「참주인에 의해서 잘려지고 싶습니다. 」 선생님이 그 참주인입니다.

선생님이 왜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지 알아요? 이렇게 말하면 잊을 수가 없다구요. 오래 기억에 남으라고 그런 거예요. 정말로 말하면 실례지요. 학교의 선생님이나 교직에 있는 사람도 그런 식으로 학생을 마구 꾸짖는 것은 실례라구요. 그것을 알면서도 하는 것입니다. 교재로서 쓴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해도 하는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방법이 없고, 나에게는 방법이 있으니까 그렇게 꾸짖기도 하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