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사상전의 교차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한반도는 사상전의 교차점

제일 처음에 공격한 사람이 부시였습니다. 고노 야로우…! 원래는 선생님이 먼저 모가지를 자르려고 했다구요. 레이건 대통령이 자기 다음의 사람으로 세웠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밀어주긴 했지만, 그 사람은 남자다운 곳이 없어요. 이번에도 그렇다구요. 북한에 갔다 와서 선생님이 부시 대통령에게 바란 것은 미국 자체가 평화의 지도 국가로서 서기 위한 모델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은 평화의 지도 국가로서의 내용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내용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평화롭지 않은 나라를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었다는 모델을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북한과 남한의 통일입니다. 통일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선생님이 말한 대로 실천했으면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지지 않았을 거라구요. 그러면 국가적으로 승리한 기준에서 평화의 지도 국가로서 자동적으로 서게 되는 거예요. 자기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입장에 있는 나라를 해방시켜 주고, 평화를 땅에 정착하게 함으로써 모델 국가를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모델 국가가 세계 만민이 주목하고 우려하고 있는 한반도라는 것입니다.

한반도는 언제나 아시아의 전란의 기지로 되어 왔습니다. 청일 전쟁, 노일 전쟁, 대동아 전쟁이 전부 다 한국에 대한 전쟁이라구요. 그거 알고 있어요? 「예. 」 그래서 6·25때도 유엔군이 참가해서 싸웠던 거예요. 한반도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사상전의 교차점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인류 합동의 싸움의 제단으로 나타나고 있는 거라구요.

이렇듯 지금까지 이 한반도는 역사적인 전란의 기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만민의 평화 기지로 바꾸어 놓아야 하는 거라구요. 그것을 누가 하느냐 이거예요. 소련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중국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일본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미국도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한반도를 전쟁의 기지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평화의 기지로 만들려면 세계적으로 수백 국가가 모여서 미국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소련과 중국과 일본도 미국이 집합 명령을 하면 모두 모여서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가네마루라든가 미야자와, 소련의 옐친, 중국의 강택민 같은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정상회담을 개최해 가지고 '내가 말하는 대로 해라!' 하는 거예요. 세계 각국의 대통령을 전부 모아서 '당신, 사인만 해 주소. ' 해 놓고, 계획은 전부 선생님이 하는 것입니다. 재계도 선생님의 지도하에 있다구요.

북한의 2천만 국민을 세계 50억의 인류가 하나되어서 먹여 살린다면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점심 한끼만 그들에게 준다고 해도, 몇 년간은 살릴 수 있다구요. 생각해 봐요. 큰일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쉬운 일이라구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렇게 주장했는데도, 부시 대통령은 레버런 문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했다구요. 그렇게 해서는 안 돼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당신,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두고 보자! 선거고 무엇이고 다 날아가 버린다. '고 말했지만, 듣지 않더라구요. 듣지 않았기 때문에 전부 날아가 버렸습니다.